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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yworld.com/hendinkl아무래도 연주를 하게 되면 귀로 듣기만 하는것보다 각 파트를 자세히 듣게 되는데 비슷한 시대의 필님 음악과 너무 비교가 되더군요. 한마디로 수준차가 난다는 소립니다.
작사, 작곡, 편곡, 가창은 말할것도 없고 각 악기들의 톤이나 연주 수준이나 뭐 기타등등... 거의 레드 제플린과 트위스티드 시스터의 수준차이를 보는거같습니다. 한마디로 노래들이 구립니다.
사실 그전엔 그런 노래들도 그다지 싫어하진 않았습니다. 풋풋함도 있고... 근데 아무래도 필님 노래를 자꾸 듣다보니 비교가 화~악 되버리더라구여. 수십년 후의 사람인 제 느낌도 그러할진데 그당시를 사셨던 분들이 필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윤병주라는 기타리스트가 지미 헨드릭스의 데뷔앨범에 대해 말하면서 '지미 헨드릭스가 처음 앨범을 냈던 당시(1967년) 사람들이 느꼈을 충격을 1/100이나마 느껴보고 싶다면 일주일동안 1967년 이전에 나온 음반만 듣다가 지미 헨드릭스를 들어보라.'고 했었는데 요즘 필님에 대한 제 느낌이 바로 그거네요.
작사, 작곡, 편곡, 가창은 말할것도 없고 각 악기들의 톤이나 연주 수준이나 뭐 기타등등... 거의 레드 제플린과 트위스티드 시스터의 수준차이를 보는거같습니다. 한마디로 노래들이 구립니다.
사실 그전엔 그런 노래들도 그다지 싫어하진 않았습니다. 풋풋함도 있고... 근데 아무래도 필님 노래를 자꾸 듣다보니 비교가 화~악 되버리더라구여. 수십년 후의 사람인 제 느낌도 그러할진데 그당시를 사셨던 분들이 필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윤병주라는 기타리스트가 지미 헨드릭스의 데뷔앨범에 대해 말하면서 '지미 헨드릭스가 처음 앨범을 냈던 당시(1967년) 사람들이 느꼈을 충격을 1/100이나마 느껴보고 싶다면 일주일동안 1967년 이전에 나온 음반만 듣다가 지미 헨드릭스를 들어보라.'고 했었는데 요즘 필님에 대한 제 느낌이 바로 그거네요.
조용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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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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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 댓글
고독한 러너
2004-10-24 23:31:28
부운영자
2004-10-25 06:30:10
80년대 그룹사운드 곡들 하랴.. 많이 바쁘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