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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이쁜쥐들이 모여서 파티를 하였다는데...

짹짹이, 2003-10-27 1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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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10월25일 토요일 쥐들의 파티를 하기까지...

우선 쥐들의 파티를 주최하기까지 많은 에피소드기 있었어요...
제가 미지의 세계 처음 정모를 참석하게 된것은...
2001년 2월경이였던가 한 것 같아요. (맞나? 가물가물...)
그때 젤 처음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준 저와 동갑내기인 필짱에게
너무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네요.
그때 필짱과 그리고 휘발유(조폭아님)라는 친구랑 우연히 나온말이
쥐띠끼라 한번 모였으면 좋겠다 하는 말이 나왔었거든요.
그리고 그 다음 해인 정모때는 또 같은 동갑내기인 여우와 쥴리
그리고 강정균 ...그때도 쥐띠모임 얘기는 나왔었죠...
그리고 그 다음해인 2003년 드디어 쥐띠모임을 해보자! 라는 말이
나왔구요...그렇게 해서 쥐띠모임을 드디어 하게 되었으니...
이거 원....몇해가 걸린건가요?
음...말이 나온것은 2001년....모임을 한것은 2003년이니...
정말 횟수로 3년이란 세월이 걸렸나 보네여...
암튼...그렇게 해서 쥐띠모임은 시작되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쥐들이 그렇게 행동이 느린 동물인가요? ㅋㅋㅋ


▶▷쥐들의 파티장에 모인 사람들은 과연 누구 누구?.....

쥐들의 모임 공지는 필짱을 필두로 해서 2주일 전에 공지사항에 올라갔죠.
저는 드디어 말만인 모임이 아니라 드디어 행동으로 하는 모임이 되는구나
하고 생각으 했구요. 한편으로는 또 하난의 사고(?)를 치고 말았구나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공지가 올라간 순간 반은 진행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제는 죽으나 사나 쥐띠 모임에 나가야 하는
운명이구나 라는 심정으로 2주일간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기다렸어요.
그래서 다른 스케줄은 다 접어 버리고 쥐띠모임에 가려구 했거든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 직원분의 집들이랑 겹쳐 버린거예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회사에서 중책(?)을 맡고 있거든요.
이번에도 그 직원분의 집들이에서 제가 중책을 맡았거든요.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금일봉을 제가 전달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부천 중동지역 집들이에 참석을 했기에...
당연히 지각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쥐띠모임은 저녁6시부터인데....부천 들렸다가 부랴부랴...모임장소에
도착한 시간은...8시가 좀 넘었던것 같아여...
그래두 쥐띠모임에서 짤리지 않는 이유는....
그 이유는 다음에 쥐띠모임에 와 보시면 아시게 될거예요...

▶▷ 1차 장소인 이승복님의 철판요리 집에서....

게시판 공지사항에서 보았던 이승복님의 철판요리집이 눈앞에 보였어요.
들어서는 순간 쥴리와 그이름이 밖에서 저를 마중나왔는줄 알았더니...
둘이서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엄청 반겨줄줄 알았더니 빨랑 룸으로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손님들로 꽉 차 있더라구요...
이승복님 개업하신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구 하셨는데...
정말 장사 잘 될것 같았구요 분위기 좋더라구요...

저쪽 룸에 모두가 테이블에 둘러 않아 계셨어요...
그럼 저의 눈에 들어오신 분들부터 열거해 볼께요?
열거 안해두 된다구요? 그래도 열거 할래여...^^ 앙~(애교버전)

① 우선 너무나 멋진 젠틀맨...잘생기고 메너 좋으신 문선환님

② 디제이방송국에서 맨트 안하시기고 음악만 줄기장창 들려주시는
예명같은신 본명의 무희님

③ 이제 꽃미녀의 세계를 평정하러 왔노라 하고 짠~ 하고 나타나신
뱀띠(꽃뱀?)아가씨...젊고 예쁘고 매력만점의 ashow1님

④ 대전이 마치 인천보다도 더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전에서
젊고 발넓고 말도 잘하고 아는것도 많은 걸어다는 弼백과사전 김광훈님

⑤ 퀴즈라면 그 어떤 팬보다도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잘 풀으시는
조용히 참석해주신 돈키호테님

⑥ 너무나 친절하고 인상좋으셔셔 개업한지 일주일만에 동네 음식점을
평정하실 젊은 사장님 이승복님
이상은 쥐띠가 아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셔셔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이거든요.
너무나 고맙구 감사드립니다.

