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 일찍온것은 아마도 더위에 못이겨서 이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요즘 찜통 더위 이 무더위에 한곡 올립니다
가끔 쉬는날에 LP 사러 가곤 하는데...
우연찬게 미개봉으로 구했다가 이렇게  
LINE IN RECORDING 해서 올립니다

혼자만의 시간
어둠은 창밖을 서성이고 휘파람 부는 나무
흐르던 음악도 멈춘 시간 혼자 생각에 잠기는 이 밤
따스한 추억에 등불켜고 편안히 기대앉아
못다한 사랑과 꿈의 애기 혼자 가만히 속삭여본다
나의 사랑 어디있나
나의 꿈은 어디있나
많은 곳이 떠난 자리
이제 남은 건 허전한 아쉬움 뿐인가
흘러내리는 나의 눈물들이 어둠속에 떠가는 별이 된다
아직도 남은 꿈들 헤아려보다가 깊어진 밤

가끔씩 차한잔의 여유와 생각에 잠기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그러다 체하면 안되지만 이 노랠 듣다보면
언플러그로 콘서트에서 듣고 싶어지는 곡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뜬금없이 꿈 PART II 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합니다

꿈과 사랑
현실에 항상 범벅되는 하루하루 살아감의 촉매제는 아닌지
그러다 진짜로 빠지기도 하고 부딪쳐 큰 파도를 내기도 하고
그러면서 인연을 맨들어가고 있는건지 그저 옆으로 스쳐 지나가는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내일로 가는 깊은 밤
한일월드컵2002 4강신화 VS 유로2004 우승신화
과연 어떤 신화가 그리스 아테네에 울려펴질지 기대해 봅니다
열대야를 날려보내는 멋진골과 멋진경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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