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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산에서 미지가족분들 번개가 있는 날...
토요일도 회사에 출근해서 근무하는데... 오후쯤 되니 마음은 일산에 가 있더라구요.
일산...하면 떠오르는건 호수공원과 깔끔한 아파트촌...넓다란 도로교통...
공기도 괜찮고... 언젠가 일산에서 신혼살림 꾸민 친구 집들이에 가서...
나도 나중에 일산에서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한적도 있었죠.
퇴근하고 집에 오니 몸이 왜 그렇게 무겁던지...컨디션은 왜 그렇게 안 좋은지..
운영자님,부운영자님,그리고 나의 친구...전화가 왔었죠.
인천에서 일산 얼마 되지 않으니 오라구요.
아마 다른때 같았으면 총알택시 타고 달려갔을 거예요.
그런데 정말 몸이 말을 듣질 않더라구요.
침대에 누워있노라니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마도 9시경에 잠이 들었나봐요.
잠들면서도... 이런 생각을 했어요.
"오빠! 여수공연이 7시쯤 시작하니까 9시면 지금쯤 끝났겠네"
그리고 오늘 여수공연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잠이 들고...
아침 8시가 되자 눈이 떠졌어요. 잠도 많이 잤죠?
유난히 환한 베란다의 창문을 열어보니.. 날씨도 좋고...
어머니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왠일아이다냐...벌써 일어난거여? 잘됐다. 어여 밥먹자"
그러고 보니 갈갈이도 친구네집에서 자고 안 오고...
어머니와 이렇게 일찍 일요일 아침식사를 한적이 언젠가 싶더라구요.
아침을 먹고 있노라니 어머니가 핸드폰 벨소리를 바꿔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벨소리를 모두 듣다가...
울오빠(趙容弼)의 노래를 다운 받아 드려야 겠단 생각을 하고...
여행을 떠나요 벨소리를 들려 드렸죠.
"음...좋다 좋아...이걸로 해라!"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죠.
딸(짹이):"엄마. 이거 용필이 오빠 노래야"
엄마 : "그러냐. 좋긴 좋네"
딸(짹이) :"엄마! 엄마 친구분들이 못들어본 벨소리라고 하면 이렇게 말해
내가 용필이오빠 팬이랑께.
엄마 : ^___^ 알것다. 밥먹고 찜찔방 가자 찜질방 가면 피곤이 풀려분다.
딸(짹이) : 그래 엄마 밥먹고 가지뭐.
모처럼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어머니와 식사를 하면서 나눈 대화에도
울 弼오빠 얘기를 빠지질 않네요.
그리고 이렇게 미지에 들어와서 또 글을 남기네요.
어제 여수공연에 관한 얘기가 혹시 올라왔는지 그리고 어제 일산번개에 대한
얘기는 혹시 올라왔는지...하는 궁금함에 미지에 들어오고...
그리고 저는 또 하나의 글을 남기고 가네요.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엄마에 대한 사랑 우리 가족들에 대한 사랑 친구에 대한 사랑
이성에 대한 사랑...그리고 弼님에 대한 사랑...
그 모든 사랑들은 공통점이 있는것 같아요.
그냥 생각만 해도 편하고 좋은 그 무엇 말예요.
모처럼 주말 한번은 弼팬들과 함께 하지 않았을 뿐인데...
왜이리도 시간이 오래 지난것 같은지 모르겠네요.
어제 일산번개에 계셨던 분들 모두 잘 들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남은 전주공연과 구미공연 그리고 제주도 공연 잘 되길 바라구요.
일요일 아침 弼팬 여러분들 모두 모두 행복한 휴일 되시길 바랄께요.
참...어제가 이터널리 유희녀님 생신이였다고 하네요.
하루 늦었지만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弼가족 여러분들 아름다운 유희녀님 다들 아시죠?
35주년 공연때 친구여 노래를 돌아가면서 한소절씩 부르시면서
스크린을 장식하셨던 오빠 팬분들 중에 다정한 부부 말예요.
유희녀님을 만날때면 느껴지는것....무어라 특별히 말씀 하지 않으셔도
弼오빠에 대한 사랑이 묻어난다는 거예요.
오랜세월 弼오빠와 함께 하시면서도 한결같이 변함없는 그 사랑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거든요.
그 모습을 본받고 싶구요. 앞으로도 함께 동행하는 弼팬이 되었으면 해요.
저...그럼 저는 어머니와 찜찔방 가서 피로좀 푸~욱 풀고 올께요.
참...그리고 울 弼오빠랑 동행하려면 정말 건강이 중요한것 같아요.
