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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란건 올라치문 그렇게 겹해오나봄다.
하필이면 이모네의 콜이 그날일게 뭔가 싶숨다.
맨날 뺀질대던 전과가 있어 거절도 못하고,
하루 두탕 뛸라니 정말 딥디다^^
그래서 제 시간에 오신 자유인님 넘 기다리게 하여 죄송하였고,
멀리서 온 아쇼, 부짱, 루카스 선배님 미리 도착하여 맞이하지 못한 죄,
죽을때는 씻고 갈랑가 몰겠숨다.(오버의 극치~!^^*)
그래도 못오실 줄 알았던 필러브님도 오시고,
궁뎅이 무거운 미지짱님까지 오고^^,
나중에 진섭이까지 와서 반가벘숨다.
한쪽 광장에선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인라인을 타고 있었숨다.
루카스 선배님은 기어이 2인용 자전거를 타야만 한다고 우기심다.
선배라 우짜지도 못하고, 부들거리기만 했숨다. 헤헤~^^*
말릴 틈도 없었숨다.
어느새 할배한테 돈 내고 2인용 자전거를 쩔래 쩔래 몰고 옵디다.
그래도 여자라고,
아쇼나 나를 태우려 합니다.
꿈도 야무짐다^^*
우리 둘다 물꾸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숨다.
그때 기다렸다, 좋아라 하고 뒷좌석에 얼릉 올라 타는 사람이 있었숨다.
미지짱님이었쑴다-.,-;
그거 안태워 보냈다간 고마 삐지가, 미지 문 닫고 말았을란지도 모룸다^^:
그렇게 시작하여 다들 쭈삣대는 거 언제 그랬나싶게 돌아가며 자전거를 탔숨다.
갠적인 얘깁니다만,
지가 어릴 적에 유독 자전거에 많이 부닥쳐서,
뼈 몇번 뿌사먹고 한 추억^^:이 있숨다.
그래서 유독 자전거를 무서워함다.
롤러코스터 탈때도 눈만 말똥말똥거리는 난데,
자전거만 타면 일단 소리부터 지릅니다^^:
거의 애 하나 낳는 수준임다^^:
그래서 망설이다가 탄 자전건데,
물론,
소리야 좀 질렀숨다만운,
끌끌,
꽤나 잼있숨디다.
그래서 두바퀴 더 돌렸숨다~!
^^
호수공원으로 가자 했숨다.
근데 다들 쭈삣쭈삣함다.
다들 정말 하나같이 게을러터졌숨다.
물론...저도 예왼 아니었숨다.
크할할.
배도 고프고,
바로 약속장소로 잡은 술집에 갔숨다.
해물 떡뽁이인가를 시키고,
누룽지탕인가를 시켰는데,
그래도 맛난 건 떡뽁이 국물에다가 공기밥 말아,
다들 숫가락 휘휘 저어가며 먹은게 젤 좋았숨다.
위생적으로 따지면이야,,그러그러합니다만,
그럼서도 그게 왜 그리 맛나는지 몰겠숨다.
크크.
라페스타 거리 돌며 기념 사진도 찍고,
그렇게 2차로는 5층짜리 맥주집으로 갔쑴다.
테라스가 있는.
바람도 적당하였고.
좋아라하는 맥주도 있고.
기분이 아주 괜찮았숨다.
입가심으로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그러고 생각해보니
일산분은 저 뿐이었더군여.
그건 좀 아쉽네여.
말 그대로 연락되는 사람들끼리 술이나 한잔 해서 시작한 모임이었는지라
아무래도 그러했다고 생각하는데
다음엔 제대로 손님치레 해보는 것도 잼있을 것 같숨다.
오셨던 분덜 어땠나 몰겠숨다.
근디...이렇게 쓰다보니
이번 일산번개 저혼자 준비 다한 것 같지요?
사실...홈그라운드라고..
다들 약속이나 한듯이...회비를 나한테 줘서...
얼떨결에 회계한 것 빼고는..
사실 한건 없숨다.
크할할.
애쓰신, 미지짱, 부짱, 수고 많이 하셨숨다.
아, 글고,
회비에서 5천원 남았숨다.
혼자 꿀꺽할라다가^^
과감하게 미지 후원금으로 쏘기로 했숨다.
(5천원으로 5만원치 생색내기~!^^*)
나중에 미지 회계팀에 넘기겠숨다.
전....잼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땠나 몰겠숨다.
다들 넘 멀리서 오셔서,
괜히 제가 죄송코..그랬숨다.
그래도..그래서 더 반가웠숨다.
그걸로 위로가 될랑가는 몰겠숩다만...
저는 정말 그러했숨다.
^^
하필이면 이모네의 콜이 그날일게 뭔가 싶숨다.
맨날 뺀질대던 전과가 있어 거절도 못하고,
하루 두탕 뛸라니 정말 딥디다^^
그래서 제 시간에 오신 자유인님 넘 기다리게 하여 죄송하였고,
멀리서 온 아쇼, 부짱, 루카스 선배님 미리 도착하여 맞이하지 못한 죄,
죽을때는 씻고 갈랑가 몰겠숨다.(오버의 극치~!^^*)
그래도 못오실 줄 알았던 필러브님도 오시고,
궁뎅이 무거운 미지짱님까지 오고^^,
나중에 진섭이까지 와서 반가벘숨다.
한쪽 광장에선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인라인을 타고 있었숨다.
루카스 선배님은 기어이 2인용 자전거를 타야만 한다고 우기심다.
선배라 우짜지도 못하고, 부들거리기만 했숨다. 헤헤~^^*
말릴 틈도 없었숨다.
어느새 할배한테 돈 내고 2인용 자전거를 쩔래 쩔래 몰고 옵디다.
