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기다리고 기다렸던 제주도 공연...
弼님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시작되고 나서 가장 기대하였던 제주도 공연.
지난 1월 10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찾았던 제주도...
물론 미지의세계 '운영진 워크샵' 때문에 갈 수 있었던거죠.
그때 처음으로 온라인 상에서만 인사 드리던 제주도 회원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놀랍게도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는 사실이였어요.
제주공항은 마치 한국을 떠나 해외로 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방불케 했고
거리의 나무들은 마치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는 야자수 나무처럼 예뻤으며
무엇보다도 고개들어 바라본 하늘은 맑고 푸른 하늘 그 자체였으니까요.
그렇게 나이 서른세살에 제주도와 첫 인연을 맺었고...
그러기에 더욱더 기억에서 사라지질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특히나 따뜻하고 정감있게 대해주었던 제주도 회원분들...
육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그 얼굴들은 눈앞에 선하네요.
제주공항에 마중나오셨던 그때는 아가씨였지만 지금은 결혼하신 돌담언니
그리고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고 다소곳하신 골뱅이언니
그리고 누구보다도 얼싸 안으면 반겨주셨던 제주도의 파워우먼 하늘언니
제주도의 큰형님이라 불리우시는 든든하신 삐약이님과 삐약이님 사모님
유우머러스하고도 순수하면서도 정이 넘치는 제주총각 이문규님
다부지시면서도 야무시시고 까무잡잡하신 멋진 제주 운영자 yammae님
과 야메님 사모님 그리고 야메님의 귀여운 따님
아직도 이것 저걱 먹을거리 챙겨주시고 특히나 제주도의 이곳 저곳을
조금이라도 관광시켜 주시려고 애쓰셨던 모습 하나 하나가 떠오르네요.
한라봉을 사려고 하니 삐약이님께서 아직 제철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한라봉 먹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알아봐 주신다던 말씀...
잘못하면 비싸게 살지 모른다고 하시면서... 다음에 사가시라고...
그리고 언제든지 광어회 드시고 싶으시면 제주도를 찾아달라고 하셨던
따뜻하신 이문규님... 아직도 그 광어회의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지금도 그 싱싱한 제주 광어회를 생각하면 군침이 돌거든요.
그리고 제주도에 오고 싶으면 비행기 티켓만 끊어 가지고 오면...
먹여주고 재워주겠다던 그야말로 정이 넘치는 하늘언니...
그리고 나이보다 한참 어려 보였던 귀여운 돌담언니...
언니처럼 부드럽게 저를 예뻐해주셨던 골뱅이 언니...
저에게 있어 제주도라는 섬은...
쪽빛바닷물결이 손짓하는 환상적인 푸른 섬이예요.
하지만 그 보다 더 가슴속으로 느껴지는것은...
참으로 따뜻한 섬이라는것...
그것은 아마도 지난 1월에 제주도 회원분들께서 배풀어주신 정성이
가득 담겼던 마음과 정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마 친척집에 찾아갔다고 해도 그렇게 정성어린 대접을 받았을까?
할 정도로 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거든요.
그래서 제주도 갈 기회가 있다면 기필코 가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6월19일,20일 오빠의 제주도 공연 스케줄이 잡혔었고...
무슨일이 있어도 가겠다고 한달전부터 비행기 티켓 예매하고...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렸었는데...
토요일 근무 마치고 경기도 시흥시에서 서울 김포까지 넉넉하게
3시간의 여유를 두고 출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토요일 마지막 제주행 비행기를 놓쳐 버렸을때는...
마치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사람처럼...
가슴한구석이 휑~ 하니 충격을 받아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어요.
혼자서 김포공항에 남겨진 저는...
그 충격에서 한동안 벗어나질 못한채 김포공항을 뜰수가 없었거든요.
다리에 힘이 쭉 빠져서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었어요.
무어라 표현할수 없는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그리고 제발~~ 하는 그 무엇.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시계를 보니 10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마지막 8:35분 비행기를 놓치고 나서 터벅 터벅 김포공항을 나올때의
그 심정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었어요.
물론 오빠의 공연도 공연이거니와 따뜻한 제주도 회원분들을 볼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니 자꾸만 자꾸만 제 자신이 그토록 미울수가 없었어요.
