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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미지정모에서....

miasef, 2004-07-07 13:24:40

조회 수
742
추천 수
6




(나의 부뜻함)


미지의세계 정모가 끝난지 벌써몇일이 지났다..그러나 아직
정모가 끝난게 아니것 같다..지금미지의세계 게시판엔
온통 미지의 정모에 대한얘기와 수많은분들의 후기들
요즘 게시판땜에 일이손에잡히지 않을 정도다...
이처럼 뜨거운열기와관심은 없었던것 같다..
내가 미지의 세계에온지 첨인것 같다..
아마 지금처럼 늘 활기차면 미지의세계가
더..발전할수 있는계기가 되지않을까 싶다..
요즘처럼 밥을 안먹어도 배부르고(사실 몇일째 저녁은안먹음)
이러다가 쪼금남은 살까지..흐흑~힘들어도 힘들지 않는하루..
아마 나자신의 대만 만족이것 같다..



(정모는 스탠딩이였다..)

빗속을 뚫고 미지정모 장소를 출발했다..
장소는 울 회사와는 그리멀지 않았다..
조금은 설레이는맘을 갖고 정모장소에
도착해보니..많은분들이 와계셨다..
카운트엔 하늘님과 친구줄리가
방명록과 회비를 담당하고 계셨다..
정모장소는 아담하고 미지밴드가
공연할수 있는 사운드도 갖추고 있었다..
무대가 좁긴했지만...
어느덧 정모는 시작되고 점점 열기는 더해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분들 오셔고..
무대엔 요번제주공연때 촬영한 공연이 시작했다..
점점...제주공연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무대앞 좁은 공간으로 한두분씩 앞으로
나오셔서 야광봉과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시작했다..
어느새 많은분이 동참하시고
앞에나오지못한분들은 뒤에서 욜씨미
노래따라부르시고 야광봉도 함께 흔들고 계셨다..
마치공연장에 온 기분였다..
스탠딩 공연을 보는것같았다..
어찌나 욜씨미 하시던지 얼굴과 옷이
땀에 범벅이 되신분들도 계셨다..
그열기는 글로서 표현이 어려울듯 싶다..



(미지밴드 탄생하다)


어느덧 정모마지막을 향해 가고있었다..
많은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지밴드
의 공연이 시작되었다..내이름은 구름이여
가 시작되고 점점..기대와 환호성이
들려왔다~ 두번째곡인 나는너좋아가
시작되면서..마치 공연장에서 보는것처럼
그열기또한 최고였다..노래에 맞춰
춤도추고 야광봉도 흔들고 무대앞
야광봉물결로~변해가고있었다..
스탠딩을 방물케 하는것 같았다...
마지막곡인 여행을떠나요나오면서
스탠딩은 절정으로 다다랐다~
마지막곡이 끝나면써 여기저기서
앵콜!앵콜!앵콜!외치고 있었다..
아니 미지밴드가 앵콜까지..
그열기는 대단했다..
앵콜을 여행을 떠나요를 마지막으로
아쉬운 정모는 막을내렸다..
그열기는 금방식지않았던것 같다..
아쉼움을 뒤로하고 5주년때
1시간동안 한다고하니 기대도 무척된다..
어려운 조건속에서 훌륭하게 연주하신
박상준님..필짱님..신필님..이브님.윤종대님...
글구..욜씨미 코러스해주신..짹짹이님..아쇼님..
넘..수고하셨습니다..요번 미지정모를 더 빛내
주신것 같습니다...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미지밴드 홧팅!!




(정모를 마무리하면서)

정모는 잊지못할 격으로 남을것같다..
그열기속에서 함께한시간이 넘..좋은
시간들..많은분들과 함께한 순간들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기억되지만
모두소중했던 만남들~
정모가 아니면 만들기 힘든 인연들..
사실난..그리활발한성격이 아니라서
많은분들과 얘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맘만은 함께한시간이였다..
다시만나면 많은얘기 할수 있을것같다..
정모에서만난분들 오랜만에모습을 나타내신
조미향님..기드님..아지님..조아별님..안젤라누나..
필러브님..형수님..블루시나스님..sue님..필사랑영미님..
하얀모래님..한솔님..님그리움님..망태기님..솜사탕님..
아름다운美님..옆에계신분은아이디를 깜박..
무정님..반달님..빨간닭님..제주에서오신 하늘님.
이문규님..화니님..토깽이님..(여기까지 나의 한계..ㅋㅋㅋ)
미지의 세계쥐띠들..
먼저미지밴드 코러스를
멋지게 해낸..짹짹이..홧팅님..알프..쥴리..루카스..
그리고나..또있나모르겠네..