弼팬 여러분 모두 오빠의 전국투어 콘서트와 함께 모두 모두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길 발랄께요. 弼팬 여러분 모두 홧팅예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토요일도 회사에 출근해서 근무하는데... 오후쯤 되니 마음은 일산에 가 있더라구요.
일산...하면 떠오르는건 호수공원과 깔끔한 아파트촌...넓다란 도로교통...
공기도 괜찮고... 언젠가 일산에서 신혼살림 꾸민 친구 집들이에 가서...
나도 나중에 일산에서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한적도 있었죠.
퇴근하고 집에 오니 몸이 왜 그렇게 무겁던지...컨디션은 왜 그렇게 안 좋은지..
운영자님,부운영자님,그리고 나의 친구...전화가 왔었죠.
인천에서 일산 얼마 되지 않으니 오라구요.
아마 다른때 같았으면 총알택시 타고 달려갔을 거예요.
그런데 정말 몸이 말을 듣질 않더라구요.
침대에 누워있노라니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마도 9시경에 잠이 들었나봐요.
잠들면서도... 이런 생각을 했어요.
"오빠! 여수공연이 7시쯤 시작하니까 9시면 지금쯤 끝났겠네"
그리고 오늘 여수공연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잠이 들고...
아침 8시가 되자 눈이 떠졌어요. 잠도 많이 잤죠?
유난히 환한 베란다의 창문을 열어보니.. 날씨도 좋고...
어머니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왠일아이다냐...벌써 일어난거여? 잘됐다. 어여 밥먹자"
그러고 보니 갈갈이도 친구네집에서 자고 안 오고...
어머니와 이렇게 일찍 일요일 아침식사를 한적이 언젠가 싶더라구요.
아침을 먹고 있노라니 어머니가 핸드폰 벨소리를 바꿔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벨소리를 모두 듣다가...
울오빠(趙容弼)의 노래를 다운 받아 드려야 겠단 생각을 하고...
여행을 떠나요 벨소리를 들려 드렸죠.
"음...좋다 좋아...이걸로 해라!"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죠.
딸(짹이):"엄마. 이거 용필이 오빠 노래야"
엄마 : "그러냐. 좋긴 좋네"
딸(짹이) :"엄마! 엄마 친구분들이 못들어본 벨소리라고 하면 이렇게 말해
내가 용필이오빠 팬이랑께.
엄마 : ^___^ 알것다. 밥먹고 찜찔방 가자 찜질방 가면 피곤이 풀려분다.
딸(짹이) : 그래 엄마 밥먹고 가지뭐.
모처럼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어머니와 식사를 하면서 나눈 대화에도
울 弼오빠 얘기를 빠지질 않네요.
그리고 이렇게 미지에 들어와서 또 글을 남기네요.
어제 여수공연에 관한 얘기가 혹시 올라왔는지 그리고 어제 일산번개에 대한
얘기는 혹시 올라왔는지...하는 궁금함에 미지에 들어오고...
그리고 저는 또 하나의 글을 남기고 가네요.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엄마에 대한 사랑 우리 가족들에 대한 사랑 친구에 대한 사랑
이성에 대한 사랑...그리고 弼님에 대한 사랑...
그 모든 사랑들은 공통점이 있는것 같아요.
그냥 생각만 해도 편하고 좋은 그 무엇 말예요.
모처럼 주말 한번은 弼팬들과 함께 하지 않았을 뿐인데...
왜이리도 시간이 오래 지난것 같은지 모르겠네요.
어제 일산번개에 계셨던 분들 모두 잘 들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남은 전주공연과 구미공연 그리고 제주도 공연 잘 되길 바라구요.
일요일 아침 弼팬 여러분들 모두 모두 행복한 휴일 되시길 바랄께요.
참...어제가 이터널리 유희녀님 생신이였다고 하네요.
하루 늦었지만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弼가족 여러분들 아름다운 유희녀님 다들 아시죠?
35주년 공연때 친구여 노래를 돌아가면서 한소절씩 부르시면서
스크린을 장식하셨던 오빠 팬분들 중에 다정한 부부 말예요.
유희녀님을 만날때면 느껴지는것....무어라 특별히 말씀 하지 않으셔도
弼오빠에 대한 사랑이 묻어난다는 거예요.
오랜세월 弼오빠와 함께 하시면서도 한결같이 변함없는 그 사랑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거든요.
그 모습을 본받고 싶구요. 앞으로도 함께 동행하는 弼팬이 되었으면 해요.
저...그럼 저는 어머니와 찜찔방 가서 피로좀 푸~욱 풀고 올께요.
참...그리고 울 弼오빠랑 동행하려면 정말 건강이 중요한것 같아요.
弼팬 여러분 모두 오빠의 전국투어 콘서트와 함께 모두 모두
컨디션 조절 잘 하시길 발랄께요. 弼팬 여러분 모두 홧팅예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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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하늘
2004-05-23 20:51:14
지금쯤 엄마랑 찜질방에 있겠네?