콜택시를 잡고 갔더라면 비행기를 놓치진 않았을텐데...
이런 저런 생각에...인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벤취에 앉아서 아침 첫 비행기를 기다릴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공항 직원에게 물어보니 11시면 공항을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별별 생각을 다 하다가 결국 인천행 리무진 버스에 몸을 실었어요.
그런데 인천행 리무진 버스 손님이 저 한명 뿐인거예요.
저 한사람을 싣고 인천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왠지 더 슬퍼 보였어요.
눈물이 날려고도 했지만 울지 않았어요. 어린애 같아서요.
자꾸만 자꾸만 제주 회원분들과 미지 가족 여러분들 얼굴이 왔다리 갔다리
해서 잠도 오질 않더라구요. 원래 차만 타면 자는 저인데 말예요.
인천에 도착해서 집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어요.
다들 친척 집들이에 가고 Home alone 이였답니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도 저를 버리고 그리고 집에오니 식구들도 저를 버리고
왠지 모두가 저를 버렸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바보처럼...
그리고 거실 가득 오빠 노래를 틀어 놓았어요.
흘러나오는 오빠 노래를 들으니 정말 너무나 슬펐어요.
제주도에서 너무나 즐거워야 할 시간에 이토록 깊은 슬픔이라...
그런데 전화가 왔어요. 제주도에 가신 필love님께...
"야! 짹아! 너 비행기 놓쳤다면서...왜 그랬어...바보처럼..."
"얼마나 짹이를 기다렸는데...모두가..."
그렇게 필love님의 전화 한통의 깊은슬픔은 사라져 버렸구요.
뒤를 이어서 제주도 이문규님의 목소리와 하늘언니의 목소리..
그리고 비행기 놓쳤을때 운영자님과 부운영자의 안타까운 목소리...
그 모든 정이 가득한 목소리가 있으니 저는 더이상 슬프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게시판에 올라온 동영상과 후기들은...
마치 저를 위로하기 위해서 올려놓은듯한 생각을 들 정도롤...
이번 제주공연을 못 가게 되어서 너무나 안타깝기도 하지만...
반면에 이렇게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미지가족 여러분들이 계시니
저는 참 행복한 사람 같아요.
그리고 월요일 아침까지도 출근을 제대로 했는지 걱정이 되어서 전화주신
제주도 하늘언니 너무나 감사하구요.
그리고 나의 친구들...miaef와 루카스...
이토록 부족한점 투성인 저를 귀여워 해주시고 예뻐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구요.
하늘언니랑 이문규님 7월3일 미지정모에 오신다고 하시니 너무나 좋아요.
모두들 7월3일 정모에서 우리 모두 밤이 새도록 정답게 얘기 나누면서...
함께 좋은 시간 예쁜 추억 만들었음 해요.
그럼...오늘도 弼님과 그리고 弼팬 여러분과...
그리고 미지의세계가 있기에 열심히 일할수 있었고...
그리고 이렇게 편한 밤을 맞이할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네요.
아름다운 미지 가족 여러분!
오빠의 2004 Pil&Feel 전국 투어 콘서와 함께 모두 모두 수고 많이하셨구요.
이번 투어 콘서트에서 제일 수고 많이 하신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弼님과
그리고 멋진 위대한 탄생 여러분들과 코러스님들 그리고 스탭여러분들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럼...7월3일 정모에서 힘차고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뵐께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弼님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시작되고 나서 가장 기대하였던 제주도 공연.
지난 1월 10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찾았던 제주도...
물론 미지의세계 '운영진 워크샵' 때문에 갈 수 있었던거죠.
그때 처음으로 온라인 상에서만 인사 드리던 제주도 회원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놀랍게도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는 사실이였어요.
제주공항은 마치 한국을 떠나 해외로 여행을 온듯한 착각을 방불케 했고
거리의 나무들은 마치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는 야자수 나무처럼 예뻤으며
무엇보다도 고개들어 바라본 하늘은 맑고 푸른 하늘 그 자체였으니까요.
그렇게 나이 서른세살에 제주도와 첫 인연을 맺었고...
그러기에 더욱더 기억에서 사라지질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특히나 따뜻하고 정감있게 대해주었던 제주도 회원분들...
육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그 얼굴들은 눈앞에 선하네요.
