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미세에 가입해서 쭉 즐감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어느덧 4개월이
되어감니다...지나고보면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첫째로 일상생활의 시작이 신문보는 것에서 미세 게시판을 먼저
둘러 보는것으로 바뀌었군요...작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둘째로 예전에는 남는 시간에 뭘할까 고민이 만았는데, 지금은 기냥 컴터앞으로 전진해서 무슨 새로운 소식이나 글이 안 올라왔나 둘러보는게 일이랍니다...
셋째로 필누리와 함께 하면서 만은 친구들이 생겼다는것 입니다..
이전에는 잘아는 절친한 친구 아니면 만나기가 싫고 나혼자 보내는 시간이
만았는데, 지금은 온라인 뿐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만나는 필팬이 여러명 됩니다..
나를 밖으로 이끌어 주신 부경방 가족 여러분 대단히 감솨!!
만나서도 서로 조용필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니 수월하게 대화가 이루어지니 이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네번째로 조용필님에 대한 만은것을 새롭게 느끼며,공감하게 되었다는것...
옛날에는 그냥 막연히 티브이나 대중매체를 통해서 필님공연을 보고 그냥 테이프 사서 음악듣고, 대충 히트한 노래만 노래방에 가서 불러 제끼고
술한잔 들어가면 친구들이 또 조용필 노래 부르냐?? 그런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접속이 되면서 필님의 만은 명곡들을 다시 만날수 있어서 너무 조았고요...기뻤습니다..아니 행복했습니다....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과거 앨범속의 명곡들....특히 13집은
내귀를 의심케 했음에 충분합니다...시골에 가면 못쓰는 책상 서랍속에 버려진 테이프....그속에 내가 모르는 명곡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가슴이 아려 옵니다...모르고 있다가 다시 펼쳐지는 추억의 영화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노스탤지어의 소리없는 아우성을 .....
내 관심속에서 잠시 멀어져 있던 사이에 나온 15집 16집 17집!!!
친구의 아침 작은천국 등등 갑자기 생각이 가물 가물 ~~~~~~~~
하루에도 조금씩 아껴서 듣고 있습니다..왜냐하면 그 노래속에
담긴 인생의 맛을 음미하면서 들을려구요...나이가 먹을수록 듣는
느낌도 틀려지나 봅니다..예전에 별로던 노래도 다시 들어보면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왜!! 그런거 있잔아요....
귀가 뻥!! 뚤리는 쇼킹한 노래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얘기가 만이 길어졌군요...30몇해를 살아오면서 조은일 기쁜일 슬픈일
만았지만 항상 그곁에는 필님노래가 있었습니다..슬플때는 위로를~~~
기쁠때는 만족을 주는 형님노래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이었던것 같네요.
예전에는 참 만은 공연을 따라댕겼는데..특히 최근에는 동대문 운동장에서 보았던 2002비상공연( 맞선빵구 내고봤음..ㅎㅎ), 2002,2003 겨울에 부산케이비에스홀에서 열렸던 공연등이 기억에 나네요...
지금도 얼마남지 안은 필님공연들을 다 보고 싶지만, 먹고 살기 바빠서
혹은 시간적인 여유때문에 또는 주머니 사정상 보지못하는 이 마음 찌져질듯이 아픔니다...특히나 공연은 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장에서 보는 것과
동영상으로 보는 것은 천지차이 거든요.....
그래서 언제까지 위에서 밝힌 이유로 공연을 등한시 할수 없어서 직업을
바꿀까?? 라는 고민에 빠져 있기도 합니다....꼴똘히!@121.....
두서없이 손님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 무턱대고 겁도업시 거적거려 보았습니다..참으로 필누리들께는형편없는 글인줄 알기에 더욱 몸둘바를 모르겠
습니다...
BUT....나는 말하고 싶습니다...필님이 있기에~~나는 행복하다고!!
그리고, 늘 행복할 것이며..앞으로도 행복할 거라고!!!!!
용필형님과 남은 길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것임..........
되어감니다...지나고보면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첫째로 일상생활의 시작이 신문보는 것에서 미세 게시판을 먼저
둘러 보는것으로 바뀌었군요...작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둘째로 예전에는 남는 시간에 뭘할까 고민이 만았는데, 지금은 기냥 컴터앞으로 전진해서 무슨 새로운 소식이나 글이 안 올라왔나 둘러보는게 일이랍니다...
셋째로 필누리와 함께 하면서 만은 친구들이 생겼다는것 입니다..
이전에는 잘아는 절친한 친구 아니면 만나기가 싫고 나혼자 보내는 시간이
만았는데, 지금은 온라인 뿐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자주 만나는 필팬이 여러명 됩니다..
나를 밖으로 이끌어 주신 부경방 가족 여러분 대단히 감솨!!
만나서도 서로 조용필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니 수월하게 대화가 이루어지니 이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네번째로 조용필님에 대한 만은것을 새롭게 느끼며,공감하게 되었다는것...
