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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미지가족 여러분!
드디어 미지전국모임이 이번주 토요일로 성큼 다가왔네요.
모두들 힘차고 활기찬 유월의 월요일을 맞이하셨나요?
저의 지난 일요일 저녁 스케줄을 보고합니다.
제가 어제 일요일 저녁 8시경 인천송도에서 서울 교대역을 갔어요.
조용필님 트리뷰트밴드인 미지밴드연습실을 향해서 말이죠.
음...어찌나 궁금하던지 몰래 기습 아닌 기습(?)을 하고 말았죠.
개인적으로 밴드연습실은 처음이거든요.
지하실로 들어가면 방음이 되어있는 문이 2중문으로 되어 있구요.
작은 실내에는 악기로 가득차 있구요.
벽도 천정도 모두가 방음시설이 되어 있어서 신기하더라구요.
들어서자 마자 연주가 시작되는데...
기타소리,베이스소리,드럼소리,가끔 키보드소리,락커소리...
그 소리들은 모두 한군데로 모여서 스피커를 통해서 들려왔어요.
저는 전문가 입장이 아니라서 평가를 하기 보다는...
그저 듣는 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신이나고 좋더라구요.
모두들 각자 회사생활 하면서 시간을 내어서 연습하는 그 모습...
저는 어제 미지밴드 연습실에서 한사람 하사람 얼굴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답니다. 저말 미지가족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서
땀흘려 연습하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7월3일날 미지밴드를 못 보시는 분들은 저말 후회 하시겠다는 생각과
그날 오신분들 멀리 지방에서 오시더라도 정말 오기를 잘 했구나 할 거예요.
밴드를 결성해서 연습하고 또 무대에서 보여지는 일이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이번 미지 전국모임을 위해서 탄생된 미지밴드 여러분들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이제 마지막 연습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기타를 메시고 열심히 손가락을 쉴새 없이 움직였던 멋쟁이 미지 운영자 박상준님
미지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가장 피곤해 하면서 기타를 잡은 부운영자 필짱님
처음 뵙지만 베이스기타를 잡은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 윤종대님
15년만에 드럼을 다시 잡아서 맘처럼 연주가 잘 안된다고 걱정하신 이브님
요즘 연습을 마치고도 개인적으로 노래방에서 목이 쉴때까지 연습하시는 락커 신필님
이렇듯 미지밴드 한사람 한사람의 모습속에서는 열정이 느껴졌어요.
그 열정을 7월3일에 불태울텐데... 그 모습... 百聞以不如一見이겠죠?
자...자...그럼...7월3일날 미지밴드의 열기속에서 우리 모두
신나고 재미나고 즐겁고 환상적인 토요일밤을 함께 보내자구요.
그럼...7월3일 뵐께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참...그날 저와 그리고 또다른 모여인의 코러스 기대해주세요.^^
드디어 미지전국모임이 이번주 토요일로 성큼 다가왔네요.
모두들 힘차고 활기찬 유월의 월요일을 맞이하셨나요?
저의 지난 일요일 저녁 스케줄을 보고합니다.
제가 어제 일요일 저녁 8시경 인천송도에서 서울 교대역을 갔어요.
조용필님 트리뷰트밴드인 미지밴드연습실을 향해서 말이죠.
음...어찌나 궁금하던지 몰래 기습 아닌 기습(?)을 하고 말았죠.
개인적으로 밴드연습실은 처음이거든요.
지하실로 들어가면 방음이 되어있는 문이 2중문으로 되어 있구요.
작은 실내에는 악기로 가득차 있구요.
벽도 천정도 모두가 방음시설이 되어 있어서 신기하더라구요.
들어서자 마자 연주가 시작되는데...
기타소리,베이스소리,드럼소리,가끔 키보드소리,락커소리...
그 소리들은 모두 한군데로 모여서 스피커를 통해서 들려왔어요.
저는 전문가 입장이 아니라서 평가를 하기 보다는...
그저 듣는 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신이나고 좋더라구요.
모두들 각자 회사생활 하면서 시간을 내어서 연습하는 그 모습...
저는 어제 미지밴드 연습실에서 한사람 하사람 얼굴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답니다. 저말 미지가족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서
땀흘려 연습하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7월3일날 미지밴드를 못 보시는 분들은 저말 후회 하시겠다는 생각과
그날 오신분들 멀리 지방에서 오시더라도 정말 오기를 잘 했구나 할 거예요.
밴드를 결성해서 연습하고 또 무대에서 보여지는 일이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이번 미지 전국모임을 위해서 탄생된 미지밴드 여러분들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이제 마지막 연습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기타를 메시고 열심히 손가락을 쉴새 없이 움직였던 멋쟁이 미지 운영자 박상준님
미지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가장 피곤해 하면서 기타를 잡은 부운영자 필짱님
처음 뵙지만 베이스기타를 잡은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 윤종대님
15년만에 드럼을 다시 잡아서 맘처럼 연주가 잘 안된다고 걱정하신 이브님
요즘 연습을 마치고도 개인적으로 노래방에서 목이 쉴때까지 연습하시는 락커 신필님
이렇듯 미지밴드 한사람 한사람의 모습속에서는 열정이 느껴졌어요.
그 열정을 7월3일에 불태울텐데... 그 모습... 百聞以不如一見이겠죠?
자...자...그럼...7월3일날 미지밴드의 열기속에서 우리 모두
신나고 재미나고 즐겁고 환상적인 토요일밤을 함께 보내자구요.
