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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사진으로 보는 2004 pil&feel 청주공연

짹짹이, 2004-10-19 20:14:25

조회 수
2227
추천 수
20

2004년 11월 17일 '청주실내체육관'의 공연은 청주의 플라타너스 거리보다 더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이였습니다.


2004 pil&feel 하반기 투어 청주공연에서는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체크남방을 입으시고


체크남방과 그리고 기타와 그리고 弼님의 모습은 우리들에게 가을이 가져다준 선물이였습니다.


'꿈의 아리랑' 과 그리고 弼님의 새하얀 의상은 자랑스런 백의민족을 다시한번 일께워 주는 무대였습니다


'꿈의 아리랑'을 부르시다가 어김없이 크레인을 타시고 팬들에게로 다가 오셨습니다.


그리고 弼님께서는 우리 팬들을 바라보시면서 어김없이 살인미소를 날려주셨습니다.


크레인 위에서 점점 팬들을 향해 내려오시면서 악수를 청하셨습니다. 팬들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청주로 향하는 길에는 손을 흔들며 반겨주는 예쁜 플라타너스들과 전국체전을 마친 시민들의 밝은 표정과
그리고 해맑은 청주의 가을하늘... 태어나서 서른세살에 처음으로 밟아보는 청주의 거리는 왠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弼님을 좋아하다 보니 전국 방방곡곡 가보게 되고 나에게 있어 弼님은 음악적으로 그렇고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머물지 않게
해주시고 조금이라도 견해를 넓게 해주시는 스승님이 되셨습니다.
살다보면 마음은 있지만 사회생활에 얽메어 떠나지 못하고 일상에 묻혀 여유를 모르고 살때가 많지만 弼님께서
pil&feel 전국투어를 하시고  저 또한 함께 전국투어를 하게 되니 너무나 행복할 뿐이고 그리고 감사할 뿐입니다.
삶의 여유란 누가 찾아다가 갖다 주는것도 아니며 찾아오기를 기다려서도 아니된듯 합니다.
이렇게 여유를 찾아서 홀로 떠나는것도 아니며 弼팬들과 함께 음악을 찾아서 함께 여행을 떠나게 해주시는
弼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이번 청주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미지의세계 부스설치와 플랭카드 그리고 사진촬영과 동영상 촬영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급한 사정으로 인해서 못 오신 사진 촬영 담당이셨던 인천 에밀레님께서 못 오시지만 애지중지 하는 카메라를
갈갈이님에게 빌려주시고 학업에 바쁜 갈갈이님이 열심히 사진 촬영 해주시고 또 miasef님이 이번에
처음으로  동영상 촬영 하시고 이런 분들이 안 계셨더라면 청주공연 사진과 동영상을 못 볼수도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한번 미지의세계 'pil&feel 청주공연 MIzi Teamwork member'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10월 23일
대전공연에 그 바톤을 전하면서 이만 인사드립니다.

"조용필님 이번 청주공연에서의 목소리와 그 미소 그 열정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공연사진방에 올려 놓았습니다. 즐감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촬영: 인천회원 갈갈이 )

♡ 인천송도에서 弼님의 사랑스런동생 짹짹이 올림^^

23 댓글

부운영자

2004-10-19 20:25:07

청주공연에 많이 애썼네요..
인천에 이어 청주까지 맡아 해주느라 작은 몸이 탈이나 나지 않으려나 걱정이네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직접 사서 드시길).. -_-;;
이제 미지정모에 힘좀 쓰시와요. 팀 결성 하시기 바랍니다.

팀원여러분들 모두 수고많았어요.. -_-;; 모두 일당백 정신으로 무장하고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토깽이

2004-10-19 20:35:47

^^ 와~~ 넘 멋있어요~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우

2004-10-19 20:54:08

헉.. 맨밑에사진.. 츄르~릅,, ㅡㅡ;;
도데체 저손을 누가 자봤단마리오,,
심하게 부럽소,, T______T

하얀모래

2004-10-19 21:12:19

기타 치시는 모습 최고~ 乃
의상 주금~ 乃
미소~ 주금~ 乃
세번째 사진 최고~ 乃

팬클럽운영자

2004-10-19 21:23:12

헉.. 이우쓰.. 맨밑의 사진.. 누구 손이 아니라 누가 들고 있는 플랭카드 끝부분이 보이는 거 같은데요? ^^

부운영자

2004-10-19 21:54:08

ㅋㅋ 조용필님 손을 누가 잡았냐고 하는거 같은데.. -_-;;
보이는 손(깃발)이 누구냐고 하는게 아니라..

흠.. 말이 이상하군.. 암튼. ㅋㅋㅋㅋ

Sue

2004-10-19 22:51:10

짹이님! 뒷풀이 후기도 기대 만땅하고 있답니다욤~~!

