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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있습니다
결코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전 ...
한마디로 말해서
속 시원하게 싹다 시원하게
말해버렸습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는 ...
그런데 현실은 너무나도 냉혹하고
비밀이라는데 비밀은 없고
보완이라는데 보완은 없었습니다
마치 제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로봇이라는 현실인 것처럼 ...
총몽이라는 만화에서 내뇌는 사람의 뇌라고 생각하는데 ...
로봇과 다름없는 칩뇌의 소유자라는 것을 ...
그때의 충격이란 ...
말로 형용할수가 없었습니다
내존재를 잃어버리고 싶었습니다
내가 외계인 인지
나는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들어왔고 살아왔고
쉬지않고 일해 왔는지를 말입니다 ...
순간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깊은슬픔은
저를 헤어나질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ㅎㅎㅎ
진실 정의는 무엇이고 어디로 갔는지
이 사회를 살아갈려면 회사생활 할려면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
니 회사생활 언제까지 할껀데
왜그러냐
이런다고 될것같니
핫핫핫
어차피 바보 되는건 너일텐데
왜그렇게 힘들게 진지하게 구는거니
적당히 드러워지고 치사해지고 떙쳐먹으면 되는것을
왜그러니 왜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진지하냐
너도 내나이 되봐라 내직위 되봐라
알게 될것이라는 것을 ...
그 고생하고 피눈물 흘리며 올라왔다 ...
그러면
환경을 오염 시키면서 까지
자기 실속 챙기는 것인지를
반문하고 싶습니다
난 대한민국 사람인데
그 대한민국 사람들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어쩔떈 자기민족 끼리 피흘리며 싸우고
헐뜹습니다
왜 그렇게 배가 아픈건지를 ...
아니꼽따 못해 저주를 퍼붓는 것인지를 ...
이것이 도시의 사회다
이제야 알았니
저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분명 달라질수 있습니다
분명히 새로운 좋은 사회가 될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어느 선을 끊고 간다는 것은 굉장히 큰 희생을 요하지만
분명 열매는 맺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겁니다
지금은 아이큐 100도 안되는 회사생활 하지만
언젠가 변화의 한뿌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염된뿌리 문어발씩의 썩은 뿌리들이
다시는 자라지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
한없이 작은 저이지만
제 신념 결코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지키며 그냥
내일이 좋아서 가는
그냥 나아가고 싶습니다
내 존재의 의미를 알고 싶고
이렇게 숨쉬며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사랑하며 즐겁게 재미있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일 죽을 지언정
저는 언제나 그랬듯이 평상시 되로
제가 가지고 있는 색깔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필님이 어떤일을 할려면 우선은
본인이 좋아해야 한다는 말처럼
그렇기에 저는 하루 14시간씩 일할수 있었으며
온갖 만행과 왕따 를 견딜수 있었으며
손가락이 찢어져서도 눈썹이 찢어져서도 묵묵히 일할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신경을 안건드려 이렇게
다시 부대끼며 경쟁하며
사회껍데기를 한꺼플처럼 벗어던지며
성숙해진다고 할까요
제 나이 28
시작입니다
주위의 술과 여자 갖가지 유혹들이 있지만
저는 그냥 나아가고 싶습니다
전 끝까지 산꼭대기 까지 오르고 싶어요
그리고 다시 내려가고 또 올라가고
전 지금 갈림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아닌 좀더 멋진 모습으로 승화하기 위한
탙피과정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전 이제까지 아웃사이더 였지만
이젠 제가 먼저 문을 열고 다가서고 싶고 어울리고 싶습니다
휑한 웃음 지으며
바람처럼 될순 없습니다
이슬처럼 될순없습니다
이럴땐 필님의 음악이 유독 제게 약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제가 숨쉬는 이유를 깨닫게 되어가는지를 ...
각박한 도시속 도량
결코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전 ...
한마디로 말해서
속 시원하게 싹다 시원하게
말해버렸습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는 ...
그런데 현실은 너무나도 냉혹하고
비밀이라는데 비밀은 없고
보완이라는데 보완은 없었습니다
마치 제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로봇이라는 현실인 것처럼 ...
총몽이라는 만화에서 내뇌는 사람의 뇌라고 생각하는데 ...
로봇과 다름없는 칩뇌의 소유자라는 것을 ...
그때의 충격이란 ...