그럼...7월3일 뵐께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참...그날 저와 그리고 또다른 모여인의 코러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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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2 댓글
하얀모래
2004-06-28 21:47:33
어쩌면 갈지도 모리겠고..
악기 대여며 연습실 대여할라믄 돈 많이 들겠구먼..
갈 차비로 후원금을 내느냐.. 아님
걍 이 한몸 바쳐 상경하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miasef
2004-06-28 21:56:49
코러스 정말 기대만됩니다..
좋은기회놓치지 마시고
많이들 오셔요...
모여인이 누굴까??ㅋㅋㅋ
필사랑♡영미
2004-06-28 22:11:55
♡하늘
2004-06-28 22:19:31
미지밴드 보러 갈라했드만..
코러스가 누군지...다시 생각해봐야겠숨...ㅋㅋ
짹짹이
2004-06-28 23:11:48
하모언니! 미지초창기멤버이신 하야모래언니.. 제가2001년도 가입당시...
언니의 닉네임이 도배가 되었있던 자유게시판과 낙서장 그리고 대화방...
아마 弼님도 궁금하실텐데...켐코더의 송윤아보다 더 예쁜 언니의 미모를
담아서 드려야하지 않겠어요? 언니...안오시면 평~생 후회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하모언니께서 오시라라고 믿습니다^^
▶ 나의 쥐띠친구 miasef....
그날 코러스를 기해한다구? 음...일단 와서 응원해야 하구...
그리고 코러스도 꽃다발 같은거 받을수 있움...ㅋㅋㅋ
▶ 미지의 문학소녀 대구 필사랑♡영미언니....
영미언니...7월3일날 와야 언니가 구미공연에서 잠깐 빌려주신 럭셔리한 머리핀을
다시 돌려받으실수 있다는거 아시죠? 언니.. 7월3일날은 하늘이 두쪽나더라도
드릴께요. 언니...보고싶은거 알죠? 언니두? ^^
▶ 제주공연을 계기로 왕창 인기가 하늘로 쏫아오른 제주유명인사 하늘언니...
뭐라고라 고라 고라~~~~ 코러스땜시 다시 생각을 해봐야 겠다고라 고라...
음....그럼 켐코더 촬영할때 언니대신 제가 촬영할께요.
그리고 오빠께 언니의 PR을 해드릴께요. (악성선전....ㅋㅋㅋ)
하늘언니 그날 안 오시면...제가 제주도로 모시러 갈지도....멀라여...
언니 김포공항 도착할때 마중나갈까여? ^^
하얀모래
2004-06-28 23:13:46
내가 코러스해도 다시 생각해 볼끼가? 푸힛~
내가 가차이만 살았어도 코러스는 안시키줘도
걍 내가 해삘낀데.. 아쉽넹..
짹이의 삐끼 실력이 대단하네..
내 미지 초창기 맴버 아이다. 2001년 7월에 들와서
무지 정신 못챙기고 놀긴했지만... --;
짹짹이
2004-06-28 23:21:28
무지 정신 못챙기고 놀긴했지만... --; <<----- 허걱~
그럼 하모언니랑 저랑 4개월 차이란 말예요.
음...그 4개월 차이가 마치 4년 선배님처럼 느껴졌던것은
그만큼 그 당시 하모언니의 활약이 대단했다는게 아닐까요?
정말 놀랍네요. 그럼 저랑 같은 학번? 동번? 암튼...
하모언니...저의 삐끼실력은 모두가 하모사부님께 전수 받은 것이니
대단하신 하모사부님을 7월3일날 꼭 뵙고 싶습니다(군인버전^^)
충성!
토깽이
2004-06-29 00:26:34
왜이리 기대가 되지~~*^^*
miasef
2004-06-29 00:32:36
그럼..코러스만 몰래줘야쥐~
아마이뿐걸루다..ㅋㅋㅋ
짹짹이
2004-06-29 02:18:52
뱅기16시간 타고 온 보람과 기대가 한순간에....ㅋㅋㅋ
암튼...토깽이님이 미지밴드 무대를 지켜본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코러스 의상에 신경이 대따 많이 쓰이는걸요^^
부담이 가도 기분은 좋네여^^
친구miasef야...
말이라두 고맙다...진짜루 주면 더 고만지만...
나두 여자라도 꽃다발이 좋긴 좋더라 히히^^
열심히 연습할께^^ 응원해주라^^
아낙네
2004-06-29 07:03:30
아낙은 오래전부터 짹이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데 쬐끔 서운하구만요^^
짹이님의 글 끄트머리에 늘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이라 쓰여 있어서 누굴까 궁금해하면서도 아낙이 자타가 인정하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이다보니 여태껏 말 한 마디 나누지 못했네요.
짹이님의 글을 보면 오빠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져 있어서 읽는 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아낙은 게시판에 얼굴을 내민 것은 얼마 안되구요 빛고을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낙의 사는 모습이 담겨 있답니다^^
짹이님...다음에 만날 땐 정답게 악수라도 나누자구요~^^
짹짹이
2004-06-29 07:18:30
제가 그냥 와락~ 안기면 어쩌시려구 그러세요.
아낙네님! 제가 보기보다 기억력이...(참새머리다보니...ㅋㅋㅋ)
그래도 인사하고 대화 몇마디 나누다 보면 기억하거든요.
좋게 좋게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럼...7월3일 활짝웃는 모습으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