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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대중특강 계획은 없는가?
▲이런 형식의 강의는 될 수 있는 대로 피하고 싶다. 꼭 이런 방법을 택해야 하는가라는 생각도 들었고, 군대로 치자면 참모급을 교육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대중 앞에 직접 나서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방송 강연에서 각 문장은 논리가 아니라, 순간마다 신바람나게 다가가지 않으면 안된다. 1년에 한두번 하는 조용필 콘서트를 쉬지않고 6개월간 하는 느낌이다. 이것을 계속한다는 것은 너무 끔찍한 일이고, 물리적으로도 쉬운 일이 아니다.
좀 알고나 비교을 하던가
어이가 없다
▲이런 형식의 강의는 될 수 있는 대로 피하고 싶다. 꼭 이런 방법을 택해야 하는가라는 생각도 들었고, 군대로 치자면 참모급을 교육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대중 앞에 직접 나서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방송 강연에서 각 문장은 논리가 아니라, 순간마다 신바람나게 다가가지 않으면 안된다. 1년에 한두번 하는 조용필 콘서트를 쉬지않고 6개월간 하는 느낌이다. 이것을 계속한다는 것은 너무 끔찍한 일이고, 물리적으로도 쉬운 일이 아니다.
좀 알고나 비교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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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오빠팬
2004-06-17 20:22:37
1년에 고작 한두번 콘서트하는 조용필 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나봅니다.
부운영자
2004-06-17 20:28:37
토깽이
2004-06-17 21:01:24
할아방구야
弼미주35
2004-06-17 22:37:42
clazz
2004-06-17 22:41:16
팬
2004-06-17 22:57:38
저두 클래즈 님하고 같은 생각인데요. 어짜피 조용필님이 1년에 30회 이상 콘서트 하는 것 모르는 사람은 계속 모릅니다. 그런데 김용옥씨처럼 어쩌다 한 번 본 콘서트가 여느 콘서트 같지 않고, 그런 콘서트를 1년에 수십 차례 한다는 것이 쉽게 상상이 안되는 것이겠지요. 저는 오히려 기분 좋아지는 면도 있는데요.
그리고 팬클이 김용옥씨를 대상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아닌듯 싶습니다. 그 분 컴퓨터 안 쓰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메일 같은게 갈 수 있을까요? 전화도 안 될텐데요? 그리고 본인의 거취를 담은 인터뷰 안에 비유조로 간단히 언급된 잘못된 사실을 팬클럽 같은 단체가 따져 온다는 것... 만약에 항의가 김용옥씨한테 직접 닿는다해도 저같으면 그냥 웃어버릴 것 같아요.
그저 다른 경로로 조용필님이 꾸준히 성실한 공연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꾸준히 홍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弼미주35
2004-06-17 23:01:38
팬
2004-06-17 23:23:40
그 연세치고는 상당하신 걸로 >> 그 연세치고는 상당히 폭도 넓고, 진보적인 면도 있으며, 전문적이다 라는 함의를 담은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즉, 연세가 많으시다고 그저 옛날 노래나 알고 그 쪽에 취향이 고정된 그런 분은 아니라는 뜻을 쓸려고 했는데 ㅜ.ㅜ 써놓고 보니 웬지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지네요. 도올 김용옥 선생 마지막 소원이 작곡과 편입해서 작곡 공부하는 거라고 읽은 적이 있어요^^ 실제로 국악 이론 쪽은 상당하신 분으로 압니다. 국내 일급 국악인들(작곡가 포함)과 수십년 교류해 오고 계시구요.
저는 김용옥 선생님이 우리 조용필님 음악 더 많이 느껴보시고, 소개도 해 주시고 했으면 좋겠어요^^
.......
2004-06-17 23:43:30
빛나는 별하나
2004-06-17 23:45:56
옵빠가 연 30회정도 콘서트 하신대는거 알면 도올교수님 놀라시겠네오.
가장 더운날 택일해서 학교로 전화드려서 알려드리까봐여..시원해지시게ㅋ~
only필들꽃
2004-06-18 00:09:35
대중앞에 서야하는 그런 형식의 자신의 강의를 계속한다는것이
너무 끔직한 일이고 물리적으로도 싶지않음을 표현'함이
1년에 30회 이상 심혈을 기울여서 하고있는 조용필님의 공연을
1년에 한 두번 하는 쉽게 해버리고 마는 그런공연처럼
왜, 자신의 힘든입장에 피력했는지??
