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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신 분들 - miasef님, 아침호수님, 주파수님, 조용필의 속삭임님, 나비리본님, 돈키호테님, 우주꿀꿀푸름누리님, 민족의 태양신님, 알프님, 백♡천사님, 소낙비님, 자유인님, 무희님, 짹짹이님, 갈갈이님, 신필님, 강정균님, JULIE, 장소를 제공해주신 미미님... 그리고 꼬랑쥐~ ^^*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불로만 숯불 닭 바베큐집...
저는 미리 준비할 것들이 있어서 12시쯤에 도착했습죠~
전 날.. 울 미미님께서 미리 장을 보시긴 했는데, 쪼매 부족한 것들이 있다고두 하시고,
마무리 손질을 해야할 것들이 있었거든요~
전 우선, 새우를 사러 갔습니다~
장보러 가보니깐, 맛있어보였다나요?
쫌 무리다 싶은가요?
숯불에 구운 새우라... 살짝 구워서 프라이팬에 다시 구워 먹으니 흐흐흐~
맛나더이다~
그 사이에 miasef님, 아침호수님, 주파수님 오셨더군요~
이뿐 화분들과 함께~ ^^*
그리고, 아줌마 소릴 들어가며 산 유기농 귤이랑 맛나 보이는 방울 토마토... ^^*
백♡천사님이 준비해오신 맛난 딸기...
후식으로 이쯤 먹기두 대단하죠? 히히히~
그리곤, 얼른 가게로 되돌아가서 상추씻기에 돌입...
제가 워낙~ 주재료엔 약하지만, 주변부엔 강한지라... (설겆이며 갖가지 심부름.. ㅋㅋ)
올만에 낮에 숯불을 피우느라 고생하신 미미님...
안까지는 피조개를 장갑끼고 까신 돈키호테님...
돈키호테님, 소낙비님, 나비리본님은 전 날 필나라 번개에도 참여하시궁...
잊지 않으시고 서울번개에도 참석해 주셨지 뭐레여~
게다가 소낙비님은 젊디 젊은 학생이더라구요~ 히히히~ ^^*
늦잠자구 와서 밥맛이 없다는 소낙비님... 낭중엔 술만 몇 잔 하시더군요...
전날 조개를 사다가 모래를 빼내시고,
목살이며 삼겹살이며, 건강식 보리밥과 각종 재료를 준비해주시고,
장소까지 제공해주신 우리 미미님의 요리 솜씨가 궁금하시죠?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도 없고...
그냥~ 모임에 다녀가신 분들게 문의해 보세요~~~
아마두~ 말로 표현못한 뭔가가 있을 껄요?
아침호수님과 주파수님은 이뿐 화분들을 잔뜩 들고 오셨어요~
수선화, 베고니아를 비롯한 이름모를 이뿐 꽃들과 함께
화사한 봄날 일요일을 더더욱 기분 좋게 해주셨답니다.
첨엔 식탁에 가득~했었는데, 식사가 시작되면서 밀려나버렸죠?
구래두 기분은 정말루 짱이었어용~ ^^*
아쉽게도 1차만 하구 헤어져서 우찌나 서운했던지... 제 맘 다 아시죠?
잠실에서부터 잡채며 딸기를 준비해오신 울 백♡천사님...
전날 밤... 모처에 있는 노래방에서 100여 곡이 넘는 노랠 부르시곤
아침부터 일찌감치 일어나서 잡채를 한다, 딸기를 씻는다...
고생많으셨네요~
그냥 오시기만 해두 되는데... 미모와 입담만으로두 족하거덩요~
그리고, 시간이 조금 넘어서자 차례차례 도착하셨습니다.
지난 발렌타인데이 때 쵸코렛을 뿌린 덕인지...
사탕봉지도 하나씩 들고 오셨더군요~ 헤헤헤~ ^^*
정성스레 이뿐 것들 고르시누라 고생하셨겠더라구요~~~
모든 분들, 땡큐에욤~ (이러다 재미 붙을라~~~ ^^*)
늦잠 자누라 늦게 온 짹짹이님과 갈갈이 남매, 그리고 신필님이 도착하시자마자
잠실로~~~ 출발했답니다...!!
것두 미미님의 맛난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들구서요~
강변북로를 타고 션~하게 달리고 있는데,
[조용필 콘서트]란 제목으루 파란 플랭카드가 걸렸더군요~
5월 1, 2일 콘서트 관련 플랭카드였는데, 우찌나 가심이 떨리던지요~
바루 낼 모레두 다가온 것만 같더라구여~
흥겨운 노래와 함께 즐거운 가무가 시작되었구요~
작년 12월 31일 부산 공연 비됴를 볼라구 했는데, 아쉽게도 담번으루 미루게 되었지 뭡니까?
