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 후원금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거라 좀 미숙한 부분이 있었네요.  요즘 티셔츠 입금을 받는 계좌와 같은 계좌가 됐는데 '하현숙'이 누구냐구 의아해 하실 분이 계실 걸 미쳐 생각 못했습니다.  저희 운영진은 잘 아는 이름인데, 아이디와 이름이 회원 여러분들에게는 매치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걸 미쳐 생각 못했습니다.

하현숙님은 다른 분이 아니라 수원/경기지역 부운영자 아쇼님입니다.  아쇼님이 지난 주에 미지의 세계 회계담당을 맡게 되셨습니다.  은행계좌를 올리며 이름과 아이디를 알려드리는 것을 못했네요.

그리고 지적해 주신 티셔츠와 후원금을 같은 계좌로 받는 것에 대해선... 어차피 티셔츠는 이번 수요일까지만 예약받을 것이기 때문에 따로 계좌를 만들 생각을 안 했습니다.  하지만 티셔츠 예약 이름과 확실히 체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헷갈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예민한 사항에 대해선 좀 더 심사숙고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하다 보니 미쳐 생각치 못한 부분이 나오고 있네요.  그래도 여러분들의 좋은 지적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의견 반영해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ps. 오늘 오후에 미지의 세계 운영진 조직도를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