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였나봐요. 울오빠중 둘째오빠가 커다란 전축을 사왔어요.
마루에 누워있었는데... 계속해서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弼님의 2집과 3집을 계속 틀어서 저는 꿈속에서도 세뇌를 당하고 말았지요.
어릴때였는데도 그냥 오빠 노래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하도 궁금해서...
당췌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가 하고 앨범 쟈켓을 보았어요.
나비넥타이를 멘 너무나 착하게 생긴 남자... 초등학교때 저는 그 쟈켓을보고
그렇게 오빠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지요. 노래를 들으니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마루에 누워서 평화롭게 오빠 노래 듣던 그 어린시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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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짹짹이
2004-07-11 21:10:12
마루에 누워있었는데... 계속해서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弼님의 2집과 3집을 계속 틀어서 저는 꿈속에서도 세뇌를 당하고 말았지요.
어릴때였는데도 그냥 오빠 노래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하도 궁금해서...
당췌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가 하고 앨범 쟈켓을 보았어요.
나비넥타이를 멘 너무나 착하게 생긴 남자... 초등학교때 저는 그 쟈켓을보고
그렇게 오빠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지요. 노래를 들으니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마루에 누워서 평화롭게 오빠 노래 듣던 그 어린시절이요.
의문의 여인
2004-07-11 21:40:24
삼삼한 것이 짹이님처럼 옛날이 생각 ㅡㅡ;
하얀모래
2004-07-11 22:07:41
안젤라
2004-07-12 01:04:27
이쿠~ 짹이한테 돌 맞기 전에 이만....
허브
2004-07-12 02:02:43
카라님 오늘도 멋진 노래로 또 선사해주시는군요,
카라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또 올려주시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