정모를 위해 여러모로 수고하신
운영자님..글구 부운영자님..
넘..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정모가 더 빛났던것 같습니다..
글구궂은일마다하지않고 욜씨미해주시는
아쇼님..미지밴드코러스를한 친구짹짹이
늦은시간까지 아쇼님과 코러스와안무
연습한 친구짹이..도움도 되지못한게
왠지 미안한 맘은뿐이네..
사실 머슴이 잘하는게 있어야지..ㅋㅋㅋ
정말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였던것 같습니다..
모든미지가족여러분 수고들 하셨습니다..
좋은추억으로 남으시길 바라며~
미지5주년 기다리며~
미지의 세계홧팅!!

궁상맞게 잠안자고 몇자적어본 어설픈미지머슴 미아세프^^
첨부

8 댓글

아담

2004-07-07 15:07:01

아참 정모 사진 몇 장 있어 올리려 했더니 회원 가입하라네염...그레서 가입 했죵...
정모 했었던 한끼한잔 쥔장입니다... 아담이라 한 것은 이브는 있는데...ㅎㅎㅎ...암튼 정말 못 말리는 현장이었슴다... 그런거 첨 봤어요.. 넘넘 멋지고요...새내기 앞으로 잘 봐주세요~~~

부운영자

2004-07-07 17:27:37

푸하.. 사장님.. ^^; 암튼 반갑습니다. -_-;;;

부운영자

2004-07-07 17:28:12

미아세푸.. 얼마만의 후기냣.. 니 후기는 정말 보기힘든건데.. 말이지.. ㅋㅋㅋㅋ
암튼 후기적느라 수고혔다.. ^^

하얀모래

2004-07-07 18:35:57

세프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대화방이나 미지에서 덧글로 밖에 이야기 나눌 여가가 없죠?
만나도 워낙 여러사람들을 만나기 땜에 인사 정도 밖에 나눌 수 없으니 말입니다.
담에 만나도 아마.. 많은 이야긴 나누지 못하겠지만
또 만나면 반갑게 인사라두 나눠요 ^^*
후기 잘 읽었구요~~

안젤라

2004-07-07 19:00:59

야야야~~ 미아세푸다~~!
정말 정성이 담뿍 담긴 글 잘 읽었어.
그날 미아세푸랑 제대로 얘기도 못 나눴지?
언제나 든든하게 미지를 받쳐주는 듬직한 동생~~
미아세푸도 수고 많았어^^*

짹짹이

2004-07-07 19:23:39

와우~~ miasef 후기가 갈수록 점점...길어지는군요...
이러다가 내가 쓰는 후기보다도 더 길어질지 모르겠네요.
암튼...그날 사진도 찍고 후기도 올리느라고 수고 했고...
그리고 친구로써 도움이 되어주니 고맙고...
요즘 밤 안 먹어도 배부르다고? 그럼 밥값 나줘라...ㅋㅋㅋ

님그리움

2004-07-08 05:52:36

미아세프님 조금전에 전화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잘 들리리네요
다음에 또 만나면 이번처럼 한잔 하며 우리님얘기하며
밤을 세워 봅시다 그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miasef

2004-07-08 06:13:15

아담님~자주뵐수있었으면 하구요^^
좋은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부운영자님~친구 필짱아!!
나..틈틈이 후기 올리는데 너가 못본 모양이것..ㅋㅋㅋ
하얀모래님~늘..좋은신 말씀감사드리구요~
담엔 쪼금이나마 얘기나눌께요...
안젤라누나~그땐 많은얘기나누지못했지만
담모임때..좋은얘기 해주시면 되잖아요..
친구 짹짹이...후기가 갈수록
점점----->너가 더 길더만..밥값은
저축해서 인천번개때 후원금 낼거니까
눈독 드리지마라..ㅋㅋㅋ
암튼고맙구나...항상댓글달아주니까...
님그리움님~모임때 만나면 인사나누고
많은얘기 나눌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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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3 11506
  2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박상준 1999-10-23 9340
  1

안녕하세요

박상준 1999-10-23 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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