(대신, 전 어제 가서 보구 왔습니다~ 첨으루 보여주셨다네요~)
대신... 더욱 신나는 여흥과 함께 즐건 저녁식사를 했죠~
그리곤 일욜 모임인지라... 담 날 출근을 위해 집으로 가시는 분들고 계셨고,
20일 생신모임을 위해 노랠 준비하는 팀으루 나뉘어 졌습니다...
누군진... 20일 날 확인하시와요~ 히히히~
미미님 댁에선 무지 시끌벅적 했던 거 같은데...
막상 쓸려구 하니깐 격이 띄엄띄엄 나서리~ ^^;;
제가 빼먹은 것들이 넘 많죠?
덧글루래두 잼난 야그들 많이 전해주시와요~~~
올만에 쓸라니깐, 증말루 어렵눼... ^^;;
화창한 일욜... 함께 해주신 울 필팬님들께 감사드리구요...
비록 함께 하진 못하셨지만,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울 필님... 어제 출국하셨다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라며~ ♡
♠ 회비 지출 내역 ♠
조개 및 새우 - 20,000원
삼겹살 및 목살 - 40,000원
각종 야채 - 20,000원
과일 - 20,000원
저녁 식사 - 85,000원
노래방 - 40,000원
남은 돈은... 없습니다~ ^^*
알뜰살뜰 회비 내주신 걸루 썼거든요?
궁금하시묜, 전화루 문의해 주시와요~~~
첨엔 10,000원으루 어케 다 해볼려구 했었는데, 쉽지 않더군요~
자리 준비해주신 미미님과 서재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께서도 만족하시는 자리였길 다시 한 번 바라옵니다~
토욜날... 생신 모임에서 다시 만나요~~~ ^^*
바로 우리들의 약속이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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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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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8 댓글
짹짹이
2004-03-17 00:08:14
암튼 서울번개 모임 추진하느라 진행하느라 마무리까지 너무 수고 많았구
노래방에서도 나는 정말 쥴리님이 노래방에 취직하신줄 착각을...
내내 서빙하느라 수고 했으니까...암튼...어딜가나 일복이 터진것 같아서...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었구...
다음 서울번개 또 기대할께...서울지역 홧팅!!
미미언니께 죄송하구요(왕지각) 그리고 서재기님과 휴희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만나셨던 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아름다운 추억이였어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올림.
필짱™
2004-03-17 00:11:46
숫불에 궈먹는 고기는 어떤맛일까 무지 궁금해서 가고싶었지만.. ㅠ.ㅠ
암튼.. 이번주 토욜의 만남 약속 깨지마시공 부지런히들 준비하시고 오세욧.. ㅋㅋ
미미
2004-03-17 00:44:43
뒷처리 하느라고 고생많았다.*^^*~
난~ 별로 한것도 없이...
여러분들에게 칭찬만 들으니 왠지 쑥스럽구만...쩝쩝..ㆀ
그리고...
음료수 후원해 주신 잠실의 유희녀님과...
예쁜 화분을 한아름 안고온 아침호수와 주파수..
초코렛과 사탕을 선물해 주신 많은 총각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늦게 오셔셔 음식도 제대로 못 드신.. 신필님과 무희님께 죄송하구요!
특히 신필님은 저희 가게에 처음오셨는데...대접이 소홀한것 같아서 죄송했습니다.
초코렛 잘 먹었습니다.*^^*~
미미
2004-03-17 00:52:20
늦잠 자느라 늦었으니까... 하나도 안 미안합니다.ㅡ,.ㅡ;;;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목 빠지게 기다렸느데..
전화도 안돼고...
본인이 연락도 취하지 않았으므로...된통~~ 혼나야 됩니다.ㅡ,.ㅡ;;;
짹이는....각성하세요.ご,.ご;;;
미미
2004-03-17 02:59:17
"키조개"랑께.
물론~ 피조개도 있긴하지만...헤헤~~~
JULIE
2004-03-17 04:19:46
---> 동감입니당... ㅋㅋㅋ
담번엔 일찍 와~ 구래야 맛난 것두 먹제~ 알았제???
쥴리야~~ 고것은 피조개가 아니라 "키조개"랑께.
---> 이름보다는 먹을 거란 것에만 관심있는 쯀리... ㅋㅋㅋ
우찌 되었든... 맛나게 먹었으니 됐지유? ^^;;
미미언니~ 젤루 수고 많으셨어유~~~
이담에 또 부탁드려유~ 히히히~ ^^&
기다림
2004-03-17 06:44:09
것두 구우면서......계속 교육가야하는 슬픈......ㅠㅠ
담에 또 구워요.....!!
miasef
2004-03-17 07:41:24
덕분에 맛난 음식 많이 먹었습니다...
