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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첨으로 오빠 공연덕분에 대전에 간다는 설렘으로
전날 밤잠을 설쳐가며 뒤척이든 밤...
날이 더뎌 새고.. 기차표 예매 시간을 깜빡 착각하여
겨우 10분을 남겨 놓고 헐레벌떡 도착한 부산역!
♣ 럴수~ 럴수~ 이럴수가 -.ㅡ; 허거덩 >..<
몇칠전에 예매를 해든 열차표에 문제가 생긴것이다.
누구때문인지? 있을수 없는, 있어서도 안되는, 용납할수 없는
사건은 일어나고야 말았다.
10.23일 날짜로 예매를 해 놨야 했든것을
10.16일로 예매가 되어 있었든 어이 없는 열차표
럴수~ 럴수 이럴수가... 이런 실수를 하다뉘 ㅡ.-;;
우리가 타기로 했든 기차는 냉정히도 떠나버리고,
너무 놀라고 황당무개하여 겁히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표를 환불할수 없다고 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표를 예매한 당시 표를 예매한 사람이 날짜를 잘못 말하여 예매 했는지.
표 끊는 안내원 잘못이었는지 알수가 없기에...ㅜ.ㅜ
순간 앞이 아~~ 찔 -.- 깜깜... 하애지는 머리속이여!
오늘. 대전 못가면 우찌되는겨?? 가슴이 콩당콩당 ㅡㅡ;
어디, 우리 같은 아줌마들이 공연한번 갈라묜 온갖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여 맘 독하게 먹고 가는건데.. 우찌~ 하여..
이렇게 황당, 어이없는 일이.. 기차 시간은 담 기차도 만원.. 그 다음차인
4:30분에 꺼꾸로 앉아서 가는 .ktx 가있다고 ...
열차표 예매를 한 그분(여기서 이름은 밝히지 않겠숨돠)
용서치 않으리라~ 이를 갈았다 >..<
겁히 달려오셨다. 허나,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든 것이었다!!
그럼, 제 시간에 공연장까지 갈수 있을지.. 대전도착시간은 6:30분
역에서 공연장까지 차만 밀지지 않음 가까스로 도착할수 있을텐데..
천만다행이었다.
토욜이라 차는 만원인데도 ktx가 표가 남아 있다뉘~~ 하늘이시여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군요.. ㅎㅎ^^
♣공연장 도착
가까스로 겨우 공연장 도착.
부스 먼저 찾아 달려가니
바다님. 안젤라언니. 유니콘님. 찍사님과 그의 신부님. 필사랑영미님.
줄리님께서 부스 에서 추운날씨에 고생을 하고 계셨다.
이 분들이 계셔서 우리 미지가 빛나는거지요. ^-^
늦게 와서 돕지도 못한 이 죄스런 맘 ㅡㅡ;
부운영자 필짱님.윤경님.자유인님. 무정님. 민족의 태양신님.. 인사를~
하도 정신이 없어 혹여. 인사 못 드린 분들껜 이 자릴 빌어 인사 드리구요.
한 가족을 만난듯한 반가움..잡는 그 손길들.... 이여!~
♣ 공연 막이 오르다
생각보다 공연장은 작아 보였다.
좌석도 비좁고...
오빠는 감기 기운이 좀 있으시다는 말씀과
힘드시지 않을까... 맘이 쓰였다.
갠적으로 공연장에서 듣고 싶었든
"꿈꾸던 사랑. 처음 느낀 사랑이야. 어둠이 끝나면"을 들어 아주 좋았고,
"허공"과 "친구여" 큐"를 같이 불렀죠~
늘 듣고.보아도 대곡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생명~~!
하늘하늘한 순백의코트 바람에 날리며 ..
공연 첨보는 사람은 숨이 막혀 경직된체 암말 못하고
가슴엔 뜨거운 뭔가가 솟구치고 눈엔 눈물이 왈칵 쏟아지게 하는 생명~
끝내 파도속에 사라지는 오빠~~ 쓰러지는 오빠 무릎은 아프시지 않나?
아~~~ 누가 울 오빠 건져주... (넘 오바 했나??)
력셔리한 영상이 돋보이는 "끝없는 날개짓으로"도 오랜만에 들려주셨구요.
