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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다닐때 학교앞 문방구에는
한창 유행하던 연예인사진을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쓰던때가 있었다.
그때 나는 우리 필님의 사진을 앞뒤로 코팅을 해서 책받침으로 쓰기에
너무 아까워 고이고이 책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매일 책받침의 사진을 보면서 즐거워하며 가슴 설레였었다. 남동생은 연예인 한테는 관심이 없고
축구를 정말 좋아했다. 축구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TV앞에 지키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친구들하고 학교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곤했다.
아무리 축구를 좋아하고 아들이래도 (딸 여섯낳고 남동생임)
그래도 나한테는 이길수가 없었다.
조용필님이 TV에 나오면 무조건 양보했다. 내가 누구를 그렇게 열광적으로 좋아 한적이 없었기에 가족들도 무조건적이 었다. 심지어는 자고 있으면 조용필 공연한다고 깨워서 보게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세월이 지나면 모든것이 변한다고 하는데 세상에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내가 조용필이라는 가수를 영원히 사랑하는것일것이다.
한창 유행하던 연예인사진을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쓰던때가 있었다.
그때 나는 우리 필님의 사진을 앞뒤로 코팅을 해서 책받침으로 쓰기에
너무 아까워 고이고이 책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매일 책받침의 사진을 보면서 즐거워하며 가슴 설레였었다. 남동생은 연예인 한테는 관심이 없고
축구를 정말 좋아했다. 축구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TV앞에 지키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친구들하고 학교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곤했다.
아무리 축구를 좋아하고 아들이래도 (딸 여섯낳고 남동생임)
그래도 나한테는 이길수가 없었다.
조용필님이 TV에 나오면 무조건 양보했다. 내가 누구를 그렇게 열광적으로 좋아 한적이 없었기에 가족들도 무조건적이 었다. 심지어는 자고 있으면 조용필 공연한다고 깨워서 보게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세월이 지나면 모든것이 변한다고 하는데 세상에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내가 조용필이라는 가수를 영원히 사랑하는것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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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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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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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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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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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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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 댓글
필팬
2004-08-22 00:19:52
내가 아니면 누가 필님을 지켜줄까 그런 모성애도 생기면서 한편으로는 조용필 팬이라는 자부심도 함께 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