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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맘도 분주한 연말..
예당공연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찾아온 부산공연..
이번엔 제주도에 계시는 이문규님이랑 같이 갈수 있어
덜 심심했다눈..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부산홀..
먼저 필21부스로 찾아가니 아는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 했지만..
보고 싶은 님들이 많기에 글구 공연 전 분위기에 휩싸이고파
달달 떨어가며 보낸 그 시간도 참 기억에 남는군요..
올만에 만난 무희님을 꼬셔(가차이서 오빠를 보고 싶은 맘에 눈에 뵈는게 없더군요,,ㅋㅋ)
앞에서 3번째 것두 중앙에 자리를 잡고 공연을 보았답니다..
오빠 공연..제가 2003년도에 본 3번째공연..
막날이라 그런지 오빠가 많이 힘들어 보였어요..
그렇다구 오빠가 힘든 내색을 하시는 분도 아니구..
열창에 중간중간에 이쁜 춤도 추시구..또 재밌게 멘트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너무 좋으면서두 또 한편으로는 맘이 아프더군요..
힘드시면서두 끝까지 팬들을 챙기시구..
암튼 그렇게 오빠와 2003년 마지막을 보내고 나서 가진 뒤풀이..
함께 식사하구 술잔도 부딪히고,,노래도 부르며..
거기다 첨으로 본 일출..
부산에서 몇십년 살았어도 해운대에서 일출을 본게 첨이네요..
제가 지금까지 보낸 연말중 최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구 해운대에 돌부항 기념탑이 있잖아요..
거기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은 그렇게 금방 지나가더군요..
벌써 올해 공연이 기다려지네요..
부산공연에서 만난 모든 님들 느무느무느무 방가웠구요..
많은 분들 고생도 많이셨구요..
올해도 공연이나 모임에서 뵙길 바래요..
오빠와 열분들이 계셔서 넘 행복한 하늘이랍니다..
모두 200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 부산콘서트 실황이 나오네요..
낼 출근하려면 일찍 자야하는데..ㅡ.ㅡ
들으면서 이제 자야겠어요..
하루 쉬었다구 일이 쌓여 있어서..
그래서 낼도 글쓰기 힘들거 같아
이 야심한 밤에 허접한 후기 아닌 후기 올립니다~~^^
예당공연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찾아온 부산공연..
이번엔 제주도에 계시는 이문규님이랑 같이 갈수 있어
덜 심심했다눈..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부산홀..
먼저 필21부스로 찾아가니 아는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 했지만..
보고 싶은 님들이 많기에 글구 공연 전 분위기에 휩싸이고파
달달 떨어가며 보낸 그 시간도 참 기억에 남는군요..
올만에 만난 무희님을 꼬셔(가차이서 오빠를 보고 싶은 맘에 눈에 뵈는게 없더군요,,ㅋㅋ)
앞에서 3번째 것두 중앙에 자리를 잡고 공연을 보았답니다..
오빠 공연..제가 2003년도에 본 3번째공연..
막날이라 그런지 오빠가 많이 힘들어 보였어요..
그렇다구 오빠가 힘든 내색을 하시는 분도 아니구..
열창에 중간중간에 이쁜 춤도 추시구..또 재밌게 멘트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너무 좋으면서두 또 한편으로는 맘이 아프더군요..
힘드시면서두 끝까지 팬들을 챙기시구..
암튼 그렇게 오빠와 2003년 마지막을 보내고 나서 가진 뒤풀이..
함께 식사하구 술잔도 부딪히고,,노래도 부르며..
거기다 첨으로 본 일출..
부산에서 몇십년 살았어도 해운대에서 일출을 본게 첨이네요..
제가 지금까지 보낸 연말중 최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구 해운대에 돌부항 기념탑이 있잖아요..
거기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은 그렇게 금방 지나가더군요..
벌써 올해 공연이 기다려지네요..
부산공연에서 만난 모든 님들 느무느무느무 방가웠구요..
많은 분들 고생도 많이셨구요..
올해도 공연이나 모임에서 뵙길 바래요..
오빠와 열분들이 계셔서 넘 행복한 하늘이랍니다..
모두 200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 부산콘서트 실황이 나오네요..
낼 출근하려면 일찍 자야하는데..ㅡ.ㅡ
들으면서 이제 자야겠어요..
하루 쉬었다구 일이 쌓여 있어서..
그래서 낼도 글쓰기 힘들거 같아
이 야심한 밤에 허접한 후기 아닌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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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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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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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5 | 8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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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7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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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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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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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7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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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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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7 댓글
하얀모래
2004-01-03 10:13:11
에스석의 어떤 남자분이 멘트 때 "좌우로 왔다갔다 좀 해 주세요~~" 하는
멘트가 나오네.. ^^* 그래서 왔다갔다했다는..
글구 악수도 몇분 해 주시고.. ^^*
지금까지의 공연 중에서 가장 멘트를 많이 한 공연으로 기록 될껴..
초반부터 특2열 양쪽 통로가 사람들로 막혀 버렸고..
암튼.. 4일간의 공연 중에서 관객수는 가장 적었지만..
열기는 가장 뜨거웠었다는.. ^^*
오빠 공연은 역시 필팬들과 함께하는게 최고..
후기 좀 더 길게 쓰지.. ㅎㅎㅎ
필짱™
2004-01-03 20:07:07
구래도 얼마나 신났을까.. 필님도 보구 많은 필팬들 만나구.. ^^;
좋았겠다.. ㅠ.ㅠ 부럽다..ㅋㅋㅋ
짹짹이
2004-01-03 20:07:38
이번 부산공연 가고 싶었는데 회사근무 때문에 못 갔어요.
그래서 이렇게 후기라도 보면서 달래고 있지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부산에 못 가본 저로써는 이번 부산공연에
꼭 가고 싶었었는데 너무나 안타깝네요.
하늘언니...아마도 하늘언니를 뵙기 위해서라도 제주도에 가야 겠네요.
태어나서 23평생(?) 제주도에도 못 가보았답니다.
올해 짹이는 제주도와 부산을 꼭 가고 싶습니다.
하늘언니...기다려 주세요...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올림
필짱™
2004-01-03 20:12:47
하얀모래
2004-01-03 20:45:34
란
2004-01-04 01:38:25
못봐서 서운하고 아무튼 다음번에 얼굴보자
하늘아 복많이 받고 더욱더 이쁘져^^*
백♡천사
2004-01-05 11:07:25
새해 설계도 제대로 못했는데 벌써 해운대에서 해맞이한게 벌써 4일이지났네요..
언냐도 올해 좋은 일..기쁜 일..행복한 일..가득하시길 빌어요..=^^=
글고,,이렇게 멋진글을 허접한 후기라니요 ㅡ..ㅡ;;
(바쁘다는 핑계로 글한줄 안올리는 1004에 비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