오빠를 가장 가까이서 뵐수 있는 "꿈의 아리랑" ~
뽀샤시.. 빛나는 얼굴의 미소.. 뚜아 !~ 거의 듀금인것 아시죠??
폴짝 폴짝 뛰고 두손 흔들며 오빠를 외치며.. 거의
제 정신이 아니었든 순간들이여~ ㅋㅋ^^
이번엔"지울수 없는 사랑"을 듣지 못해 아쉬웠구요.
늘 그렇지만 맘 놓고 실컷 스탠딩하지 못해 아쉬움...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주 좋았든것 같아요~
늘 멋지고. 가슴떨린 공연은 막이 내려지고..
언제 뵐지 기약못하고 또 오빠의 뒷모습을 보는 이 안타까움..이여~~~!!
앙~~~ 담주 포항 가고시포라 잉 ~~~~ ㅠㅠ.
♣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과 아쉬움...
우리 일행은 차 시간 맞춰 뒷풀이도 못하고 냅다 역으로~
아쉬워랑~~~ 담부턴 시간 넉넉히 잡아 뒷풀이 참석하겠습니다!!
끝에 택시를 잡아준 누리님 감사하구요.
빵을 먹어라고 건내주신 유니콘님.
찍사님 신부님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바쁘신데 너무도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아쉽고. 싫어 눈물을 보이고 말았든 안젤라언니.
언니.. 제가 죄인입니다. ㅜ.ㅡ 많은 시간 갖지 못하여...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 그날 대전날씨 괘안았는지..
전, 홍수나는줄 알았떠요~ ( 걍~ 웃어보자고..)
늘 반가운 가족 미지식구들과 많은 얘기 나누지 못하고..
일 도와 드리지 못한체.. 얼굴만 삐쭘 비추었습니다.
죄송하고.. 또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부산 도착하니. 새벽 3:00경...
오빠의 음악속에서 황홀한 시간이 꿈만 같이 후딱 지나갔든 시간들...
추억이 되겠지요..^^*
이렇게 횡설수설 긴 후긴 첨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꾸버덩 ^^*
전날 밤잠을 설쳐가며 뒤척이든 밤...
날이 더뎌 새고.. 기차표 예매 시간을 깜빡 착각하여
겨우 10분을 남겨 놓고 헐레벌떡 도착한 부산역!
♣ 럴수~ 럴수~ 이럴수가 -.ㅡ; 허거덩 >..<
몇칠전에 예매를 해든 열차표에 문제가 생긴것이다.
누구때문인지? 있을수 없는, 있어서도 안되는, 용납할수 없는
사건은 일어나고야 말았다.
10.23일 날짜로 예매를 해 놨야 했든것을
10.16일로 예매가 되어 있었든 어이 없는 열차표
럴수~ 럴수 이럴수가... 이런 실수를 하다뉘 ㅡ.-;;
우리가 타기로 했든 기차는 냉정히도 떠나버리고,
너무 놀라고 황당무개하여 겁히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표를 환불할수 없다고 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표를 예매한 당시 표를 예매한 사람이 날짜를 잘못 말하여 예매 했는지.
표 끊는 안내원 잘못이었는지 알수가 없기에...ㅜ.ㅜ
순간 앞이 아~~ 찔 -.- 깜깜... 하애지는 머리속이여!
오늘. 대전 못가면 우찌되는겨?? 가슴이 콩당콩당 ㅡㅡ;
어디, 우리 같은 아줌마들이 공연한번 갈라묜 온갖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여 맘 독하게 먹고 가는건데.. 우찌~ 하여..
이렇게 황당, 어이없는 일이.. 기차 시간은 담 기차도 만원.. 그 다음차인
4:30분에 꺼꾸로 앉아서 가는 .ktx 가있다고 ...
열차표 예매를 한 그분(여기서 이름은 밝히지 않겠숨돠)
용서치 않으리라~ 이를 갈았다 >..<
겁히 달려오셨다. 허나,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든 것이었다!!
그럼, 제 시간에 공연장까지 갈수 있을지.. 대전도착시간은 6:30분
역에서 공연장까지 차만 밀지지 않음 가까스로 도착할수 있을텐데..
