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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조용필
신청곡명
꿈의 아리랑 (속초공연 앤딩곡이 되였으면 좋겠네)
신청글 제목
나는 조용필 팬이다!
지난 7월 30일(금) 나는 인터넷 방송국 디제이 블루시나스님 한테
이런 사연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원곡 버젼을 틀어 주셨고,, " 아! 감동입니다.음 글쎄..
그거 괞찬네요.. 비상공연처럼 다시 재현 되면 감동적이겠군요~!"
박수로 감동적인 글 올렸다고 보답해 주었지요.
아~~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벅찬 가슴에 숨이 막히는 순간이었습니다.
미세에서 나누어준 태극기 준비 하는중..
후렴 부분에서 조용필님 무대에서 내려오시더니 대형 크레인으로
올라 하늘을 날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손을 뻗쳐 내려다보면서 가슴벅찬 감동으로 숨을
가쁘게 쉬고.. 우리에게 다가오려 합니다.. 제 머리 크기 만큼 다가와..
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미소를 지어줍니다.. 기절...의아~~
이게 꿈인가요 생시인가요?
물론 앤딩곡은 아니었지지만.. 생명전에 부르셨기 때문에.
어째든 " 꿈의아리랑"을 부르셨습니다..
대형 스크린에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었고..
조용필님~~!
대한민국에 꿈과 희망을 노래 해 주셨습니다
아리랑.. 아리랑..아름다운 이곳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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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짹짹이
2004-08-03 22:56:45
속초에서 절대 오지 말걸 그랬나봐요. 저는 너무나 모범사원인가 봅니다.
Sue언니...애간장 태우는 후기 어여 어여 후속편 올려주세요.
속초공연 후기만 읽어봐도 정말 예술 그 자체네요. 아~~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김현
2004-08-04 00:16:42
나도 장사 하지말고 갈껄..
다행이 이렇게 지면으로 모든걸 볼수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고맙다는말,수고했다는말뿐 달리 떠오르는 단어도없고,
자~천천히 후기써...조신하게 기다릴께.....
middle
2004-08-04 02:46:00
Sue
2004-08-04 08:06:07
꿈임다-!(심보 고약함...현실로 받아들이지 몬함ㅠ.ㅠ) <<--- 니 맘 내도 안데이.. 이 가시나야~~! 가슴시린 니마음.. 담엔 절대로 가족여행 하지 말그레..
필님 버리고이잉... 부모님 전상서~~ 함시롱.. 할때 진짜인줄 알았데.. 이 가시나야..
Sue
2004-08-04 08:09:01
현! 하늘이랑 뱅기 타고 오라고 한께롱.. <<<-- 담에 기회가 또 올거야
*** 너희 둘 넘 속상해 하거나 슬퍼하지 말아라 삶이 그대들을 속일지라도..***
middle
2004-08-04 19:24:55
자식 키워놔밨자 다 피료엄쩨~^^::
Sue
2004-08-04 19:46:05
갱상도 문딩 가시나야.. ~~! 정신차리~~! 그라 고마..콱 쌔려뿐데이...
middle
2004-08-04 21:26:40
언니...양녀 하나 안 들일라우?
우하하하~~~
Sue
2004-08-04 22:19:42
지 자꾸 혼사길 막을래...으메 땀이 삐질 삐질.. 나네..
가시나가 더운디...참말로...
middle
2004-08-04 23:48:06
우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