⑦ 키크고 잘생기고 인상좋구 말도 잘 하고 얘교(?)도 많은 정말 성격이
좋아 보이지만 알고보면 더 성격이 좋은 자칭 쥐띠클럽 대빵 필짱님

⑧ 회비 챙기랴 인원 체크하랴 이주일 전부터 쥐띠모임에 숨은 공로자인
언제 어디서나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착하고 이쁜 친구 쥴리님

⑨ 어디에서 해성처럼 나타나서는 쥐띠 모임에서 분위기 메이커 자리를
메김하고 있는 얼굴 예쁘죠 몸매 완벽(?)하죠 게다가 유우며 감각까지...
화끈한 매력만점의 그녀의 이름은 민트향이라 불리우죠.

⑩ 쥐띠모임을 한다고 하니 의외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서 놀라게 했던
잠심공연때 쥴리와 함께 중앙일보를 대문작만하게 장식했던 장본인
그녀의 이름은 그이름이라고 하지요.

⑪ 언제 어디서나 그 사람은 없어도 카메라는 있더라구요.
이렇게 말하면 모두가 아시지요? 너무나 카메라를 사랑하는 남자
그 남자의 이름은 강정균님...사진이 예술이지요^^

⑫ 요즘 게시판에 댓글에 자주 보이는 또하나의 이름...
조용하면서 부끄러움을 타는 너무나 순수함을 겸비한 친구.
마음이 따뜻한 친구.그 친구의 이름은 miasef 라고 해요.

⑬ 외계에서 왔는지 지구에 아직 적응이 안되었는지...
정말 외계인가 궁금했던 친구...그 친구의 이름은 외계인 알프님.

⑭ 언제나 지각만 하는 자기가 무슨 스타인줄 착각에 빠진 무슨 스케줄이
그렇게 바쁘다고 메니저 타령을 하면서 한번 모임에 나올때면
미용실 들리고 의상실 들려야 한다고 환상에 젖어서 살아가는
언제나 스물세살이라고 박박 우겨데는 친구가 있으니 아마도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 살다고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친구
그 친구의 이름은 비밀이랍니다....호호^^ (설명이 젤 길어졌넹^^)

이렇게 해서 모두 14분이 참석하셔셔 자리를 빛내 주셨어요...

▶▷ 쥐들이 파티에서는 무슨 일들이...

음...첫번재 1차 장소에서는 제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승복님의 철판요리의 음식맛에 대해서는 무어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하지만 다음 기회에 꼭 가서 철판요리를 먹어본 후에 그 음식맛에 대해서
맛자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도착했을때 이미 철판요리와 부대찌개는 바닥이 나서 당췌 음식찌거기도 볼 수가 없으니
얼마나 음식이 맛이 있었는지 가히 짐작은 할 수 있었어요.

그 다음 다들 술한잔 한다고 해서 맥주와 소주 그리고 마른안주와 과일안주를 차려주시면서
술값만 받으시고 안주값은 받지 않으시겠다고 해서...
제가 잘난체좀 하면서 " 그러면 저희들이 미안하잖아요~"
그랬더니 이승복님 대뜸...
"그럼 안주값은 짹이님이 계산하세요!"
이러시는게 아니겠어요...
정말 당연히 한번쯤 사양하시겠지...하고 했던 한 마디에...
정말 할말을 잃고 말았지만...
이승복님 다시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사실,메뉴에 안주가 없어서 얼마인지 몰라서 못 받아요?"
이러시는게 아니겠어요. 이승복님의 유우머에 다같이 한바탕 웃고 말았지요.

그렇게 제가 도착하자 마자 술자리는 시작이 되고 당연히 제가 도착하였으니
시끄러움도 시작이 되고 분위기가 업이 된것인지 분위기가 혼란이 빠진건지
암튼...시끌벅적 해지기 시작했어요.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는 과정에...필짱과 쥴리가 이런말이 했어요.
공연때마자 엽서를 나누어 드리는데 그냥 나누어 드리니까 엽서가 근방
더러워 지기도 하고 보관하기도 쉽지가 않어서....
공연장에서 나누어 주는 엽서를 비닐봉투에 담아서 드리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그렇다면 그 비닐을 개인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쥐띠들이 모여서
작은 정성들을 모아서 공연때마다 엽서 비닐봉투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말하더라구요...

