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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꿈속에서
작사:조용필 작곡:조용필
그로부터 얼마나 지났을까
너무나도 아쉬운 슬픈 이별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타고 저멀리
떠난 자리 잊지 못해 눈물 지우네
그날따라 외로워 보이더니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가 버렸네
그대모습은 아직도 내마음 속에 남아서
허공을 향해 이름부르며 소리치네
파도에 밀려 떠났을까 바람에 밀려 떠났을까
오~
내가 싫어서 떠났을까 아직도 미련이 남았네
오~
어제밤 꿈속에서 그대를
희미한 모습으로 그대를 보았네
기쁨에 넘쳐 나는 고개 숙여 울었네
그러나 그대는 간곳없네
파도에 밀려 떠났을까 바람에 밀려 떠났을까,
오~
내가 싫어서 떠났을까 아직도 미련이 남았네,
오~
외로워서 만났던 뜨거웠던 사랑
누가 우리사이를 이렇게
다시 홀로 되버린 외기러기처럼 저 머나 먼 길을,
오~
파도에 밀려 떠났을까 바람에 밀려 떠났을까,
오~
내가 싫어서 떠났을까 아직도 미련이 남았네,
오~
오늘이 드디어 '2004 Pil&Feel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 그 11번째 공연인
대전공연이네요. 지난 10월17일 청주공연에 이어서 대전공연에도 가고픈데
현실은 그렇게 저에게 여유로움만을 제공하는것 같지는 않네요.
하지만 다음주 토요일 10월30일에는 12번째의 포항공연이 기다리고 있고
11월5일에는 중국 상해 팩스뮤지카가 기다리고 있네요.
그리고 12월3일(금)~12월14일(화) 12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이
있으니... 주말만 되면 들뜨게 되는것 같습니다.
2004년도가 가기전에 남은 弼님 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드시길
바라구요. 아름답고 멋지게 2004년도를 잘 장식하시길 바랄께요.
대전공연이 있는 주말... 마음은 이미 대전에 가 있습니다.
오늘도 弼님께서 대전공연을 찾은 弼팬 여러분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게
만드시겠지요. 눈감으면 무대가 잡힐듯 선합니다.
오늘 弼님의 '어제밤 꿈속에서' 들으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 인천송도에서 弼님의 사랑스런동생 짹짹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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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4 댓글
김경희
2004-10-24 06:32:40
Calendar신청란좀 봐주세요 짹이님^^^
클라우드
2004-10-24 09:19:26
jinddong
2004-10-24 22:09:41
짖은 커피향기에 취해봅니다.
짹짹이
2004-10-25 23:03:41
카렌다 공지란에 덧글이 늦어서 죄송해요.
월요일인 오늘에야 달았네요.
주말과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힘찬 한주 되시길 바랄께요.
▶ 클라우드님 보세요!
항상 지켜봐주시고 항상 덧글로 응원해주심 감사드려요.
주말과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게시판에서 뵐때마다 반갑다는거 아시죠?
▶ jinddong님 보세요!
월요일 힘이 나도록 카렌다 신청해주셔셔 감사드리구요.
제가 올린 弼님 노래 '어제밤 꿈속에서'를 듣고 또 들으셨다니
올린 보람이 있네요. 요즘 13집과 함께 가을에 물들어 지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