제주공항에 마중나오셨던 그때는 아가씨였지만 지금은 결혼하신 돌담언니
그리고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고 다소곳하신 골뱅이언니
그리고 누구보다도 얼싸 안으면 반겨주셨던 제주도의 파워우먼 하늘언니
제주도의 큰형님이라 불리우시는 든든하신 삐약이님과 삐약이님 사모님
유우머러스하고도 순수하면서도 정이 넘치는 제주총각 이문규님
다부지시면서도 야무시시고 까무잡잡하신 멋진 제주 운영자 yammae님
과 야메님 사모님 그리고 야메님의 귀여운 따님
아직도 이것 저걱 먹을거리 챙겨주시고 특히나 제주도의 이곳 저곳을
조금이라도 관광시켜 주시려고 애쓰셨던 모습 하나 하나가 떠오르네요.
한라봉을 사려고 하니 삐약이님께서 아직 제철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한라봉 먹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알아봐 주신다던 말씀...
잘못하면 비싸게 살지 모른다고 하시면서... 다음에 사가시라고...
그리고 언제든지 광어회 드시고 싶으시면 제주도를 찾아달라고 하셨던
따뜻하신 이문규님... 아직도 그 광어회의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지금도 그 싱싱한 제주 광어회를 생각하면 군침이 돌거든요.
그리고 제주도에 오고 싶으면 비행기 티켓만 끊어 가지고 오면...
먹여주고 재워주겠다던 그야말로 정이 넘치는 하늘언니...
그리고 나이보다 한참 어려 보였던 귀여운 돌담언니...
언니처럼 부드럽게 저를 예뻐해주셨던 골뱅이 언니...
저에게 있어 제주도라는 섬은...
쪽빛바닷물결이 손짓하는 환상적인 푸른 섬이예요.
하지만 그 보다 더 가슴속으로 느껴지는것은...
참으로 따뜻한 섬이라는것...
그것은 아마도 지난 1월에 제주도 회원분들께서 배풀어주신 정성이
가득 담겼던 마음과 정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마 친척집에 찾아갔다고 해도 그렇게 정성어린 대접을 받았을까?
할 정도로 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거든요.
그래서 제주도 갈 기회가 있다면 기필코 가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6월19일,20일 오빠의 제주도 공연 스케줄이 잡혔었고...
무슨일이 있어도 가겠다고 한달전부터 비행기 티켓 예매하고...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렸었는데...
토요일 근무 마치고 경기도 시흥시에서 서울 김포까지 넉넉하게
3시간의 여유를 두고 출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토요일 마지막 제주행 비행기를 놓쳐 버렸을때는...
마치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사람처럼...
가슴한구석이 휑~ 하니 충격을 받아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어요.
혼자서 김포공항에 남겨진 저는...
그 충격에서 한동안 벗어나질 못한채 김포공항을 뜰수가 없었거든요.
다리에 힘이 쭉 빠져서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었어요.
무어라 표현할수 없는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그리고 제발~~ 하는 그 무엇.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시계를 보니 10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마지막 8:35분 비행기를 놓치고 나서 터벅 터벅 김포공항을 나올때의
그 심정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었어요.
물론 오빠의 공연도 공연이거니와 따뜻한 제주도 회원분들을 볼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니 자꾸만 자꾸만 제 자신이 그토록 미울수가 없었어요.
콜택시를 잡고 갔더라면 비행기를 놓치진 않았을텐데...
이런 저런 생각에...인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벤취에 앉아서 아침 첫 비행기를 기다릴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공항 직원에게 물어보니 11시면 공항을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별별 생각을 다 하다가 결국 인천행 리무진 버스에 몸을 실었어요.
그런데 인천행 리무진 버스 손님이 저 한명 뿐인거예요.
저 한사람을 싣고 인천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왠지 더 슬퍼 보였어요.
눈물이 날려고도 했지만 울지 않았어요. 어린애 같아서요.
자꾸만 자꾸만 제주 회원분들과 미지 가족 여러분들 얼굴이 왔다리 갔다리
해서 잠도 오질 않더라구요. 원래 차만 타면 자는 저인데 말예요.
인천에 도착해서 집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어요.
