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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2월 7일
2004년 새해 들어서 처음으로 미지식구들과 함께 하던 그날 밤
2층 창문 밖으로 내리는 하얀 눈은 정겹고 반가운 마음을 한 층 더
부풀게 만들었고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그날 오후엔 안양역에서 고등학교때 절친했던 친구들과
(이 친구들....학창시절에 함께 필님 공연이나 공개방송 다녔던
친구들이었음~~ 다음 모임엔 꼭 한번 데리고 오겠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약7~8년만에)...만나서
낮술과 함께 이런 저런 애기들을 나누다
행여나 늦을까..부랴 사랴 분당으로 향했다.
율동공원에 인접한 <옛촌> 한정식 식당에
반가운 분들이 하나 둘 모여 들기 시작...
박상준, 필짱, 짹짹이, 아쇼, 기드, 김용필, 자유인
아네스, 아네스님의 따님(고3), 박덕분, 이강필, 필러브
나랑필, 우주꿀꿀 푸름누리, 차가운열정, 미아세프
그리고 저까지.... 총 17명
더 이상 많은 분이 모였다면 우리의 예약된 그 장소는
비좁아서 큰일(^^*) 날뻔했을것이다.
그날 모임을 위해서 전화삐끼서부터..당일날 행사끝날때까지
아주 열심히 몸과 마음을 다했던 기드님 수고 많았고
더불어 옆에서 성심껏 애써준 아쇼도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울 필님 고향서부터 와주신 포도밭주인..아네스님
따님이 너무 예쁘더군요~ 이렇게 모임에서 올만에 뵙게되어 반가왔어요^^*
아네스님일행을 위해서 중간까지 차로 바래다주고
다시 모임에 합류하느라 수고한 미아세프님...
언제나 늘 말없이 꿋꿋히 희생하는모습,,넘 고마워요!
담날이 생일이라는 필러브님..
회사에서 북한산 등반 모임을 끝내고 오시느라 젤 늦게 도착
창 밖의 하얀눈과 함께...울 미지 식구들의 생일 축하송과 함께
케익의 불을 끄고 절단하였던 그날의 추억은 잊지 못하시겠죠?
그날 첨 나오신 <차가운열정>님!
모든 식구들이 외국에 나가서 사시는데
마침...서울에 일이 있어서 귀국하셨다가 모임에 오셨다는군여
그날 모인 사람들중에서 가장 연배가 높으셨지만
열정만큼은 아주 젊고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국내에 머무르실때마다..모임기회가 있게되면 꼭 나오실거죠?
그날 모임에서 아쉬운 점, 한가지를 꼽으라면....
분당에서의 모임이었는데 그 지역사람은 아쇼님하나였다는것....
인천, 남양주,수원, 서울, 용인등등..각 지역에서들 모여준
분들과 더불어서 <분당>지역에 분포하고 계셨을
필팬들이 더 많이 모였더라면 하는점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다.
앞으로..방대한 경기지역을 울 기드님과 아쇼님이
순회하면서 모임을 개최할텐데....그때마다 그 지역분들을
오프라인으로 이끌어 내는 계기로 승화되기를 바란다.
한정식을 맛나게 먹는 동안 하얀눈이 펑펑 쏟아지더니...
2차로 향할땐 눈은 어느새 그쳐 있었지만
하얀 설경을 만끽하면서 모두들 2차로 향하는 차에 올랐다.
오후에 친구들과 낮술에 취해 있던 나는....
2차 합류는 생각도 못하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다. ㅠ.ㅠ;;
그날....새해 들어서 첨으로 만났던 16명, 모든 분들
짧은 시간만 함께했었지만 정말 반가웠습니다.
2004년 새해 들어서 처음으로 미지식구들과 함께 하던 그날 밤
2층 창문 밖으로 내리는 하얀 눈은 정겹고 반가운 마음을 한 층 더
부풀게 만들었고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그날 오후엔 안양역에서 고등학교때 절친했던 친구들과
(이 친구들....학창시절에 함께 필님 공연이나 공개방송 다녔던
친구들이었음~~ 다음 모임엔 꼭 한번 데리고 오겠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약7~8년만에)...만나서
낮술과 함께 이런 저런 애기들을 나누다
행여나 늦을까..부랴 사랴 분당으로 향했다.
