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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낙은 필티켓에 들어가 로그인을 한 후 예매확인창을 클릭해 봅니다.
날짜와 좌석번호도 다시 확인하고...(이미 수없이 보았기에 다시 확인하는 내 자신이 우습지만서도..)
필티켓창을 닫고 나오면서 느끼는 뿌듯함 그리고 설레임.
20여년만에 함께 했던 지난번 전주콘서트때 공연장 끄트머리에 서 있으면서도 얼마나 행복했는 지 모릅니다.
가슴벅차 오름에 한참동안을 바라보기만 했던 필님.
음악을 하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필님과 그 음악에 함께 하면서 행복해하는 아낙.
그저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은 사람...바로 필님입니다.
음악이라는 걸 잘 모르는 아낙이지만서도 그저 듣는 게 좋아서 오늘도 아낙은 오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필님의 노래와 때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즘 노래를 들으며 흥얼흥얼거립니다.
늘 음악과 함께 우리곁에 계시는 필님.
고맙습니다.
필님의 음악인생에 함께할 수 있음에 하루하루가 즐거운 아낙이 잠깐 다녀갑니다.
날짜와 좌석번호도 다시 확인하고...(이미 수없이 보았기에 다시 확인하는 내 자신이 우습지만서도..)
필티켓창을 닫고 나오면서 느끼는 뿌듯함 그리고 설레임.
20여년만에 함께 했던 지난번 전주콘서트때 공연장 끄트머리에 서 있으면서도 얼마나 행복했는 지 모릅니다.
가슴벅차 오름에 한참동안을 바라보기만 했던 필님.
음악을 하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필님과 그 음악에 함께 하면서 행복해하는 아낙.
그저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은 사람...바로 필님입니다.
음악이라는 걸 잘 모르는 아낙이지만서도 그저 듣는 게 좋아서 오늘도 아낙은 오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필님의 노래와 때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즘 노래를 들으며 흥얼흥얼거립니다.
늘 음악과 함께 우리곁에 계시는 필님.
고맙습니다.
필님의 음악인생에 함께할 수 있음에 하루하루가 즐거운 아낙이 잠깐 다녀갑니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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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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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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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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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5 | 8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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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7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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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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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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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9 댓글
북경사장
2004-08-30 06:34:12
Sue
2004-08-30 07:19:33
부운영자
2004-08-30 08:27:47
이번 광주공연때 또 뵐수 있겠네요.. -_-;;
전주공연땐 잠시 인사만 드리고 헤어졌는데.. 이번 광주공연땐 그리 가심 아니되옵니다. ㅋㅋㅋㅋ
흐흐..북경사장님 광주에서 뵈어요. ^^
아낙네
2004-08-30 09:00:50
독수리타법으로 자판 두드리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도 모르고...
내딴엔 아주 열심히 두드렸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멈춰버리는 통에 왕창 날렸습니다ㅎㅎ
아까의 기억을 되살려서...
북경사장님 수님 부운영자님...광주공연날 뵈어요~!
아낙이 빛고을에 살고 있어도 워낙이 한쪽 귀퉁이에 얹혀 지내다보니 염주체육관엔 딱 한 번 가봤습니다.
그것도 작은애 학교 바자회때 튀김코너에서 일 하느라 ㅎㅎㅎ
운전면허증을 딴 지 2년 반이 지났건만 혼자서 가 본 곳은 첨단에서 비엔날레관까지이니 (아 물론...남편이 조수석에서 자고 있을 때 엄마를 봐야겠다는 일념으로 포항까지도 가 본 적이 있지만...ㅎㅎ)차를 갖고 가야할 지 아님 버스를 타야할 지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바다
2004-08-30 10:30:58
아낙네
2004-08-30 11:49:52
까만 미지티를 입고 필님의 모습이 담긴 엽서를 건네주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
첫 만남임에도 낯설지가 않았던 그 날.
바다...늘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
필사랑♡영미
2004-08-30 19:02:36
아낙네님 무지 좋으시겠어요?..넘 부럽당.^^*
유니콘
2004-08-30 20:23:23
언니가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절로 나또한 미소가...
많은 행복으로 가득한 공연이 되길.....^^*
아낙네
2004-08-31 20:18:24
유니콘이 건네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아낙에겐 큰 힘이 된다는 것, 잘 알제?^^
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