다들 친척 집들이에 가고 Home alone 이였답니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도 저를 버리고 그리고 집에오니 식구들도 저를 버리고
왠지 모두가 저를 버렸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바보처럼...
그리고 거실 가득 오빠 노래를 틀어 놓았어요.
흘러나오는 오빠 노래를 들으니 정말 너무나 슬펐어요.
제주도에서 너무나 즐거워야 할 시간에 이토록 깊은 슬픔이라...
그런데 전화가 왔어요. 제주도에 가신 필love님께...
"야! 짹아! 너 비행기 놓쳤다면서...왜 그랬어...바보처럼..."
"얼마나 짹이를 기다렸는데...모두가..."
그렇게 필love님의 전화 한통의 깊은슬픔은 사라져 버렸구요.
뒤를 이어서 제주도 이문규님의 목소리와 하늘언니의 목소리..
그리고 비행기 놓쳤을때 운영자님과 부운영자의 안타까운 목소리...
그 모든 정이 가득한 목소리가 있으니 저는 더이상 슬프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게시판에 올라온 동영상과 후기들은...
마치 저를 위로하기 위해서 올려놓은듯한 생각을 들 정도롤...
이번 제주공연을 못 가게 되어서 너무나 안타깝기도 하지만...
반면에 이렇게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미지가족 여러분들이 계시니
저는 참 행복한 사람 같아요.
그리고 월요일 아침까지도 출근을 제대로 했는지 걱정이 되어서 전화주신
제주도 하늘언니 너무나 감사하구요.
그리고 나의 친구들...miaef와 루카스...
이토록 부족한점 투성인 저를 귀여워 해주시고 예뻐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구요.
하늘언니랑 이문규님 7월3일 미지정모에 오신다고 하시니 너무나 좋아요.
모두들 7월3일 정모에서 우리 모두 밤이 새도록 정답게 얘기 나누면서...
함께 좋은 시간 예쁜 추억 만들었음 해요.
그럼...오늘도 弼님과 그리고 弼팬 여러분과...
그리고 미지의세계가 있기에 열심히 일할수 있었고...
그리고 이렇게 편한 밤을 맞이할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네요.
아름다운 미지 가족 여러분!
오빠의 2004 Pil&Feel 전국 투어 콘서와 함께 모두 모두 수고 많이하셨구요.
이번 투어 콘서트에서 제일 수고 많이 하신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弼님과
그리고 멋진 위대한 탄생 여러분들과 코러스님들 그리고 스탭여러분들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럼...7월3일 정모에서 힘차고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뵐께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9 | ||
14 |
죄송... |
1999-10-26 | 747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31 댓글
부운영자
2004-06-22 08:45:43
다시 전화도 못하겠더라구.. 미안해서.. 왜 내가 미안했는지는 몰겠지만..ㅋㅋㅋ
암튼 짹아.. 담에 또 기회가 오겠지. -_-;;
정모때 보자구.. ^^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6-22 08:47:01
필 가족들이 다들 안타까워 했답니다.
부운영자
2004-06-22 08:47:24
부부라나.. ㅋㅋㅋ ^^; 암튼 제주에도 쥐가 뿌리를 박고 있으니 우리 쥐들은
어딜가나 환영이닷.. ㅋㅋㅋ
박준란
2004-06-22 08:51:14
골뱅이
2004-06-22 08:51:29
슬프다
에고 짹짹이가
많이 속상했네
이제정신차려고 열심히 일해야지
우리 신랑이 쨱짹이 보고시퍼 했는데
스타는 언제나 뒤에서 열심히 자기일에 충실하는것
다음 정모에 짹짹이 위로 파티 해야겠네
푸름누리님 도 잘들어가쎳지요
즐거웠어요
짹짹이
2004-06-22 08:57:36
왜 내가 미안했는지는 몰겠지만..ㅋㅋㅋ <<---- 당근 미안해야쥐...
우린 친구니깐... 내 슬픔 또한 너의 슬픔...기쁨은 두배가 되고...그취?
▶ 푸름누리님...
제 몫까지 재미있게 지내다가 오셨죠? 7월3일날 뵈요^^
▶ 준란언니...
비행기 티켓 오픈으로 해놨거든요. 1년동안 아무때나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주도 꼭 가려구요^^
▶ 예쁜 골뱅이언니^^
우리 신랑이 쨱짹이 보고시퍼 했는데 <<---- 저 역시도요...