천만다행이었다.
토욜이라 차는 만원인데도 ktx가 표가 남아 있다뉘~~ 하늘이시여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군요.. ㅎㅎ^^
♣공연장 도착
가까스로 겨우 공연장 도착.
부스 먼저 찾아 달려가니
바다님. 안젤라언니. 유니콘님. 찍사님과 그의 신부님. 필사랑영미님.
줄리님께서 부스 에서 추운날씨에 고생을 하고 계셨다.
이 분들이 계셔서 우리 미지가 빛나는거지요. ^-^
늦게 와서 돕지도 못한 이 죄스런 맘 ㅡㅡ;
부운영자 필짱님.윤경님.자유인님. 무정님. 민족의 태양신님.. 인사를~
하도 정신이 없어 혹여. 인사 못 드린 분들껜 이 자릴 빌어 인사 드리구요.
한 가족을 만난듯한 반가움..잡는 그 손길들.... 이여!~
♣ 공연 막이 오르다
생각보다 공연장은 작아 보였다.
좌석도 비좁고...
오빠는 감기 기운이 좀 있으시다는 말씀과
힘드시지 않을까... 맘이 쓰였다.
갠적으로 공연장에서 듣고 싶었든
"꿈꾸던 사랑. 처음 느낀 사랑이야. 어둠이 끝나면"을 들어 아주 좋았고,
"허공"과 "친구여" 큐"를 같이 불렀죠~
늘 듣고.보아도 대곡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생명~~!
하늘하늘한 순백의코트 바람에 날리며 ..
공연 첨보는 사람은 숨이 막혀 경직된체 암말 못하고
가슴엔 뜨거운 뭔가가 솟구치고 눈엔 눈물이 왈칵 쏟아지게 하는 생명~
끝내 파도속에 사라지는 오빠~~ 쓰러지는 오빠 무릎은 아프시지 않나?
아~~~ 누가 울 오빠 건져주... (넘 오바 했나??)
력셔리한 영상이 돋보이는 "끝없는 날개짓으로"도 오랜만에 들려주셨구요.
오빠를 가장 가까이서 뵐수 있는 "꿈의 아리랑" ~
뽀샤시.. 빛나는 얼굴의 미소.. 뚜아 !~ 거의 듀금인것 아시죠??
폴짝 폴짝 뛰고 두손 흔들며 오빠를 외치며.. 거의
제 정신이 아니었든 순간들이여~ ㅋㅋ^^
이번엔"지울수 없는 사랑"을 듣지 못해 아쉬웠구요.
늘 그렇지만 맘 놓고 실컷 스탠딩하지 못해 아쉬움...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주 좋았든것 같아요~
늘 멋지고. 가슴떨린 공연은 막이 내려지고..
언제 뵐지 기약못하고 또 오빠의 뒷모습을 보는 이 안타까움..이여~~~!!
앙~~~ 담주 포항 가고시포라 잉 ~~~~ ㅠㅠ.
♣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과 아쉬움...
우리 일행은 차 시간 맞춰 뒷풀이도 못하고 냅다 역으로~
아쉬워랑~~~ 담부턴 시간 넉넉히 잡아 뒷풀이 참석하겠습니다!!
끝에 택시를 잡아준 누리님 감사하구요.
빵을 먹어라고 건내주신 유니콘님.
찍사님 신부님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바쁘신데 너무도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아쉽고. 싫어 눈물을 보이고 말았든 안젤라언니.
언니.. 제가 죄인입니다. ㅜ.ㅡ 많은 시간 갖지 못하여...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 그날 대전날씨 괘안았는지..
전, 홍수나는줄 알았떠요~ ( 걍~ 웃어보자고..)
늘 반가운 가족 미지식구들과 많은 얘기 나누지 못하고..
일 도와 드리지 못한체.. 얼굴만 삐쭘 비추었습니다.
죄송하고.. 또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부산 도착하니. 새벽 3:00경...
오빠의 음악속에서 황홀한 시간이 꿈만 같이 후딱 지나갔든 시간들...
