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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과 부산 공연에서 황진이를 부르셨다.
예술의 전당은 내가 못 봐서 모르겠지만 그 곳의 무대 시설면에서
조명은 확실했을 것이라 믿지만 부산 공연에서 이 황진이의
마지막 기타 연주 때 스포트라이트가 없었다.
그 환상적인 기타 연주.. 아~!!! 증말.. 현란하게 움직이는
그 손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오빠의 기타 연주 실력을
눈으로 보여줬어야하는데.. 아쉽게도 조명이..
물론 희미하게나마 보였지만 그래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거랑 천지차인데..
그 환상의 기타 연주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예술의 전당은 내가 못 봐서 모르겠지만 그 곳의 무대 시설면에서
조명은 확실했을 것이라 믿지만 부산 공연에서 이 황진이의
마지막 기타 연주 때 스포트라이트가 없었다.
그 환상적인 기타 연주.. 아~!!! 증말.. 현란하게 움직이는
그 손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오빠의 기타 연주 실력을
눈으로 보여줬어야하는데.. 아쉽게도 조명이..
물론 희미하게나마 보였지만 그래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거랑 천지차인데..
그 환상의 기타 연주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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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9527 |
4 댓글
란
2004-01-11 20:26:04
아직도 오빠에 환상에 빠져계시네요
저도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박꽃
2004-01-11 20:52:38
조명이 어두워서...
제 아들도 공연 보고나서 젤 기억남는게 어떤거냐구 물었더니..
"조용필 아저씨 기타 치면서 가만 서서 안 있구 뒤로 넘어질듯하면서 넘어지지 않고
그 장면이 진짜 신귀했다 ㅡ멋있었다..." 라고 하더라구요.(물론 황진이 부를실때죠)
스포트라이트 받았담 더 멋지고, 환상적이었겠죠 !! 아쉬움...
ohhogon
2004-01-12 00:43:43
조명만 그러면 다행이지요
음향은 어떠했습니까? 그의 실격 수준입니다
자세한 저의 감상은 필 자유 게시판에 올려 두었습니다
하도 열 받아서요^^
하얀모래
2004-01-12 00:55:30
2층에서 들었을 때.. 가심이 덜컹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