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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상 각 부문 후보자 ..

별로당.., 2004-02-28 22:52:26

조회 수
1062
추천 수
6
저는...조용필님이 수상거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상식도 별로 호감은 안가는듯..
부문별 시상식 한다더니... 별로..
상 주고 싶은 사람한테 주는 냄새가 물씬 풍기네염..
제가 보기에는 이것 역시 한쪽으로 편향된 성향이 보이네여..

그렇죠??

조용필을 가수상에 넣은것은 어쩔수가 없었겠져???

어때요????????????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각 부문 후보자를 발표합니다.
kma 사무국 02-28 11:44 | HIT : 113



안녕하십니까.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입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16인은 제1회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1차 추천과 2차 심사 그리고 최종 후보자 선정회의를 문화연대 사무실에서 2004년 2월 27일 늦은 밤까지 진행한 결과 각 부문 후보자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각 부문별 5후보를 선정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경우에 따라 동점자가 발생한 경우 동점자는 같이 후보에 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예외적으로 ‘올해의 신인’ 분야의 경우 몇몇 선정위원의 제안을 받아 ‘푸른 새벽’이 선정위원 전원의 찬성을 지지받아 특별히 후보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각 부문 후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자

* 표기 순서는 점수순위가 아닌 가나다 순입니다.

1. 올해의 앨범 (동점발생 6앨범)
더더 [The The Band]
러브홀릭 [Florist]
빅마마 [LIKE THE BIBLE]
아소토 유니온 [Sound Renovates A Structure]
이승열 [이날, 이때, 이즈음에....]
코코어 [Super Stars]

2. 올해의 노래
더더 [YOU]
델리스파이스 [고백]
러브홀릭 [러브홀릭]
윤건 [어쩌다]
정재일 [눈물꽃]

3. 올해의 가수 (남자)
윤건
이승열
이적
조용필
휘성

4. 올해의 가수 (여자)
보아
이상은
이수영
한영애
BMK

5. 올해의 가수 (그룹)
더더
델리스파이스
러브홀릭
빅마마
아소토 유니온

6. 올해의 신인
빅마마
아소토 유니온
재주소년
정재일
푸른새벽
Tim

7. 최우수 록음악
델리스파이스
러브홀릭
스웨터
코코어
Nell

8. 최우수 힙합&댄스(동점발생 6팀)
데프콘
드렁큰 타이거
리쌍
에픽하이
주석
MC Sniper

9. 최우수 알앤비&발라드
빅마마
아소토 유니온
윤건
조규찬
휘성

10. 최우수 크로스오버
나윤선
이병우
전경옥
DJ Soulscape
JS Culture

11. 올해의 영화 드라마음악상
스캔들
싱글즈
올드보이
ing
Wonderful Days

12. 올해의 레이블
카바레 사운드
M-Boat
Fluxus

9 댓글

별로당..

2004-02-28 22:56:46

7째줄에 조용필->조용필님으로 수정.

죽을죄를 졌슴다......쾍

......

2004-02-28 23:03:51

필님이 비주류가 된것 같아요 ~ 앨범상에 안들어간게 좀 아쉽지만
이젠 비주류 쪽에서 인정 받게 되네요 ~
울 필님이 워낙 실력이 좋으니까 ~

별로당..

2004-02-28 23:10:09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저 부류속에 조용필님 이름이 같이 섞여 있다는게 기분 상함..

마음

2004-02-29 01:01:12

이 것 또한 편협한 시상식이네요

지구촌

2004-02-29 07:48:46

우쨋든간 조용필님이 대중예술인으로서 생명력이 긴것만은 사실 ^^
방송사 연말가요시상식이 개판이라 오죽했으면 시상식을 하나 또 만들었을까싶기도하고 하지만...리스트를 보고있노라니 머리가 그리 개운치만은 않네요.
80년대를 더욱 그립게 만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80년대는 주류, 비주류 가수와 음악들이 동시에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시절이었는데.
머...이것저것 생각하며 심사숙고끝에 대중음악상 시상식을 만들었을테고 이제 스타트를 했을테니 지켜보는 방향....

필사랑

2004-02-29 14:09:45

이효리 비 세븐 팬들을 제외하고는... 음악 찾아서 많이 듣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는듯합니다. 가요계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했던 시상식이라 생각 됩니다. 전 솔직히 이런 시상식에서 필님께서 멋진 오프닝 공연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튼 올해 남자가수상 첫회수상의 영광이 있으시길....

ㅡㅡ

2004-02-29 19:20:22

음악성을 중시한다고 애를 쓴 흔적은 보입니다.
다만..일관성이 보이질 않습니다.
정말 음악성만 중시한 시상식이라면 저 중에 필님,조규찬,아소토 유니온,넬,정재일 정도가 전부라고 보는데요. 그 외에 나윤선,이병우씨 등 크로스오버 후보분들이 돋보이네요.
보아는 왜 들어가는지=_+
이승열..휘성..이적..저런 가수들과 올해의 가수 후보에 함께 포함됐다는 자체로 필님에겐 수치스러운 일인듯 싶습니다.

차라리 밑에 어느분이 지적하셨듯 그래미 노미니스를 모델로 삼는게 낫죠.
음악성만 지향한다더니 어설프게 끼어있는 뻥튀기 가수들..
솔직히 휘성,빅마마,윤건 등등...뻥튀기 너무 심합니다. 휘성은 공연 이틀하고 성대결절됐다고 쉬는 가수고..빅마마..요즘 웬만한 코러스들 그거보단 잘할겁니다..그정도 노래하는 사람은 널렸습니다. 윤건도..솔로앨범은 확실히 별론데..차라리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낫죠.

이 상...첫술밥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그다지...ㅡㅡ

행인

2004-02-29 19:31:30

억지로 골라낸 수상예상자

올해의 앨범
아소토 유니온 [Sound Renovates A Structure]

올해의 노래
윤건 [어쩌다]

올해의 가수(남)
조용필

올해의 가수(여)
이수영

올해의 가수(그룹)
아소토 유니온

올해의 신인
정재일

최우수 록음악
Nell

최우수 힙합 댄스
MC Sniper

최우수 알앤비 발라드
조규찬

최우수 크로스오버
나윤선

올해의 영화 드라마음악상
올드보이

올해의 레이블
Fluxus

강영희

2004-03-02 04:15:24

전,,,,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울 오라버니는,,,,항상 최고이셨고 앞으로도 최고일것입니다~!...물론 저또한 무명가수나 처음들어보는 가수명도 많지만,,,, 전문가들의 시각으로도 울 오라버니가 역쒸~! 최고인가봅니다~^__^..전 갠적으로 이왕이면 울오라버니께서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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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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