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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만들기 > ********************
알렌 데보가 쓴 ‘내가 알고 있는 현명한 동물들’이란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의하면 동물들에게는 긴장이나 걱정 같은 것이 없다고
합니다. 알렌 데보는 동물들의 생활 태도를 잘 알고 있다면
인간들은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침 해가 솟아오를 무렵, 고양이 토마스가 새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관찰해 보면 배울 점이 많이 있습니다.
토마스는 늙은 고양이인데 화로 옆에서 잠을 자다가
아침이면 호랑이처럼 빠른 동작으로 계단위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항상 쭉 뻗기 운동부터 시작합니다.
성급히 하거나 신경질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있게 매우 조심스럽게 움직입니다.
왼쪽 앞 발, 오른 쪽 앞 발, 뒤쪽 양발을 오므려
등을 아치형으로 만들었다가 쭉 뻗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 동작은 정말 시원하게 보입니다.
뻗기를 한 다음 고양이 토마스는 온 몸을 가볍게 흔듭니다.
푸른 눈을 크게 뜨고 귀는 올릴 수 있는 만큼 치켜 올립니다.
그리고 창문쪽으로 달려 가서 문을 열어 달라는 듯이
소리를 지르며 재촉합니다.
그리고 창문을 통해서 밖을 내다 봅니다.
아침 식사 시간에 똑같은 음식을 주어도 불평 없이 맛있게
먹어 치웁니다. 아침 식사 시간에 똑같은 음식을 주어도
불평없이 맛잇게 먹어 치웁니다.
그리고 잔디 밭으로 나가 장난을 하며 날 듯이 뜁니다.’
토마스의 생애를 통해서 우리는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에게는 순간 순간이 기쁨으로 넘쳐 흐릅니다.
그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호기심으로 갖고 대합니다.
토마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 중의 하나는
잠 잘 때는 잠만 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치 자기 자신을 전부 하느님께 바친 것처럼
매우 편안하게 잠을 잡니다.
그리고 먹을 때는 오로지 먹기에만 열중합니다.
고양이 토마스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은 살아 있다는 것이
축복인 것처럼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일 동물들에게 철학이 있다면 이런 것일 것입니다.
‘지구의 모든 것은 영광스럽다. 걱정하지 말라.
싸울 때는 열심히 싸우고 휴식할 때는 충분히 휴식하라.’
이것은 바로 인간이 배워야 할 값진 철학이기도 합니다.
-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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