추억이 되겠지요..^^*
이렇게 횡설수설 긴 후긴 첨입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꾸버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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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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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4 댓글
부운영자
2004-10-25 06:39:22
무사히 잘 귀환하셨군요. ㅎㅎㅎㅎ
부산필님과 장미님도 잘 들어가셨나요?
그냥 헤어지는데 정말 너무 아쉬웠어요.. 담엔 지방공연 오시면 일정좀 넉넉히. ㅎㅎ
가정을 갖고 계신분들은 그렇게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암튼 그냥 가시는데.. ㅠ.ㅠ ㅎㅎㅎㅎ
잘 들어가셔서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함돠..
jinddong
2004-10-25 06:57:21
필오빠를 보니 언제 그랬냐 싶지요?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부럽다)ㅋㅋ
저는 게시판에 입성한지 얼마 안되는 신참입니다.반갑습니다.
하얀모래
2004-10-25 07:30:43
하얀모래
2004-10-25 09:40:09
miasef
2004-10-25 12:51:57
수고하셨습니다~
부산필
2004-10-25 18:09:26
지가 표를 끊었걸랑요.
어떤 이유인지 무엇 때문에 날짜가 바뀐건지 도통 제 자신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
장미님,박꽃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다행히도 대전행 기차를 탈수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 못탔다면 지금 제가 여기에
있겠습니까? ㅋㅋㅋ
그렇지만 그때 조마조마했던 마음은 영원히 기억될것 같습니다.
하얀모래
2004-10-25 18:26:54
부산필님.. 머 자수까지야..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ㅎㅎㅎ
예매 받던 분이 착각해서 예매를 받았나보네요.
글치만 머.. 증거가 없다니.. 설마 울 필팬이 오빠 공연 날짜 착각해서
기차표 예매를 했겠어요? ^^*
당시 맘 고생은 했지만 대신...
만나면 웃음꽃 피울 수 있는 이야기 거리가 생겼잖아요. ㅎㅎㅎ
가오리
2004-10-25 18:31:15
박꼰님 후기 잘 봤고요...다가올 부산공연 기대만땅입니다
Sue
2004-10-25 19:01:13
곧 있으면 있을 미세5주년 정모 때는 꼭 뵐수 있을거예욤~~! 그쵸..그쵸
박꽃
2004-10-25 20:47:21
jinddong님 ... 신입회원이신데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참여와 활동을 기대해도 되죠?? 호~
미아세프님... 오랜만이예요 안녕하시죠? 자주 뵈요 ^0^ 캄사합니다 ~~
우리 부/경방의 하모언니. 가오리님 고마워요 ^.*~~
sue님! 만나고 싶푼데... 담 기회에 만나 뜨건 포옹으로 인사를 해요~
정모도 참석토록 머릴 짜고 있답니다.. 흐~
안젤라
2004-10-25 21:00:00
멀리 부산에서 와서는.... 쫄쫄 굶고 내려간 세 분들 생각하니
내 마음이 정말 무거웠어. 너무나 짧은 만남이었기에 그 아쉬움이 더 컸고...
잘들 들어갔다니 정말 다행이다. 설마 남편한테 한소리 들은 건 아니겠지? ㅋ ㅋ
장 ~ 미
2004-10-25 21:42:58
집에도착하니 벌써 새벽4시가 헐~~~
그래도 이런고생은 오빠를 볼수있다는 보고왔다는거로 위안을 삼으며......
대전 부스에서 반갑게 맞아주신 부짱님과 모든분들 감사드리고요
담달 미세정모때 뵈올수있음하는 바람입니다
짹짹이
2004-10-26 04:30:08
그래도 무사히 공연 잘 보시고 가셔셔 너무 다행이네요.
아쉬운점이라면 공연후 뒷풀이에서 이런저런 얘기 꽃을
피우는것이 정말 또 하나의 추억인데 부산까지 가셔야
하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는시는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박꽃님! 5주년 행사때는 정말 날 잡고 오셔셔
맘껏 함께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랄께요.
박꽃님! 그럼 11월13일 미지 5주년때 뵐께요. ^^
유니콘
2004-10-26 16:29:37
진즉 서로 아는 사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만..
담에 만나면 진짜로 진짜로 여유있게 야그하다 가..
동갑을 만나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말로 표현 못함..
건강하게 잘 지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