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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무라 신지가 말하기를
알란탐, 조용필은 20년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 왔고
동경의 한 허름한 술집에서 셋이 술을 마시며 알란탐이 도원결의를 제의해
나이순으로 다지무라신지가 맏형, 조용필이 둘째, 알란탐이 막내가 되었다.
그러나 알란탐이 말하기는 실제로는 당시 청주와 위스키등 굴내기로 형제를 정하자고 신지가 제안했다고 한다.
청주를 평소에 자주 마셔 습관이 되어 있던 다지무라 신지가 제일 늦게까지 남게 되어서
신지가 결국 세 사람의 맏형이 되었다는 것이다.


11월 5일 콘서트에서 셋은 각자 대표곡 외에
<花>,<친구여>,<바오스신(Jewel/宝石心)> 등의 세곡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선곡 이유를 다지무라 신지는 예전에 홍콩 공연때에
조용필은 홍콩에 가서 광동어로 친구여를 불렀고,
알란탐도 일찌기 이 노래를 번안하여 불렀으며 그 곡이 알란탐의 유명한 <아이짜이션치우(愛在深秋)> 인 것이다.
<花> 는 다지무라 신지곡으로 생전의 장국영이 많이 불러 왓던 곡으로
이번 공연에서 그들의 오랜친구를 기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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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sohu.com/20041104/n222840348.shtml

2004年11月4日14:19    新民晩報 기사 일부


p.s. 급하게 한 번역이라 많이 엉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