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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상대방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그것을 닦아줄 수는 있어.
우리 생에서 필요한 것은 다만 그 눈물을
서로 닦아줄 사람뿐이니까. 네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해.
[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 = 공지영 =
좋은아침임당^^
바람이 차네욤...감기조심
따뜻한 차한잔의 여유로 즐겁고 편안한 하루를 시작하세욤
오늘도 변함없이 많이 웃으며 행복하시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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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안젤라
2003-12-09 18:36:53
짹짹이
2003-12-09 20:21:56
아마도...아마도...아침을 사랑하는 언니의 마음은
상쾌하고 맑은 아침만큼이나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그 아름다운 마은 언제까지나 간직해주시길 바라구요.
저에게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짹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