율동공원에 인접한 <옛촌> 한정식 식당에
반가운 분들이 하나 둘 모여 들기 시작...
박상준, 필짱, 짹짹이, 아쇼, 기드, 김용필, 자유인
아네스, 아네스님의 따님(고3), 박덕분, 이강필, 필러브
나랑필, 우주꿀꿀 푸름누리, 차가운열정, 미아세프
그리고 저까지.... 총 17명
더 이상 많은 분이 모였다면 우리의 예약된 그 장소는
비좁아서 큰일(^^*) 날뻔했을것이다.
그날 모임을 위해서 전화삐끼서부터..당일날 행사끝날때까지
아주 열심히 몸과 마음을 다했던 기드님 수고 많았고
더불어 옆에서 성심껏 애써준 아쇼도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울 필님 고향서부터 와주신 포도밭주인..아네스님
따님이 너무 예쁘더군요~ 이렇게 모임에서 올만에 뵙게되어 반가왔어요^^*
아네스님일행을 위해서 중간까지 차로 바래다주고
다시 모임에 합류하느라 수고한 미아세프님...
언제나 늘 말없이 꿋꿋히 희생하는모습,,넘 고마워요!
담날이 생일이라는 필러브님..
회사에서 북한산 등반 모임을 끝내고 오시느라 젤 늦게 도착
창 밖의 하얀눈과 함께...울 미지 식구들의 생일 축하송과 함께
케익의 불을 끄고 절단하였던 그날의 추억은 잊지 못하시겠죠?
그날 첨 나오신 <차가운열정>님!
모든 식구들이 외국에 나가서 사시는데
마침...서울에 일이 있어서 귀국하셨다가 모임에 오셨다는군여
그날 모인 사람들중에서 가장 연배가 높으셨지만
열정만큼은 아주 젊고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국내에 머무르실때마다..모임기회가 있게되면 꼭 나오실거죠?
그날 모임에서 아쉬운 점, 한가지를 꼽으라면....
분당에서의 모임이었는데 그 지역사람은 아쇼님하나였다는것....
인천, 남양주,수원, 서울, 용인등등..각 지역에서들 모여준
분들과 더불어서 <분당>지역에 분포하고 계셨을
필팬들이 더 많이 모였더라면 하는점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다.
앞으로..방대한 경기지역을 울 기드님과 아쇼님이
순회하면서 모임을 개최할텐데....그때마다 그 지역분들을
오프라인으로 이끌어 내는 계기로 승화되기를 바란다.
한정식을 맛나게 먹는 동안 하얀눈이 펑펑 쏟아지더니...
2차로 향할땐 눈은 어느새 그쳐 있었지만
하얀 설경을 만끽하면서 모두들 2차로 향하는 차에 올랐다.
오후에 친구들과 낮술에 취해 있던 나는....
2차 합류는 생각도 못하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다. ㅠ.ㅠ;;
그날....새해 들어서 첨으로 만났던 16명, 모든 분들
짧은 시간만 함께했었지만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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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짹짹이
2004-02-09 18:41:16
오랜만에 미향언니 얼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언니의 후기 오랜마에 보니까 더욱 더 좋은걸요.
아쉽게 2차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다음엔 언니와 함께 끝까지 한번 재밌는 시간 보내고 싶어요.
후기 잘 읽었구요. 조만간 또 뵈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부운영자
2004-02-09 18:52:00
ashow1(하현아)
2004-02-09 19:46:31
다음 모임에는 끝까지 함께 하셔주시길 바랄께요~ ^0^
청주필
2004-02-09 20:11:47
좋은모임 가지셨다니 기분 좋으네요
필짱™
2004-02-09 21:49:52
anes
2004-02-09 22:29:25
miasef
2004-02-10 04:33:33
암튼 담모임땐..밤새자구요...ㅋㅋㅋ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2-10 07:43:01
부운영자
2004-02-10 18:32:27
말도 없이 걍 가버려서 정말 미안..분위기 깰까봐서 그랬던거니깐 미워하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