계속해서 떠들기만 한 제 자신이 어찌타 무안하던지...
필짱과 쥴리에 의견에 감자가 숙연함까지 느껴지면서...
모두가 만장일치로 해서 작은 정성을 모았어요...
그래서 앞으로 공연장에서는 비닐봉투가 없는 옷을 안 입은 엽서는
보시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여...
어때요? 쥐띠들 쓸만 하죠? 헤헤^^
때로는 기뜩한 일도 하고 때로는 사고도 치면서...
이쁜짓도 많이 하는 쥐들이 되기로 하면서 모두 건배를 했어요...
"쥐들의 모임을 위하여...."

그렇게 쥐들끼리 건배를 하는데 쥐띠들이 아닌 나먼지 분들께서...
젊고 이쁘고 매력만점의 ashow1님이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뱀띠들은 어디에 있나요?" 하면서...
뱀띠들을 무척이나 그리워 했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뱀띠가 계시다면...
ashow1님을 적극 추천할께요. 뱀때 모임도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분위기는 더욱더 무르익어 가면서...
각종 때별 모임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미지의 세계에서 가장 많은 68년 개띠분들의 얘기부터 시작해서...
쥐들의 모임을 시작해서 弼세계에 각띠별의 모임을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아울러 쥐들의 모임이 미지의세계와 아울러 弼세계에 있어서
작게라도 봉사를 해서 일조를 했으면 하는 바램까지...

사실...철없이 먹고 마시고 떠들고 마냥 노느라 정신 없을줄 알았던
쥐들이 모여서 기뜩하게도 이런 아이디어 저런 바램들로 회를 하는
모습을 보니 같은 쥐띠로서 어찌나 기뜩한던지...
다들 이뻐서 한번씩 안아주고 싶었지만...
모두가 거부를 하더라구요...흑흑...

암튼...그렇게 해서 이승복님의 철판요리 가게에서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해서 대화의 시간이 진행이 되었는데요...
그러고 보니 어느덧 시간이...가게 문닫을 시간이 되어 버린거예요.
얼마전 강남 대치동에서 분당으로 이사를 간 꽃미녀 ashow1님은 12시까지
집에 들어가셔야 하고 그리고 2차 장소로는 마포에 위치한 미미언니네
가게로 이동을 하기로 결정을 했기에 아쉽지만 1차를 마무리 하기로 했어요

다들 이승복님 철판요리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구요...
아쉽지만...ashow1님과는 작별을 했어요...
참...그러고 보니 그전에...젠틀맨 문성환님은 먼저 가셨구요...
나머지 분들은 모두 미미언니네 가게로 이동을 하였어요...

▶▷ 2차는 미미언니네 가게에서 또 다시 시작이 되고....

바깥공기는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고 미미언니네 가계에 도착하니...
너무나도 이쁘고 착한 딸 언니의 꼬랑쥐 현희가 반겨주었어요.
늘 어머니 일을 열심히 도와주는 현희가 어찌나 이쁘던지...
저도 어머니 일을 잘 도와드리는 착한 딸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어요.(맨날 다짐뿐...)

모두들 자리에 착석을 하고 미미언니네 집에 그 이름도 유명한
불로만 바베큐 통닭이 나오기를 모두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둘이 먹다가 둘다 죽어도 모르는 그 맛....
지금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그 맛...
드디어 요리는 나왔고 모두가 저녁을 굶은 사람들처럼...
포크를 들고 통닭의 흔적을 없애기 시작했어요...
정말 너무 맛있는 바베큐 통닭과 시원한 맥주의 맛은 정말 일품이였어요.
그렇게 또 무슨 할 얘기들이 그리도 많은지 또 얘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시간은 자정이 넘어서 1시를 향해서 그리고 또 2시를 향해서 달려가기
시작했어요. 모임에서는 어찌나 시간도 빠르던지...

