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그의 피워풀한 음악은 다름 아닌 그 자신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
만들어낸 것이 아닌 그의 내부에서 건져올린 팔딱거리는 활어 같은 그것 말이다 .
그러한 그의 파워는 인터넷 검색어 '조용필' 세 글자만 쳐봐도 금세 알수 있다 .
팬 페이지만도 한 페이지를 훌쩍 넘긴다 .
익히 들어왔던 'Feel' 이나 '위대한 탄생' , '미지의 세계' , '작은 천국' ,'이터널리' ......
그 외에도 새로이 생겨난 자그마한 모임들이 줄을 잇고 '전국연합 Phil21'이 생겨났는가 하면
그의 팬들만이 모여 그의 노래로만 방송을 하는 인터넷 방송국도 생겼다 .
정말 대단하다 .
그러나 정작 그토록 거대한 조직에서 보스가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
" 그 안에 내가 들어가서 직접 무엇인가 진두지휘한다는 것은 그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해요 .
그들은 엄청나게 뭉쳐 있고 나름의 자생력이 있어요 .
난 그들의 힘을 믿기에 그저 지켜볼 따름이지요 .
참 기특한 건 ,
단 한 번도 나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거나 바라지 않았다는 거지요 .
몇 줄의 글조차도 난 올린 적이 없는데
그들은 서운해하지 않아요 .
나에게 재산이 있다면 바로 내 팬들입니다 ."
☞ 더 자세한 내용은 '잡지방'에서 보세요 ..
- 첨부
-
- ypc.jpg (63.7KB)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0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00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0 댓글
kshpil
2003-10-28 22:28:31
본연의팬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돌아와도 이미 마음의 배신감은,,휴)
kjs
2003-10-28 22:52:48
ㅠ.ㅠ
필사랑♡영미
2003-10-28 23:38:15
여성중앙 10월호...^^* 일단은 은행으로 휭~하니 달려가야겠네요.
middle
2003-10-28 23:39:13
필사랑♡영미
2003-10-28 23:49:10
그냥 은행만 갈건데....신고부터 하냐???....칫~! ^^*
짹짹이
2003-10-28 23:55:57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어딘가 가슴이 찡한것 같기도 하구...
오빠가 팬들을 저렇게 생각하시니까...
정말 전 오빠팬이라는것이 너무나 행복해요!
♡바다가 보이는 활기찬 인천송도에서 언제나 스물셋이라고 우겨대는
弼오빠의 귀엽고 깜찍하고 착하고 이쁘고 사랑스런 짹이 올림^^
여우
2003-10-29 00:01:08
내꺼 아닌걸루 보면 보고싶을때마다 못보잖아요..
오빠 나오는 부분만 예쁘게 오려서 코딩해서..잘 간직해뒀지요..흐뭇~
오빠얼굴 디게 디게 디게 이뿌게 나왔는데..
짹짹이
2003-10-29 00:03:41
잘 지내쥐? 점심은 맛나게 먹었어?
그럼...11월8일 미지의세계 4살 생일날 보자꾸나! ^^
친구야! 보고싶어잉!!
여우
2003-10-29 00:10:22
ypc스타
2003-10-29 00: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