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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흩 날리는 눈꽃은
그대가 남긴 마지막 눈물
해 저문 강에 비친 저 별빛은
누구를 못 잊어 물결속에서 흔들리나
울지마라 사랑이여
산다는게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지
아주 작은 이슬과 소리없는 바람에도
조용히 속으로 우는 것이야
바람에 떠 밀리는 마른 풀을 따라 가며
나는 얼마나 외로웠던가
시린 바람에 날린 눈물은 너에게 닿을 수 없기에
나의 사랑은 강가에 뿌려지고
별빛은 흐려 져 숨마저 멈추었네
울지마라 사랑이여
슬퍼도 내가 살아가는 건 이 바람의 끝에서
그대와 마주할 날을 기다리기 때문이지
울지마라 사랑이여
산다는게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지
아주 작은 이슬과 소리없는 바람에도
조용히 속으로 우는 것이야
그대가 남긴 마지막 눈물
해 저문 강에 비친 저 별빛은
누구를 못 잊어 물결속에서 흔들리나
울지마라 사랑이여
산다는게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지
아주 작은 이슬과 소리없는 바람에도
조용히 속으로 우는 것이야
바람에 떠 밀리는 마른 풀을 따라 가며
나는 얼마나 외로웠던가
시린 바람에 날린 눈물은 너에게 닿을 수 없기에
나의 사랑은 강가에 뿌려지고
별빛은 흐려 져 숨마저 멈추었네
울지마라 사랑이여
슬퍼도 내가 살아가는 건 이 바람의 끝에서
그대와 마주할 날을 기다리기 때문이지
울지마라 사랑이여
산다는게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지
아주 작은 이슬과 소리없는 바람에도
조용히 속으로 우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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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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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7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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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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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41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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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 8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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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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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1007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35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56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40 |
2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2-01 23:11:15
태양의 눈
2004-02-03 08: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