그때 친구 그이름이 가봐야 겟다고 하자 옆에 앉아있던 민트향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나도 쪼금 있다가 갈거니까 쫌만 더 있자!"
그러니까 일어났던 그이름님이 다시 앉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12시부터 2시까지 그런 방법으로 계속 못 가게 앉혔던것 같아요.
우리 쥐띠들의 수법이라고 할까요?ㅋㅋㅋㅋ
암튼...쥐들이 파티에 오시면 자정을 넘기는건 기본이구요...
의리로 똘똘 뭉쳐서 함께 해를 맞이해야 하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사람 거부하지 않는 이유는...
그 만큼 재미있고 그 만큼 유익하고 그 만큼 정이 넘치기에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제 말이 맞죠? ^____^

그러는 와중에 열심히 방금 담그신 배추김치와 멸치볶음과 그리고
얼큰한 동태찌개를 끓여주신 미미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새벽이 되니 출출하기에 저는 또 밥한그릇을 뚝딱 해버렸거든요.
그랬더니 도무지 그 음식이 다 어디로 들어가냐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쥐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는데요.
그러니 먹는것도 많이 먹는게 아닐까요?
갑자기 미미님의 배추김치와 동태찌게가 생각이 나네요...
미미언니...정말 음식 잘 하세여...
배추김치 맛이 마치 제가 담그었던 배추김치의 맛과 비슷하더라구요...ㅋㅋ
그렇게 또 즐거운 시간은 흐르고 흘러 시간은 새벽3시가 되었지 뭐예요.

그놈의 시계바늘을 콱 멈추게 하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조용히 속삭이기만 하시던 외계인 알프님이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노래방 안가요?" 이렇게요.... 다들 서로 얼굴을 쳐다보면서...웃었어요.
당연히 노래방을 빼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모두 미미언니네 가게집 지하에 있는 노래방으로 갔어요...

▶▷ 노래방에선 무슨일이....

노래방에 들어서자 마자 외계인 알프님... 보기와는 전혀 다르게...
노래방 책자를 들더니만.."용필이형 노래를 불러야쥐!" 하는거예요...
그러자 필짱이 오더니 "형님 신곡을 불러야쥐!" 하면서...
태양의 눈을 예약을 하더라구요...
드디어 웅장한 태양의 눈 전주 음악이 흘러나오고...
필짱과 외계인 알프님 태양의 눈을 부르고...
민트향과 저하고 miasef도 함께 따라 불렀어요...
그런데 나머지 분들은 왜 노래방에 같이 가지 않았냐구요?

음...광훈님은 잠들고 쥴리도 피곤한지...그리고 그이름님은 먼저 가고
미미언니는 가게 정리하셔셔...모두 함께 가진 못했어요...
참...노래방비용을 해주신 미미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노래방에서 또 하나 놀란 사실은...
태양의 눈을 필짱이 부르고 그 다음 도시의 OPERA를 제가(짹이) 부르고
그 다음 진(珍)을 외계인 알프님이 부르고...
그 다음 WITE를 외계인 알프님과 제가 듀엣으로 불렀어요...
오빠의 18집 노래가 금영 노래방에 4곡이나 수록되었다는것에 놀랐거든요.

모두가 실제로 노래방에 가서 부르니 어찌나 좋던지...
노래방에 또 가고 싶어지네여...
조만간 일성(一聲)도 나올것 같구요...
그 다음 꽃이여도 나왔으면 좋겠구요...
18집 수록곡 모두가 노래방에 나왔으면 정말 좋겠어요...