대화방에서 갑자기 형부님께서 바톤을 받으셔셔 대화할때 인사 나눴었는데...
그래서 아마도 궁금해 하신가 보네요. 하도 떠들어서요.
저도 꼭 뵙고 싶다고 전해 주시구요. 그날 형부님과 언니 그리고 미지티셔츠
쥴여서 입혔던 귀염둥이들...네식구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골뱅이언니..그럼 수요일날 대방에서 뵙구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늘
2004-06-22 09:00:24
슬픈 토요일 밤에..-->>요로코롬 문자를 보냈기에..전화를 했다눈...ㅋㅋ
알람소리도 못들을정도로 피곤에 지친 너에게 차마 오라고는 못하겠더라..
다시 일주일을 시작할려면 너도 쉬어야 하니깐..
힘좀 비축해서 정모때는 힘찬 너의 모습 기대할께...
Sue
2004-06-22 09:03:25
실감하고 있음
짹짹이
2004-06-22 09:10:25
그러기 위해선 제가 얼마나 고된 작업(?)들을 했겠는지 상상이 가시옵니까?
아...이 끝없는 작업을 하면서도...오빠를 향한 사랑은 끝이 없네여.
그치만 그 뭇남성들도 사실...오빠앞에서는 저를 보기를 돌보듯 한다는 사실...
정말 弼팬 남성들이 오빠를 향한 사랑은 정말 더 대단한것 같아여.
그나저나 Sue언니... 디비디는 어제 접선해야 하나여? 7월3일이요?
이번 제주공연 Sue언니가 안 가셨더라면 하는 상상을 하니...
언니가 안 가셨음 클날뻔 했어여. Sue언니의 활약 기대할께요. 언니 홧팅^^
짹짹이
2004-06-22 09:13:14
알람소리도 못들을정도로 피곤에 지친 너에게 차마 오라고는 못하겠더라.. <<--- 언니!
첫비행기로 다시 예약한것도 못타고...몸은 말을 듣질 않고...
아마도 이번 제주공연을 볼 운명이 아니였나봐요.
서울공연 강릉공연 구미공연 볼것으로 만족하라는 뜻인것 같기도 하구...
그나저나 아마도 마약 제주공연 다녀왔더라면 월요일 출근을 못했을지도...
회사 열심히 다녀야 오빠도 열심히 쫓아 다니잖아요.
그리고 하늘언니는 아마도 제가 문자 안 보냈더라면 전화 안 하실라 했어여?
아니죠? 히히... ^____^ 하늘언니가 저 예뻐하시는거 다 알아요...ㅋㅋ
시호
2004-06-22 10:17:09
흠... 뱅기 떠날때라두
따~~~불!!! 따~~~불!!!
고래 고래 소리지르면 태워준다던데...쩝
가르쳐 줄걸...일단 돈이 많고 볼일이야
암튼 많이 아쉽고 속상했겠어요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시고하니 넘 속상해 마시고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있을지 모르니 꼭 따불요금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그 비행기...기냥 날아가버린 비행기 정말 밉네요
혹 또 보거든 발걸어 떨어뜨려!!!
짹짹이
2004-06-22 10:41:20
시호님의 위로 너무나 감사해요. 역쉬...인천팀의 의리가 느껴지네요.
조만간 인천팀 한번 뭉칠까요? 다들 보고 싶어 하는데...^^
토깽이
2004-06-22 10:47:50
그래두 그 맘 필님께서 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요~^^
짹짹이
2004-06-22 10:53:46
이 새벽에...저에게 포근한 마음으로 안겨주네요. 아직 학생인데 이렇게 누나를
위로할줄이야...토깽이님 너무 고맙구요. 캐나다 토론토에서 7월3일 미지 정모에
온다고 하니...물론 방학이긴 하지만...그 정성 또한 弼팬들이 감동할거예요.
토깽이님 7월3일날 와락~~ 상봉을 하자구요.... 덥썩! ㅋㅋㅋ
♣카 라♣
2004-06-22 15:19:53
짹이님 이미 지난일이니 얼른 잊어 버리세요~~~^^
다음 기회가 있잖아요...화이팅!!!
miasef
2004-06-22 16:56:28
안타까워했는지 아냐?