미미님~넘..정성스럽게음식을 하셔서~
아마 배가 더나올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모임에 오신분들 반가웠습니다~
JULIE
2004-03-17 08:17:09
알았쓰~ 담번에 구울 땐 오기나 햐~ 알았제?
잘 지내라~ 얼굴 함 보기 디게 힘드눼~ ^^;;
miasef얌... 정말 많이 먹기는 한겨?
사탕 잘 먹을께~ ^^&
민트향
2004-03-17 09:17:26
보고 싶은 얼굴들...맛난 음식.....ㅠ.ㅠ
그곳에 계셨던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미미언니 맛난 음식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에구 먹구 싶어라 쩝~)
모임 주최하신 쥴리친구도 수고 많았어
담엔 나두 꼬옥 참석할께.
그리구 쥐 친구들....보고 싶어잉~~~
호수언니랑 주파수언니두 보고싶사와요~~~
모두모두 행복한 한주 되시와요^^*
민트향
2004-03-17 09:19:47
너무 보고 싶은데......^^
빠른시일안에 뵙길 바라옵니다^^
시호
2004-03-17 09:39:15
항상 요것저것 주위사람들 챙겨주는 줄리님
참 보기 좋구요
음식솜씨며 인상만큼이나 푸근한 인심...미미님
언제 저두 또 맛있는거 맛보고 싶은데...쩝쩝 침넘어간다ㅎㅎㅎ
다들 잼나게 즐겁게 행복한날 보내셨다니
부럽고 흐뭇하네요
함께하지는 못했어두 모두들 반가워요 ^^
JULIE
2004-03-17 09:47:42
잘 지내는 구먼... 이렇게 흔적 보기가 힘들어서야~~~
사람들 얼굴 보고싶으면, 토욜날 서울 나들이 함 하문 되제~ 알았쓰? ㅎㅎ
건강한 모습으루 만나자구~ ^^&
언제고 미미님 댁으루 놀러 가자니께~
시호님, 지둘렸는디... ^^;;
미미님 음식 솜씨야 대단하잖어유~ 흐흐~
담번엔 모임에두 꼭 참석하세요~
환절기라 날씨가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죠?
감기 조심하세용~
짹짹이
2004-03-17 19:19:59
전화도 안돼고...
본인이 연락도 취하지 않았으므로...된통~~ 혼나야 됩니다.ㅡ,.ㅡ;;;
짹이는....각성하세요.ご,.ご;;;
무어라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요일 하루종일 잠을 자야 한주일을 시작하는 저로써는...
일욜 서울번개에 참석한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저를 두번 죽이는 것이니까요.
참석했다는것이 저에게는 엄청난 일이였습니다.
그냥...저를 혼내주시와요. ㅠ.ㅠ
사실...토욜날 핸드폰 잃어버렸다가....
월요일에 찾았거든요.
그러니 연락이 안될수 밖에요.
핸드폰 찾은거 모두 여러분 덕분이예요.
다음부턴 일찍 가서 열심히 일하는 짹이가
되도록 하겠사옵니다.
미미님...쥴리님...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으~~
JULIE
2004-03-17 20:09:52
---> 안구래두 구러구 있다... ㅋㅋ
사실...토욜날 핸드폰 잃어버렸다가....월요일에 찾았거든요.
---> 수고 했어... 그나마 다행이다, 정말루~~~ 이건 행운이얌~~~ ^^&
다음부턴 일찍 가서 열심히 일하는 짹이가 되도록 하겠사옵니다.
---> 요 약속, 꼭 지키래이~~~~~
연락두 안되고, 온다던 사람이 오지는 않고... 무신 난 줄 알았잖오~~~ ^^*
늦게라두 와서 정말 다행이었어~~~ 히히히~
맛난 거 못 묵어 서운하제? 담번엔 꼭 일찍 와서 맛난 것두 많이 묵으래이~~~
필love
2004-03-17 22:19:36
이렇게 재미난 후기 모니 아유 배아파라...
생신모임 이후 한번 더 합시다...ㅋㅋㅋ
JULIE
2004-03-18 05:57:27
생신모임 이후 한번 더 합시다... ---> 오시기만 한다면요~ ^^*
백♡천사
2004-03-19 16:16:09
미미언니랑 쥴리얌~^^..
진짜루...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맛난거 마이묵고...잼나게 놀다가 왔네여~
서울번개에 만난 분들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민트향아...천사두...무지 니가 보고잡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