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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부산공연이후..5개월만의 공연이네요..
첨 5월 체조경기장 공연소식이 전해진게 엊그제같은데..
첫공연은 꼭 보리라 맘을 먹으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던중..
또 들려온 제주도공연 소식..
이후 몇일간 아주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사실 제주에 살면서 육지(?)로 공연보러 간다는게 쉽지가 않기에..
기다린김에 설공연은 포기하고 제주도공연을 보기로 맘을 먹었죠..
하지만 날짜가 다가올수록 제맘은 이미 체조경기장으로 향하고 있었답니다..
사실 제주도공연까지 기다리기엔 제 성격이 그다지 느긋하지 못하거든요..ㅋㅋ
공연을 보면서 내내 "안왔으면 정말 후회했겠구나.." 싶더군요..
작년과 많이 다른 레파토리..그리고 열정적인 무대..
물론 어느공연이나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오빠를 가차이서 못보는거 빼곤 만족스런 공연이었습니다..
일욜공연까지 보고 싶었지만..
여건이 허락질 않아 무지 안타까웠다눈..
정말 발길이 안떨어지더군요..
공연장에서..뒤풀이에서 만나뵌분들 넘 방가웠구요..
이제 저는 홈그라운드에서 오빠 맞을 준비를 해야겠네요..
실로 오랜만에 하시는 제주도공연에..
필팬님들 많이들 오실거죠??
첨 5월 체조경기장 공연소식이 전해진게 엊그제같은데..
첫공연은 꼭 보리라 맘을 먹으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던중..
또 들려온 제주도공연 소식..
이후 몇일간 아주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사실 제주에 살면서 육지(?)로 공연보러 간다는게 쉽지가 않기에..
기다린김에 설공연은 포기하고 제주도공연을 보기로 맘을 먹었죠..
하지만 날짜가 다가올수록 제맘은 이미 체조경기장으로 향하고 있었답니다..
사실 제주도공연까지 기다리기엔 제 성격이 그다지 느긋하지 못하거든요..ㅋㅋ
공연을 보면서 내내 "안왔으면 정말 후회했겠구나.." 싶더군요..
작년과 많이 다른 레파토리..그리고 열정적인 무대..
물론 어느공연이나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오빠를 가차이서 못보는거 빼곤 만족스런 공연이었습니다..
일욜공연까지 보고 싶었지만..
여건이 허락질 않아 무지 안타까웠다눈..
정말 발길이 안떨어지더군요..
공연장에서..뒤풀이에서 만나뵌분들 넘 방가웠구요..
이제 저는 홈그라운드에서 오빠 맞을 준비를 해야겠네요..
실로 오랜만에 하시는 제주도공연에..
필팬님들 많이들 오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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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부운영자
2004-05-03 09:29:47
암튼 비행기 놓칠까봐 빨리가라고 구박아닌 구박을 했는데.ㅋㅋㅋ
나 제주도 갔을때 구박안하기. ^^;
내가 한것이 있어서 응근히 걱정도 되고.. 암튼.. ㅡㅡ; 무사히
제주까지 잘 날라가서 다행이고 6월에 봐요~~~
아구.. 나도 이제 자러 가야쓰겄다.. ㅡㅡ;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5-03 09:31:37
잘 도착 하셨군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어제보다 사운드가
좋았다고 합니다.
하늘공명
2004-05-03 09:48:43
오랜만이에요!
다녀오셨군요! 미지방송으로 지금듣고있거든요. 방송으로도
나날이젊어지는 오빠의가창력이 느껴집니다.
라이브론 어땠을까 상상이갑니다. 너무신나네요.
다녀오신, 오빠를 뵙고오신 여러분이 참으로 부럽네요.
그런데 정말 오빠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목소리가 선명하게잘안들릴때가
많네요. 다른공연에서 녹음해서 들려주실때보다....1일공연부터 듣고있지만.
여기일본에서 들을수있다는것만으로도 사실은 행복하지만....
제주공연때 우리오빠 잘부탁드려요!
유니콘
2004-05-03 18:39:06
복도 많지 일년에 한번도 못만나는 팬들도 있는데 전 머나먼 섬에사는 하늘님을 다 만나보구요..
바람언니와 공연보고 나와서 하늘님이 오늘공연도 보고 제주도로 갔을까? 하며 얘기했었는데 못보시고 가셨다니 얼마나 그 발길이 무거우셨을까요?
그래도 제주에서 또 공연이 있으니 기다리는 행복이 다시 맘속에 자리잡았겠네요..
건강+행복한 나날 되세요^^*
짹짹이
2004-05-03 20:26:47
물론 언니가 오시면 좋겠다고는 생각했지만...제주도에서 육지를 나오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걸 알기에...하지만...弼님은 정말 대단하시죠?
하늘언니와 이문규님을 제주도에서 뱅기타고 오게끔 하셨잖아요.
함께 공연도 보고 뒷풀이도 하고...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구요.
특히 이문균님의 그 댄쑤실력은 정말 저도 따라가질 못하겠더라구요.
하늘언니... 제주도에서 뵐께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필love
2004-05-03 21:33:03
잘 도착 하셨나요?
문규씨와 하늘님덕에 더욱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 또 뵈올수 있을런지?
miasef
2004-05-03 21:44:37
설까지 오셧가지구
불편함이 없어셨는지?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제주도에서 뵐께요...
골뱅이
2004-05-05 08:25:01
다음 만나면 좋은 애기 많ㅣ해줘
그리구
미아세프님 필러브님 짹님
다믕에 제주에서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