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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후기입니다... 잠이와서..^^
핑크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을 듣고..
마치 핑크플로이드의 공연장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순간 숨이 멎는 듯.. 묘한 쾌감에 휩싸여 이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최첨단 피지장비를 이용한 영상물.. 베리 베리 굿!!이었습니다.
이 곡을 멋지게 연주해 주신 위대한 탄생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안갈 생각이었다가 이 곡이 너무나 듣고 싶어 갑자기
가게 되었는데 다녀온 결과.. 아주 대만족입니다.
삑사리 한 두번 난것 빼곤 체육관 공연치고는 아주 훌륭한 음향이었구요..
무대영상도.. 그리움의 불꽃.. 태양의 눈.. 이 두곡만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불꽃과.. 태양.. 조금 유치했다눈..^^
레파토리.. 참 좋았구요..
다만 배열에 있어.. 다소 맘에 들지 않았다눈..^^
Another brick in the wall.. 바로 뒤에 그리움이 불꽃이 바로 달아서
나오는 바람에 김이 샜다눈..^^
그리고.. 또 하나의 감동..
Sailing..
We are sailing......... We are sailing......
home again.........
관중들의 합창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한 콘서트..
친구들도.. 저도.. 아주 유쾌하게 즐기다 왔습니다.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조용필님과 위대한 탄생.. 그외 스텝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핑크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을 듣고..
마치 핑크플로이드의 공연장 한가운데 서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순간 숨이 멎는 듯.. 묘한 쾌감에 휩싸여 이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최첨단 피지장비를 이용한 영상물.. 베리 베리 굿!!이었습니다.
이 곡을 멋지게 연주해 주신 위대한 탄생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안갈 생각이었다가 이 곡이 너무나 듣고 싶어 갑자기
가게 되었는데 다녀온 결과.. 아주 대만족입니다.
삑사리 한 두번 난것 빼곤 체육관 공연치고는 아주 훌륭한 음향이었구요..
무대영상도.. 그리움의 불꽃.. 태양의 눈.. 이 두곡만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불꽃과.. 태양.. 조금 유치했다눈..^^
레파토리.. 참 좋았구요..
다만 배열에 있어.. 다소 맘에 들지 않았다눈..^^
Another brick in the wall.. 바로 뒤에 그리움이 불꽃이 바로 달아서
나오는 바람에 김이 샜다눈..^^
그리고.. 또 하나의 감동..
Sailing..
We are sailing......... We are sailing......
home again.........
관중들의 합창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한 콘서트..
친구들도.. 저도.. 아주 유쾌하게 즐기다 왔습니다.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조용필님과 위대한 탄생.. 그외 스텝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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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6 댓글
부운영자
2004-05-03 17:24:05
미지부스에 오셨다가 가시죠.. 너무 작아서 안보이셨나요? 헤헤..
안그래도 부스가 너무 작아서 찾기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공연 잘보고 가셨네요.. 너무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전 첫날만 봤는데..
다들 하시는말씀이 둘째날이 훨~씬 좋았다고. ㅠ.ㅠ
이번주 그래서 울산갑니다. ^^;
유니콘
2004-05-03 18:50:26
비록 뵙지는 못했지만 필팬이란 이유만으로도 반갑고 정감이 갑니다..
전 2일 공연을 봤는데 정말 넘 좋았습니다.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친구의아침
2004-05-03 20:44:30
오빠와 팬이 하나가 된 느낌....
감사해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안젤라
2004-05-03 21:09:30
오랜 만에 친구분과 행복하고 유쾌한 시간 되셨다니 저까지 흐뭇해집니다.
저도 공연실황 들으면서 댓글 달고 있는데 공연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필님의 팝, 정말 원더풀이란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짹짹이
2004-05-03 21:27:35
弼오빠께서 만약...핑크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을 부르실 계획이
없으셨다면 이유진님 같은 팬분들은 어쩔뻔 했을까 하는 순간...아찔한 생각을
해봤네요. 이번 무대야 말로 새롭게 시도하신 열정의 락 무대였기에...
젊은 그 자체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이유진님처럼...그런 젊은친구분들이 더욱 더 많이 많이 弼오빠 공연을 함께
하길 바랍니다. 다음엔 공연장 오셔셔 이산도 나누고 뒷풀이도 함께 했음 좋겠네요.
이유진님...그럼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랄께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JULIE
2004-05-04 01:55:54
무엇보다도 울 조용필님 덕분에 맺은 인연이 소중하겠져?
공연 끝나고... 아쉬운 맘에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이틀 동안의 공연에서 젤로 수고한 사람은 단연코 울 필님이실테고,
그 다음은 바로 울 필팬들이 아닌가 싶은데요~ ㅎㅎ
멋진 추억 소중히 간직하시고, 담번에 또 뵙져~
간단하지만 정성이 담긴 후기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