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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안에 있는 다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경복궁 안에 있음)
이라는 찻집에 앉아 30분만에 썼다.
세상에 태어나서 글 하나를 이렇게 빨리 완성시키기는 처음이자 아마도 마지막일 것이다. - 작사자 양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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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찻집
작사:양인자 작곡:김희갑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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