김용옥선생의 전하고자 하는 뜻속에 조용필님의 크나큰 진실이
왜곡되어지고 있음이 더 부각되어지는것 같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조용필님을 마냥 옹호하자는게 아닙니다.
이 기사가 김용옥씨와 우리 팬클에서만 볼 수있는 기사입니까?
입장을 바꿔 '조용필'이란 이름대신
사회 문화적으로 명성을 지키고 있는 '나'란 인물이
어떤 개인적인 한둘 모인 그런 자리에서 나눈 대화도 아니고
기사를 접한 모든 국민이 그렇게 인식할텐데
'나'라면 그게 그냥 넘어가야 할 일 일까요?
대중앞에 '나'란 사람을 다른 인물을 빌어서 표현하고자 할때는
정확하고 좀 더 신중하게 하시란 말씀을 그 분께 꼭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팬클럽의 존재가 뭔지 우리 같이 생각 해보고
우리 팬클 차원에서 정중하게 전달 됐으면 합니다.
곽노선
2004-06-18 01:10:19
다른사람 강의는 따분하고 재미가 없는데 도올의 강의는 죽입니다~~
바람
2004-06-18 06:19:52
바람
2004-06-18 06:21:45
산세베리아
2004-06-18 06:27:36
그래서 많이 하기는 정말 힘들다는 말로요.
다~~~
받아 들이기 나름이죠.
곽노선
2004-06-18 07:38:14
only필들꽃
2004-06-18 09:13:42
뜻은 산세베리아 말씀과 동의 되는 그런 말씀이죠 ?!
여기서 是(바를 시) 非(아닐 비)시비가 되는건
팬의 입장에서 조용필님에 대한 정확한 사실입각 하에
좋은 뜻이든, 나쁜뜻이든, 예를 든다든지, 비유를 든다든지
하시란 그런 말씀이죠 ~~
그렇지 않나요 ? ^^
아니시면 도올 선생께서 'ㅏ'다르고 'ㅓ'다른 표현을 잘못하셨든지 !!
들꽃
2004-06-18 18:59:48
그만큼 필님의 콘서트가 귀하고 가치있고 명품이란걸 내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등불
2004-06-18 19:27:54
문제는
도올 선생의 좋은 뜻이 아니라 그 글을 읽고 많은 사람의 머리에
조 용필님이 1년에 한 번 콘써트하는 분으로 인식 된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도올선생이 말 한 것은 그 만큼 어려운 강의고 힘들게 해ㅆ다는 자기 표현입니다.
수정이 필요한 것은 인터뷰한 쪽의 덧 붙임이 있어야 했다는 거죠.
도올 개인은 잘 못 알고 있다해도 그 글을 읽는 많은 사람에게 잘 못 인식되겠기에 흥분한 것이라 봅니다.
좋은 뜻으로 조 용필님을 인용했다해도 그 전파는 크고 잘 못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팬클에서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매체에 사실을 알려 주는 것도 좋은 팬클 운영이라 봅니다.
그리고 조 용필님의 명품을 예기한다고 일반인들은 보지 않고,
도올의 명품 강연으로 읽혀진답니다.글의 문맥은 그렇네요.
대부분 그 점만 인식하고 지나치죠.
하지만 이 걸 계기로 인터뷰한 매체에는 바로 인식시켜야 다음에 오보가 없어진다는거죠^^*
^^*
2004-06-18 20:04:08
등불
2004-06-18 20:28:03
다음의 오보를 막기 위해,그 인터뷰 하는 사람의 주변의 인식을 위해,
항의가 아니라 기사를 ㅂ봤는데 이렇더라.
항의가 아니라 정중하게 설명이 필요하다는 거죠.
당연히 항의는 않되죠^^*
님그리움
2004-07-02 02:59:50
하고싶어 돈을 날리면서도 할려해도 못하는 가수도있지요
하지만 우리님은 두번이든 열번이든 우리를 위해 준비를
그토록하시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또 기다리는 우리는 그토록 그토록 애가 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