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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가수 조용필. 장나라 씨, 인기그룹 NRG 등을 하루에 모두 만 났다.
노 대통령은 30일 국악인 황병기 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했다.
이날 참석한 황병기 씨를 비롯해 화가 이종상, 현대무용가 박외선, 문학평론가 김병익, 대중가수 조용필 씨 등 37명은 앞서 지난 18일 문화부로부터 2003년도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기획됐으나 그간 노 대통령의 방콕과 싱가포르 방문 등으로 늦춰져 이날에야 열렸다.
노 대통령은 이날 "여러분들 공연에 관심이 많고 자주 가고 싶지만 때때로 더 바쁜 일도 있는데 한가하게 무슨 공연이냐는 지적도 받는다"며 "앞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좀 도와달라"고 지난달 태풍 매미 때 창작극을 관람했다 구설수에 오른 기억을 회고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국립국악현악단의 피리 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가 연주됐고 한국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이 금관 5중주를 연주하기도 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오후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제 작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음악녹음 스튜디오와 무용연습실에 들러 이곳에서 음반 녹음 중인 가수 장나라 씨와 그룹 NRG를 만났다.
<신헌철 기자>
노 대통령은 30일 국악인 황병기 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했다.
이날 참석한 황병기 씨를 비롯해 화가 이종상, 현대무용가 박외선, 문학평론가 김병익, 대중가수 조용필 씨 등 37명은 앞서 지난 18일 문화부로부터 2003년도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기획됐으나 그간 노 대통령의 방콕과 싱가포르 방문 등으로 늦춰져 이날에야 열렸다.
노 대통령은 이날 "여러분들 공연에 관심이 많고 자주 가고 싶지만 때때로 더 바쁜 일도 있는데 한가하게 무슨 공연이냐는 지적도 받는다"며 "앞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좀 도와달라"고 지난달 태풍 매미 때 창작극을 관람했다 구설수에 오른 기억을 회고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국립국악현악단의 피리 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가 연주됐고 한국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이 금관 5중주를 연주하기도 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오후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제 작센터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음악녹음 스튜디오와 무용연습실에 들러 이곳에서 음반 녹음 중인 가수 장나라 씨와 그룹 NRG를 만났다.
<신헌철 기자>

2 댓글
나랑필
2003-10-31 02:21:54
헤~
2003-10-31 03:27:03
노무현대통령 좋으셨겠다 울오빠도 만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