그리고 나서 오빠의 1집~17집의 노래들을 번갈아 가면서 부르기 시작했어요.
민트향의 기다리는 아픔...저는 다시 영혼에서 끝날까지...
외계인 알프님의 꿈...그리고 민트향의 상처...
그런데 miasef님은 글쎄 한곡도 안 부르시는 거예여...
아마도 저의 노래실력에 너무나 놀래서 못 부르신게 아닐까요? 헤헤^^
그리고 거의 저의 리싸이틀이 시작되었답니다.
오빠의 노래 세월,들꽃....그리고...오빠의 노래가 아닌
인형의 꿈...그리고 아틀란티스소녀의 꿈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어찌나 신나게 노래를 했던지 노래방에서 나오니...
시원한 가을바람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동이 트려고 꿈틀되는 시간....아마도 5시를 향해 가고 있는것 같았어요...
그렇게 해서 쥐들의 모임은 황혼의 토요일에 시작되어서 일요일 새벽까지...
정말 대단한 쥐들의 모임이 아닐 수 없지요?
그렇게 해서 강정균님 다시 한번 미미언니네집앞에서 또 한번 카메라로
찰칵 하고나서 모두 모두 인사를 했어여...
모두들 환하게 웃는 입가에는 정이라고 쓰여 있었고...
또 하나의 추억들을 가슴에 품고 뒤돌아 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 쥐들이 파티를 무사히 마침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쥐들의 파티를 주최하느라 수고한 친구 필짱님과 쥴리님...
그리고 게시판에서 삐끼의 역할을 도맡아 하느라 수고한 민트향과 miasef님
또한 참석해주신 쥐띠친구 여러분과 쥐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셔셔
더욱더 자리르 빛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무엇이든 시작보다도 그 다음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렇게 해서 시작된 쥐들의 모임이 앞으로 더울더 좋은 모습으로
띠별 모임에 있어서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그리고 앞으로 정모에서나 번개모임에서도 쥐들이 떳다 하면...
분위기가 UP 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하면서...
여러가지 일들도 맡아서 할 수 있는 그런 쥐들이 되었으면 해요.
각종 모임에서 꼭 필요한 그래서 여기 저기 모임에서 섭외 당하는
바쁜고 부지런한 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쥐띠 뿐만이 아니구 십이지신 모든 띠별 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는
미지의 세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후기를 기대해 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구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은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그럼...오늘밤....弼팬 여러분들 모두 좋은꿈 꾸세요!
그리고 弼오빠가 계시기에 우리들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弼오빠! 사랑해요^^

♡바다가 보이는 활기찬 인천송도에서 언제나 스물셋이라고 우기는
弼오빠의 귀엽고 깜찍하고 착하고 이쁘고 사랑스런 동생 짹이 올림^^





14 댓글

미미

2003-10-27 11:53:41

만나기만하면??? 시끄럽다고 구박하면서도...
결코?? 밉지 않은 짹짹이~~~~

항상 여러사람 즐겁게 해 주어서 고맙다.
♡복 받을 것이야~~

이건~ 아부하는게 아니라 진심이야~~*^^*~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지의 세계에 웃음주는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랄께.

짹이 때문에 많이 웃어서 아마도 수명이 일년쯤은?? 길어질것 같다.
이번 한 주도~ 즐겁고 기분좋은 나날이 이어지길........

바다

2003-10-27 11:56:36

히야~~ 피곤하지도 않으시남?
정말 마우스를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는 재미난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참석하지 않고도 눈에 선한 모습 상상케 해주셔서 감사^^
역시 쨱이표 후기가 재미 있단 말씀이야..
짹이 짱!!! 쥐띠도 짱!!! 필짱도 짱!!! (밑에서 인사 안했다고 뭐랄까봐 필짱한테 아부하느라고^^;;)
우리 쨱이님 또 댓글 댓글 하고 여기저기 당길까봐 본김에 댓글 일번으로 달고 가요.^^*
즐거운 한주 여세요 ~~
추천도 꾹 눌렀어요. 잘했죠?

바다

2003-10-27 12:03:27

글 수정하는 사이에 미미언니 다녀가셨네요.
환절기에..잘 지내시죠?
미미언니~ 내내 건강 내내 행복하셔야 해요^^*

미미

2003-10-27 13:49:18

바다야?
올만이네?? 잘 지내지?? 이제 언제나 볼 수 있을까??

혹시?? 예당공연은 올 수 있니???
너무나도 싹싹한 바다가 눈에 선~~ 하구만...*^^*~

백♡천사

2003-10-27 16:40:24

짹이표 후기 잘 읽었어요..
앞으로 쥐떼들의 활발한 활동 기대해볼께요 *^^*

그리고 미미언뉘..바다언뉘...무지 방가염 ^^*

필짱™

2003-10-27 17:09:53

흐흐. 바다님. 이건 무효에여.. ㅠ.ㅠ 밑에다 써줘요.. ㅡㅡ;
안녕하시죠? 정모때 뵙나요?
아님 예당때?