씩씩하게 잘살구 제주공연때 보자꾸나~~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5-23 20:51:49
누가 대신 해 주는게 아니니까...^^
인천의총알택시 -> 짹님을 모두 이해해 주시는
어머님은 더 대단하십니다.
토깽이
2004-05-23 21:11:15
^^ 여기는 토욜 밤이지만~~ 그곳은 맑은 아침인가봐요~
찜질방이라~ 잘 다녀오시구요
짹이님이나.. 어머님이나~~ 정말 부러워요
휴~~ 저두 하루빨랑 보고싶은 아빠 엄마 동생~ 다 보고싶네요..
우리 필님도 보고싶지만~~ 어쩔수 없고..ㅜ.ㅠ
암튼~~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박선희
2004-05-23 21:41:19
참 보기 좋네요~~~^^
저러다가도 시집 가면 남편만 알걸요^^;;;
불사조
2004-05-23 23:19:34
miasef
2004-05-23 23:25:44
나두지금쯤 귀여움받는 아들이였을 텐데...ㅠ.ㅠ
지금아니랍니다~왠지 울어머니 정이 더 필요한지도...
어제 아쉽게도 일산번개에 가지못했네요~
울사장님게 찍히면 안되니까..ㅋㅋㅋㅋ
울 회사 환경평가가있어서~밤11시까지 했답니다...
암튼짹아!!재충전해서 다시 필님에게로 달려가야지~
짹짹이
2004-05-24 04:40:34
언니...찜찔방 다녀오니 댓글이 달려있네요.
하늘언니...사실...제일 기다려지는 공연이 제주공연인거 아시죠?
서울공연도 좋았고 강릉공연도 좋았지만...
다음은 구미공연 가거든요. 전주공연은 못 갈것 같구요.
하늘언니...제주도 갈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하늘언니 6월19일날 뵈요^^
▶ 무엇보다도 어린이와 제일 잘 어울릴것 같은 푸름누리님께...
푸름누리님 잘 지내시죠? 서울공연때 그 모자와 의상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35주년때 디비디에 나오는 그 태극기(弼)의 주인공이란거 알고 정말
그 열정이 대단하단 생각을 했죠.
항상 弼님을 향한 열정 변함없길 발랄께요. 다음 공연장에서 뵈요^^
▶ 캐나다 토론토의 어린왕자 토깽이님께...
토깽이님 하면 왠지 동화속 어린왕자가 떠오르네요.
왜냐면 마음이 너무나 순수한것 같아서요.
물론 디제이방송국에서 방송할때 목소리도 순수하시고...
무엇보다 먼곳에서 弼오빠를 향한 마음이 정말 기뜩허거든요.
부모님과 동생 보고 싶어도 참구요. 그리고 토깽이님 겨울방학을 기대할께요.
몸은 토론토에 있지만 온라인 상에 들어오면 가차이(?) 있는것 같아서 참 좋아요.
토깽이님을 뵙는 그날까지 씩씩하게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랄께요^^
▶ 박선희님께...
댓글 달아주셔셔 감사드려요. 시집 가면 남편만 알거라구요? 후후^^
울 어머니는 제발 그렇게만 해라 하실것 같아요. 히히^^
박선희님 기회가 닿으면 공연장에서 뵙길 바랄께요&&
▶ 언제나 한결같은 그리고 늘 친구같은 불사조님께...
불사조님... 잊을만 하면 댓글 달아주시고 잊을만 하면 가끔 쪽지 보내주시고...
그래서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불사조님...
그나저나 불사조님을 언제쯤 뵐수 있을까요?
그날이 올거라 생각하면서... 서로 서로 응원해줬음 해요.
불사조님 가정의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랄께요. 짹짹^^
▶미지의 쥐띠친구 미아세프님께...
병용아! 어제 11시까지 일했다구? 음...내가 한참 꿈나라로 갈 시간인걸...
엄마랑 찜질방 다녀왔는데 정말 컨디션이 회복된것 같아.
오다가 바베큐통닭 사가지고 왔어 갈갈이랑 같이 먹으려고...
병용아! 오늘은 푹 잘 쉬었니? 언제나 수고가 많구나.
그럼 남은 저녁도 좋은 시간 되길 바랄께.
구미 공연장에서 보자꾸나... 친구 홧팅^^
***** 찜찔방 다녀와서 제가 올린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계시니
더욱 더 행복하고 편한 휴일 저녁인것 같아요. 모두 모두 편하고 좋은 휴일 저녁 되세요^^
미지 가족분들 모두 모두 홧팅예요^^ 짹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