그래도 여자라고,
아쇼나 나를 태우려 합니다.
꿈도 야무짐다^^*
우리 둘다 물꾸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숨다.
그때 기다렸다, 좋아라 하고 뒷좌석에 얼릉 올라 타는 사람이 있었숨다.
미지짱님이었쑴다-.,-;
그거 안태워 보냈다간 고마 삐지가, 미지 문 닫고 말았을란지도 모룸다^^:
그렇게 시작하여 다들 쭈삣대는 거 언제 그랬나싶게 돌아가며 자전거를 탔숨다.
갠적인 얘깁니다만,
지가 어릴 적에 유독 자전거에 많이 부닥쳐서,
뼈 몇번 뿌사먹고 한 추억^^:이 있숨다.
그래서 유독 자전거를 무서워함다.
롤러코스터 탈때도 눈만 말똥말똥거리는 난데,
자전거만 타면 일단 소리부터 지릅니다^^:
거의 애 하나 낳는 수준임다^^:
그래서 망설이다가 탄 자전건데,
물론,
소리야 좀 질렀숨다만운,
끌끌,
꽤나 잼있숨디다.
그래서 두바퀴 더 돌렸숨다~!
^^
호수공원으로 가자 했숨다.
근데 다들 쭈삣쭈삣함다.
다들 정말 하나같이 게을러터졌숨다.
물론...저도 예왼 아니었숨다.
크할할.
배도 고프고,
바로 약속장소로 잡은 술집에 갔숨다.
해물 떡뽁이인가를 시키고,
누룽지탕인가를 시켰는데,
그래도 맛난 건 떡뽁이 국물에다가 공기밥 말아,
다들 숫가락 휘휘 저어가며 먹은게 젤 좋았숨다.
위생적으로 따지면이야,,그러그러합니다만,
그럼서도 그게 왜 그리 맛나는지 몰겠숨다.
크크.
라페스타 거리 돌며 기념 사진도 찍고,
그렇게 2차로는 5층짜리 맥주집으로 갔쑴다.
테라스가 있는.
바람도 적당하였고.
좋아라하는 맥주도 있고.
기분이 아주 괜찮았숨다.
입가심으로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그러고 생각해보니
일산분은 저 뿐이었더군여.
그건 좀 아쉽네여.
말 그대로 연락되는 사람들끼리 술이나 한잔 해서 시작한 모임이었는지라
아무래도 그러했다고 생각하는데
다음엔 제대로 손님치레 해보는 것도 잼있을 것 같숨다.
오셨던 분덜 어땠나 몰겠숨다.
근디...이렇게 쓰다보니
이번 일산번개 저혼자 준비 다한 것 같지요?
사실...홈그라운드라고..
다들 약속이나 한듯이...회비를 나한테 줘서...
얼떨결에 회계한 것 빼고는..
사실 한건 없숨다.
크할할.
애쓰신, 미지짱, 부짱, 수고 많이 하셨숨다.
아, 글고,
회비에서 5천원 남았숨다.
혼자 꿀꺽할라다가^^
과감하게 미지 후원금으로 쏘기로 했숨다.
(5천원으로 5만원치 생색내기~!^^*)
나중에 미지 회계팀에 넘기겠숨다.
전....잼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땠나 몰겠숨다.
다들 넘 멀리서 오셔서,
괜히 제가 죄송코..그랬숨다.
그래도..그래서 더 반가웠숨다.
그걸로 위로가 될랑가는 몰겠숩다만...
저는 정말 그러했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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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부운영자
2004-05-25 08:04:53
오늘 밤에도 안올라오면 몇자 써봐야겠군 했더만.. ㅋㅋㅋ 이뿐것..
암튼 난 지금 왜이리 몸이 몇대 얻어터진것 처럼 뻐근한지..
아무래도 그놈의 자전거 땀시 ㅋㅋㅋ 앞으로 평소에 운동을 하던가.. ㅠ,ㅠ
♡하늘
2004-05-25 08:16:02
애하나 낳는 수준이라...푸하하..어케 그런 생각을~~
암튼 사람은 겉모습보고 판단하믄 안된다는걸 미들이한테 배운당~~
새벽이슬
2004-05-25 08:23:57
1.거의 애 하나 낳는 수준임다^^:
2.다들 숫가락 휘휘 저어가며 먹은게 젤 좋았숨다.
위생적으로 따지면이야,,그러그러합니다만,
안 좋아하고는 못 배기리...ㅎㅎㅎㅎㅎㅎㅎㅎ...
자유인
2004-05-25 09:10:57
middle
2004-05-25 17:51:07
사람은 겉모습보고 판단하믄 안된다는걸 미들이한테 배운당~~->지가 내숭 백단임다~!^^*나를 좀 안다 하는 사람덜은...저를 참 특이타..해여^^*
안 좋아하고는 못 배기리...->이슬님이 유부남인게 넘 슬포여~!^^*
애 하나가 아니라 쌍둥이 수준이져...->진 죄가 있어서 걍 께겡임다~!^^:
짹짹이
2004-05-25 18:23:36
너 어제 대화방에서 대화안하고 티비본다고 하더니만...
몰래 모래 후기 쓴거니? 하튼...후기 잼나게 읽었고...
그리고 다음엔 일산번개 정말 제대로 한번 더해라!
그땐 꼭 갈께...^^ 한편의 명랑만화를 본듯함....킥킥^^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middle
2004-05-25 21:07:33
담에 일번번개땐->이삿짐 나르기 번개를 함 해바바?^^*
miasef
2004-05-26 12:14:57
담에 일산번개땐.더 잼나게
놀자구요..ㅋㅋㅋ
짐꾼 필요하심~언능 달려가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