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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현대 사회가 도시적으로 변하면서 사람들은 어느 사이에
자연을 잃어가고 있다
규격화된 빌딩 숲과 아파트 문화 속에서 갇힌 생활을 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에도 차량과 지하철에 갇혀 숨막히도록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생활하고 있다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각형의 텔레비젼 앞에서 가족들이 대화도 못한 채 꼭두각시처럼
화면을 보고 울고 웃는다
이어폰을 꽂고 자기만 듣는 소리에 갇혀 있기도 하다
사람들이 자꾸만 이기주의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의 창을 열어보자!
우리의 마음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원하고 있다
너무나 바쁜 탓에 집의 창문도 제대로 열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서로 서로의 마음을 열 때 행복은 그만큼씩 자라날 것이다
아무리 현대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하는 시대라 해도
마음을 열어놓지 않으면 행복은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갖가지 사회문제가 늘어가는 것도 마음의 창을 열어놓지 않은 채
살아가기 때문이다
서로을 알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들 마음의 창을 열자
사랑이라는 바람이 힘차게 모두의 마음에 불 것을 기대한다
세상은 알고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우리의 이웃도 알고보면 참으로 따뜻한 사람들이다
결코 자신만의 커튼으로 닫아버리지는 말아야 하리라
ㅡ용혜원 《우리 서로 행복할 수 있다면》 中에서
가을을 가슴으로 마음껏 만끽하시고
마음으로 느껴 보세요~~~
풍성한 계절만큼이나
열분들 가정에도 좋은 결실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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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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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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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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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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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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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9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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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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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7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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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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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 댓글
짹짹이
2004-09-14 20:48:38
창문을 확~짝 열고픈 가을향기 흩날리는 9월14일이네요.
모두 모두 9월18일 '대형인천야외콘서트'에서 뵐께요.^^
박꽃
2004-09-15 0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