얼마나기다리고 기다렸던
제주였는데 말이쥐ㅜ.ㅠ
너가 없으니까 인기가 더
올라가는것 같더라..
혹~인기 작전 아님감ㅋㅋㅋ
암튼짹아!!밝은모습으로 7월3일 정모때 보잣~
너의 허접한친구 미아세프가^^
불사조
2004-06-22 17:36:42
막상 듣고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필님 버젼)
정말 김포 공항을 빠져나가는 짹이님의 심정과,모습이 아른 거리네요.
섭섭하지만 다음 공연을 기대해봐요^^
짹짹이
2004-06-22 19:53:12
이렇게 미지 가족분들께 따듯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 듣고 싶어서...
게시판에 올린거 다들 눈치 체셨죠?....그러기에 늘 기운을 얻나 봐요.
모두 힘찬 화요일 되시구요. 그럼...7월3일 정모에서 뵐께요^^
남경남
2004-06-22 19:55:55
짹짹이
2004-06-22 20:01:39
항상 댓글 남겨주니까 우리 쥐띠의 의리가 팍팍!! 느껴지고 항상 고마운거 알쥐?
아마도 쥐때 모임때 경남이를 빼면 말도 안될듯... 경남아! 구미에서 보고 그새
또 보고싶은걸....이렇게 온라인상에서라도 만나니 너무 좋다.
경남아! 잘 지내고 그리고 너의 그 순수하고 맑은 눈빛 잘 간직하길^^
토깽이
2004-06-22 20:37:33
짹짹이
2004-06-22 21:13:42
7월3일 정모때 '띠별모이기게임'이라도 해서 같은 소띠를 찾아줄까요?
암튼...방학을 맞아 한국에 오시는 토깽이님을 벌써부터 무쟈게 환영합니다. 짝짝짝!!! 후후^^
토깽이
2004-06-22 21:21:07
헤헤~
짹짹이
2004-06-22 21:25:09
찍사
2004-06-22 21:27:13
저런기분 저도 예전에 겪어본일 이라서 남같지 않더군요 ㅡ..ㅡ;;
다음엔 제주에 가실때에는 꼭 가시기를......
토깽이
2004-06-22 21:41:00
짹짹이
2004-06-22 21:46:50
부지런한 찍사님의 기사를 열심히 항상 잘 읽는다는거 아시죠? 찍사님...7월3일날 뵈요^^
토깽이님...72년생과 85년생이면...13살차이...띠동값보다 더한...
음...13살차이...뜨악~~ 그래두 정모때 '짹이누나'라고 해주시길^^
짹이 이모보다는 짹이 누나가 더 좋거든요... 껄껄...^^
이문규
2004-06-22 21:46:55
놓쳤다고해서 도중에 나타나면 더욱더 반갑잖아요..그래서 그런건줄알았는데..
진짜라고하더군요....설마 왜 비행기를 놓칠까..이상하다..정말 제가 무언가
홀린듯한그기분...사람이 멍해진다고나할까요....태풍으로 인하여..비행기가 뜨질
못했다면 못오겠지만 조금늦어서 못온다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깝더군요..
만일 제가 그상황이 되면 아마도 아마도 혼자 포장마차 가서 술엄청취하도록마시고
형님생각하며 엄청 울었을것같은데...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평생에 한번일어날수있는 일이 왜하필 그날이러나야했는지...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마음이 많이 위로되어겠지요....
짹짹이님7월3일날 뵈요....
짹짹이
2004-06-22 22:30:16
이문규님께서 아마도 제일 많이 기다려주신게 아닐까 생각해요.
암튼...너무나 안타깝게 해드려서 죄송하구요.
대신 7월3일 멋지게 건배하자구요. 제주도에 가지 못한 몫까지 신나고
재미나게... 좋은 추억을 만들자구요. 이문규님...7월3일날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빛나는돌
2004-06-23 21:41:58
다음날이라도 오시지 그랫으면 내가 커피한잔사주었을텐데
짹짹이
2004-06-23 22:03:31
아물래도 이번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라고 하는 하늘의 뜻이 아닐까요?
벌써부터 휴가 스케줄 잡고 있거든요. 암튼...커피한잔 메모해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