말로 형용할수가 없었습니다
내존재를 잃어버리고 싶었습니다
내가 외계인 인지
나는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들어왔고 살아왔고
쉬지않고 일해 왔는지를 말입니다 ...
순간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깊은슬픔은
저를 헤어나질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ㅎㅎㅎ
진실 정의는 무엇이고 어디로 갔는지
이 사회를 살아갈려면 회사생활 할려면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
니 회사생활 언제까지 할껀데
왜그러냐
이런다고 될것같니
핫핫핫
어차피 바보 되는건 너일텐데
왜그렇게 힘들게 진지하게 구는거니
적당히 드러워지고 치사해지고 떙쳐먹으면 되는것을
왜그러니 왜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진지하냐
너도 내나이 되봐라 내직위 되봐라
알게 될것이라는 것을 ...
그 고생하고 피눈물 흘리며 올라왔다 ...
그러면
환경을 오염 시키면서 까지
자기 실속 챙기는 것인지를
반문하고 싶습니다
난 대한민국 사람인데
그 대한민국 사람들은 참으로 특이합니다
어쩔떈 자기민족 끼리 피흘리며 싸우고
헐뜹습니다
왜 그렇게 배가 아픈건지를 ...
아니꼽따 못해 저주를 퍼붓는 것인지를 ...
이것이 도시의 사회다
이제야 알았니
저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분명 달라질수 있습니다
분명히 새로운 좋은 사회가 될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어느 선을 끊고 간다는 것은 굉장히 큰 희생을 요하지만
분명 열매는 맺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겁니다
지금은 아이큐 100도 안되는 회사생활 하지만
언젠가 변화의 한뿌리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염된뿌리 문어발씩의 썩은 뿌리들이
다시는 자라지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
한없이 작은 저이지만
제 신념 결코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지키며 그냥
내일이 좋아서 가는
그냥 나아가고 싶습니다
내 존재의 의미를 알고 싶고
이렇게 숨쉬며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사랑하며 즐겁게 재미있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일 죽을 지언정
저는 언제나 그랬듯이 평상시 되로
제가 가지고 있는 색깔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필님이 어떤일을 할려면 우선은
본인이 좋아해야 한다는 말처럼
그렇기에 저는 하루 14시간씩 일할수 있었으며
온갖 만행과 왕따 를 견딜수 있었으며
손가락이 찢어져서도 눈썹이 찢어져서도 묵묵히 일할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신경을 안건드려 이렇게
다시 부대끼며 경쟁하며
사회껍데기를 한꺼플처럼 벗어던지며
성숙해진다고 할까요
제 나이 28
시작입니다
주위의 술과 여자 갖가지 유혹들이 있지만
저는 그냥 나아가고 싶습니다
전 끝까지 산꼭대기 까지 오르고 싶어요
그리고 다시 내려가고 또 올라가고
전 지금 갈림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아닌 좀더 멋진 모습으로 승화하기 위한
탙피과정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전 이제까지 아웃사이더 였지만
이젠 제가 먼저 문을 열고 다가서고 싶고 어울리고 싶습니다
휑한 웃음 지으며
바람처럼 될순 없습니다
이슬처럼 될순없습니다
이럴땐 필님의 음악이 유독 제게 약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제가 숨쉬는 이유를 깨닫게 되어가는지를 ...
각박한 도시속 도량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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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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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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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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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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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
1999-10-26 | 74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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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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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5 | 7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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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 댓글
나랑필
2003-11-15 17:52:05
그 정신 잃지 마세요.
30대가 되어도 정말 높은 지위에 올라도 밑에 사람의 따끔한
충고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그런 상사가 되세요.
제 생각에 세상은 누구하나의 힘만으론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이란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란 문제 같군요.
모든 사람이 조금씩 노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약간의 반성이 되는 군요.
20대엔 세상이 모 이러냐고, 참 많은 반항을 하고, 개혁하고 싶다고
외치고 다녔는데, 짐은 그것도 그냥 귀찮더군요.
하지만, 님의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생활속에 작은 일이라도 좋은 것으로
변하게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겁니다.
인간의 이기적인 맘이 하루 아침에, 혹은 부정부패가 짐 당장
바뀔 것이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바꿀려는 의지만 있다면
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빠의 노래를 들으면 정말 세상에 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오빠의 노래에서 위로를 받으시고 조금은 편해지시기 바랍니다.
님의 아픔에 자신을 돌아보는 나랑필올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