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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떻게 애기를 꺼내야 하나 고민하다 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전 오빠의 정말 진정한 펜이라고 자부하면서 살아온 30대 중반입니다
처음 미지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전 알았습니다(컴으로)...그러나
그때는 내가 뭐 무슨 자격으로 펜클럽활동을해?...하면서 거의 눈팅만
하면서 몇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부터 정말 팬클럽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조금이나마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느꼈던 그 느낌은....같은 팬의 입장이지만 왠지 낯설고
펜클럽식구들은 왠지 선택받은 사람들이란 생각에 부러운 생각뿐이었답니다
그래서 감히 같이 행동할 생각은 커녕 공연도 개인적으로 다니고 그랬답
니다 아마 지금도 몇년전에 제가 느꼈던 그 느낌을 받고 있는 보이지
않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제발 이렇게 보이지 않는 팬들도
아주 많다는걸 헤아려 주세요...항상 매일 보는 얼굴들로만 채워지는
팬클럽행사가 아니기를 바라신다면.......
몇년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못해 화가 납니다
저도 이렇게 글쓰기 까지는 3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답니다
P.S 두서없이 쓴글 부끄럽습니다
전 오빠의 정말 진정한 펜이라고 자부하면서 살아온 30대 중반입니다
처음 미지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전 알았습니다(컴으로)...그러나
그때는 내가 뭐 무슨 자격으로 펜클럽활동을해?...하면서 거의 눈팅만
하면서 몇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부터 정말 팬클럽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조금이나마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느꼈던 그 느낌은....같은 팬의 입장이지만 왠지 낯설고
펜클럽식구들은 왠지 선택받은 사람들이란 생각에 부러운 생각뿐이었답니다
그래서 감히 같이 행동할 생각은 커녕 공연도 개인적으로 다니고 그랬답
니다 아마 지금도 몇년전에 제가 느꼈던 그 느낌을 받고 있는 보이지
않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제발 이렇게 보이지 않는 팬들도
아주 많다는걸 헤아려 주세요...항상 매일 보는 얼굴들로만 채워지는
팬클럽행사가 아니기를 바라신다면.......
몇년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못해 화가 납니다
저도 이렇게 글쓰기 까지는 3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답니다
P.S 두서없이 쓴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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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안젤라
2003-10-28 19:38:17
보이지 않는 많은 펜들이 우리 필님께 더 큰 힘이 되리라는 것도..
서운하고 아픈 마음, 지금까지 가져왔던 필님에 대한 사랑으로 이겨냈으면 해.
3년 동안 마음 속에 지녀온 얘기 하고 나니 속이 조금 후련해졌니?
속상할 때 언제든지 그 마음 얘기했으면 좋겠다. 우리들은 모두 필님으로 인해 한가족
이 되었잖아. 가족이 아프고 속상할 때.... 당연히 위로해 주고 보담아 주고 싶은 거
란다. 아지야, 이번이 절대 끝이 아닐거야. 그렇게 믿고 싶다.... 힘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