나랑필

2003-10-27 18:28:46

정말 잼있게 잘 읽었어여^^;
어쩜 그렇게 정확하게 기억하고 쓰시는지.....

짹이님의 글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나랑필올림*^_^*

짹짹이

2003-10-27 19:22:45

언제나 정이 흐르는 미미언니...
친절한 미소가 어여쁘신 바다언니...
이름도 천사 마음도 천사이신 백천사 언니...
언제나 좋은 친구 키크고 잘생기고 멋진 필짱...
당돌함이 귀여운 젊은 나랑필 동생...

모두 저의 긴 후기를 읽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감사드리구요...그리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제가 한분 한분 기억하여서 11월8일 4주년 생일파티에서...
포옹 해드릴께요...헤헤^^

♡바다가....................................................짹이 올림^^

ashow1

2003-10-27 19:27:50

우와.. 이렇게 긴 후기를 남기다니 대단해요 짹짹이언뉘! ^^;;
첨 도착해서 제 옆자리라고 눈 흘기시더니~! ^^
만나서 방가웠구요 다음에도 꼭 옆자리에 붙어있길~ ^^
화이팅~

짹짹이

2003-10-27 20:04:57

첨 도착해서 제 옆자리에서 눈 흘기시더니~! ☜ 눈치 첸거야? ⊙.⊙
아마도 내가 아닌 다른 여성분이 앉았더라도 그러지 않았을까?
어찌나 젊고 예쁘고 매력만점인지 샘이 안날래야 안날 수가 없는걸...
암튼...그래두 담에 옆자리에 앉아서 ashow1동생의 젊은 氣를 받기를 바랄께...
담 쥐띠 모임에도 꼭 함께 하길 바래요....^^

민트향

2003-10-27 20:07:24

역쉬~ 생기발랄한 짹이표 후기 ^^*
짹이가 늦게 와서 무척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더구나~~~너에 등장으로
분위기 UP 되고 웃음꽃 만발하고 너의 인기를 새삼 확인했단다^^*
하는짓마다 이뿐 짹이를 사랑? 한대이~~~~~~^^*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써비스??? 로 저희를 맘 편하게 해주신
이승복님께 감사합니다.
쥐띠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미미언니 불로만 바베큐랑 김치랑 동태찌개랑 진짜 맛있더군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쓰~윽
친동생처럼 저희를 대해주셔서 넘 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임 주최하느라 고생한 필짱이랑 쥴리에게 고마운 맘 전합니다~~~^^*

miasef

2003-10-27 21:19:02

짹짹아~~!! 후기넘..길다~ㅎㅎㅎ한참읽었네~아이구~
역쉬 짹이표 후기닷~
모임에없어서는 안될 울 짹짹이..다시한번 너의
인기를 실감했어~
쥐띠란게 얼만나..행복했는지~ㅋㅋㅋ
짹짹아...노래방에서 안부른건~
분위기를 망칠까봐~헤헤
미안하구~담엔..꼬~옥 멋진모습으로 노래부를께~!!
너..노래 넘잘하더라~
모임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필짱아..고맙구~줄리님..수고하셨습니다^^

바람의 노래

2003-10-27 23:51:31

짹짹이님의 후기를 읽다보니 함께하지는 못했어도
함께 했었나? 하는 착각이드는군요.
촤르르~~~~~모든 장면들이 그림처럼 와닿습니다.
무척 즐겁고 영양가 있는 시간이 되었군요.
부럽습니다.
쥐띠들의 모임...앞으로 쭈~욱 발전하시길...

뱀띠들도 함 뭉쳐야 할텐데...
이유는? 쥐의 천적은 뱀이니깐!!!^^;

짹짹이

2003-10-28 01:14:57

상큼하고 생기 발랄하고 똑똑 튀는 신세대 민트향 친구...
늘 조용하면서 옆사람을 잘 챙겨주시고 배려심 많으신 매너맨 miasef친구...
술안주 걱정하노라면 손수 김치찌개를 끓여오시는 애처가 바람의 노래님...

저의 결코 짧지 않는(?)를 끝까지 읽어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댓글 다신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그럼 활기찬 한주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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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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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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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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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요정 2023-05-18 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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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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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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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1999-10-24 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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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신현희 1999-10-24 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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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곽수현 1999-10-24 1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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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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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3 11506
  2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40
  1

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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