짹짹이

2004-10-19 23:45:37

뒷풀이 후기도 기대 만땅하고 있답니다욤~~! <<--- 켁! 꽈당~ ⊙.⊙;;
Sue님이 쓰시는것이 좋을듯 해요. 제가 기대할께요. 휘리릭~~~~~~~~

부운영자

2004-10-19 23:56:26

말들이 많군..
둘다 쓰시오

짹짹이

2004-10-20 00:07:32

아~~~ 뒷풀이 후기는 부운영자님께서 쓰신다는 말씀이시로군요. 옙! 좋습니다.^^

부운영자

2004-10-20 00:10:59

가지도 않은 곳 후기를 어찌 올린다고 하시오..
빨랑 안쓰면 곤장을 맞을 준비를 하시오.. ㅎㅎㅎㅎ

Only필들꽃

2004-10-20 01:34:07

크레인 위에서 내려다보고 웃고계시는 오빠의 모습이
얄미울(?)정도로 예뻐 보이네요
근데 저 모습 보고 난 왜? 눈물이 날라 그러는것이야!!

갈갈이님..
울 필님과 표정포착을 참 잘 하셨네요
5,6,7번째 사진 보고있노라니 크레인 아래서
오빠를 직접 보고있는 착각이 드네요
두고두고 꺼내 봐야겠어요^^

이우

2004-10-20 02:15:21

어이.. 거기 위에(↑) 두짱들..
깃발이던 플랭이던 아님 어느퐈슨의 손이든 그게 먼상관이오..
그저 결론은 나는 저손을 안잡았(?)다는 슬픈전설의고향이.. T__________T

그나저나 미세뺀의 엑써싸이즈(ㅡㅡ;;)가 장난이 아니라는데..
쭌짱,, 그날 헤드벵 하는거시오.. 나 생수 뿌릴 준비됐쏘.. 캬캬..

조빼밀뤼열분들..
우리모두 불타는 팬심을 한데모아 그날 미뺀에 어텍해Boa요~ ㅡㅡ;;
글엄,, 본인은 남은 한시간 마치 일하는텩하며 총총 ~ ~ ~ ~

박꽃

2004-10-20 04:18:56

짹짹이님 사진과 함께 하는 후기 넘 멋쪄 ^v
추천 한방 날아가요~~~~~~~~~~~~~~~!!

짹짹이

2004-10-20 04:27:48

박꽃님이 선물해주신 '꿈의 아리랑' 음악 소스를 넣었더니 훨씬 더
후기가 빛이 나네요. 세심하신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알게 모르게 서포터즈 해주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금수

2004-10-20 06:58:56

매일 즐감하라구 하는데여..."즐감"안됩니다.사진 나눠주세요....네????

사진만이라도 어떻게 맘대로좀 하게여...

조용필 왜 일케 조은거야...왜일케 ~~우~뛰,,,,조아 조아^^

골뱅이

2004-10-20 08:06:47

짹이님
후기와 사진 꿈의아리랑 동영상 잘봤어요
짹이와 갈갈이님 덕분에
공연이 성공적이네요
사진도 진짜 잘찍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김희영

2004-10-20 09:21:55

와~~청주 사진이다~~~~이번주 공연보고 와서 내내 오빠 생각에 정신이 없는데 ㅋㅋ
마지막 사진 듀금이네요~역시 오빠의 미소는 백반불짜리~~짱!입니다~~(넘 예뽀~^^*)
사진과동영상 올려주신 갈갈이님과 미아셀프님께도 감사드리며~~ 역시 짹이님은 쎈스만점이십니다(사진과함께후기~^^)!^^*
담에 다시 우리 스텐딩 즐겨봐요~~~~`^^*

Only필들꽃

2004-10-20 09:29:54

다섯번째 사진 울 오빠님
크레인 아래에 있는 우릴 보고 고소해 죽겠다는듯이 웃고있는 표정이
왜이렇게 이뿐거예요~!!
미와 미와~ 오빠~

박안나

2004-10-20 09:38:43

그래요 미지분 아주많이 수고가 많아서요
또 만나요 공연때요 늘 건강하세요
.............

짹짹이

2004-10-20 09:56:03

정성껏 덧글 달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든든한 부운영자님,캐나다 토론토의 멋진 한국유학생 토깽이님
만화속 말광량이 아가씨 이우님,부경방의 든든한 부운영자 박꽃님
눈망울 커다란 사슴같은 아가씨 한금수님,제주도의 쿨한 골뱅이님
노래를 맛깔스럽게 하시는 하얀모래님,미지 송승헌 멋쟁이 운영자님
미지 취재기자&자유기고가 Sue님,목포의 꽃미녀 Only필들꽃님
인형처럼 예쁜 광주 아가씨 김희영님, 환한미소 청주의 박안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후기를 올리고 나면 항상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몸들바 모르겠더라구요. 항상 정이 넘치고 따뜻한 미지이기를
바랍니다. 모두 모두 弼님 꿈꾸는 밤 되시길 바랄께요. ^^

백♡천사

2004-10-20 15:24:39

7번째 사진에서...옵~빠야가...내미는 손..
츤사가 날아올라...덥석..잡아드렸어야 되는디..*^o^*
울~옵빠야..넘..이뽀요...^..*~
수고많으셨숨당~~=^..^=

세레나데

2004-10-20 18:07:54

킬리만자로의 표범 생명 지울수 없는꿈 어둠이 끝나면 명곡으로 추천 꾸욱
비히트곡도 듣고 공연 참 좋았어요
킬리만자로 마지막 사진이랑 생명 옷 날리는 사진 올려주세요
감동 크게 먹어서 할말 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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