옛날에는 그냥 막연히 티브이나 대중매체를 통해서 필님공연을 보고 그냥 테이프 사서 음악듣고, 대충 히트한 노래만 노래방에 가서 불러 제끼고
술한잔 들어가면 친구들이 또 조용필 노래 부르냐?? 그런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접속이 되면서 필님의 만은 명곡들을 다시 만날수 있어서 너무 조았고요...기뻤습니다..아니 행복했습니다....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과거 앨범속의 명곡들....특히 13집은
내귀를 의심케 했음에 충분합니다...시골에 가면 못쓰는 책상 서랍속에 버려진 테이프....그속에 내가 모르는 명곡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가슴이 아려 옵니다...모르고 있다가 다시 펼쳐지는 추억의 영화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노스탤지어의 소리없는 아우성을 .....
내 관심속에서 잠시 멀어져 있던 사이에 나온 15집 16집 17집!!!
친구의 아침 작은천국 등등 갑자기 생각이 가물 가물 ~~~~~~~~
하루에도 조금씩 아껴서 듣고 있습니다..왜냐하면 그 노래속에
담긴 인생의 맛을 음미하면서 들을려구요...나이가 먹을수록 듣는
느낌도 틀려지나 봅니다..예전에 별로던 노래도 다시 들어보면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왜!! 그런거 있잔아요....
귀가 뻥!! 뚤리는 쇼킹한 노래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얘기가 만이 길어졌군요...30몇해를 살아오면서 조은일 기쁜일 슬픈일
만았지만 항상 그곁에는 필님노래가 있었습니다..슬플때는 위로를~~~
기쁠때는 만족을 주는 형님노래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이었던것 같네요.
예전에는 참 만은 공연을 따라댕겼는데..특히 최근에는 동대문 운동장에서 보았던 2002비상공연( 맞선빵구 내고봤음..ㅎㅎ), 2002,2003 겨울에 부산케이비에스홀에서 열렸던 공연등이 기억에 나네요...
지금도 얼마남지 안은 필님공연들을 다 보고 싶지만, 먹고 살기 바빠서
혹은 시간적인 여유때문에 또는 주머니 사정상 보지못하는 이 마음 찌져질듯이 아픔니다...특히나 공연은 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장에서 보는 것과
동영상으로 보는 것은 천지차이 거든요.....
그래서 언제까지 위에서 밝힌 이유로 공연을 등한시 할수 없어서 직업을
바꿀까?? 라는 고민에 빠져 있기도 합니다....꼴똘히!@121.....
두서없이 손님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 무턱대고 겁도업시 거적거려 보았습니다..참으로 필누리들께는형편없는 글인줄 알기에 더욱 몸둘바를 모르겠
습니다...
BUT....나는 말하고 싶습니다...필님이 있기에~~나는 행복하다고!!
그리고, 늘 행복할 것이며..앞으로도 행복할 거라고!!!!!
용필형님과 남은 길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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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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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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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1 | ||
15 |
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14 |
죄송... |
1999-10-26 | 747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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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7 댓글
박꽃
2004-11-08 05:56:22
세상에 @..@~~
울 가오리님이 일케도 진지하고. 솔직한 심경고백?으로 읽은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찡~~~~ 하게 만들줄이야??
이렇게 멋진분인지 몰랐떠 ^^* 호~
왜냐.. 가오리님은 늘 재치있고 재미있고. 분위기 띄워주고. 유머 또한 일품인
분이지요.. 그런면을 보다가 가오리님의 오빠를 향한 깊고도 넓은 끝없는 사랑을
직접 들으니 저까지 맘이 찡... ㅡㅡ;
정말 오빠에 대한 사랑과 변함없이 한결같은 사랑을 높이 삽니다.^0^
용필형님과 남은 길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것임..........
<=== 넘 감동적이지 않나요??
결혼도 하고... 그라믄, 동반자가 둘이넹?? ㅋㅋ~
이렇게 정열적인 팽생 러부 하는 팬들이 있어 오빠가 새삼 부럽습니다.^^*
2002,2003 겨울에 부산케이비에스홀에서 열렸던 공연등이 기억에 나네요.
<=== 헉쓰 ~ 가오리님을 그때 케이비에스방송국 정문 앞에서 기둘맀는데.추븐 바람 맞으며~~ ㅋㅋ^^
근디 그때 저를 못 보셨나요??
감동적인 글 가오리뉨?? 잘 읽었답니다.
앞으로 멋진 글 솜씨 집에 두지 마시고 자주 빛좀 보게 일광욕 시키조~~~~~~~~~~~
(가오린님 버전 ^^)
하얀모래
2004-11-08 06:12:40
가오리님~ 넘 멋져요~ ^^*
아래 글은 미지맴버쉽 카드 뒷면에 새겨질 글입니다.
"CLUB MIZI는 자유와 순수함 그리고 조용필님에 대한 열정
이 세가지를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오랜 친구처럼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弼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우리는 조용필 팬입니다.
우리는 오로지 조용필이란 뮤지션이 좋아서 이곳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조용필의 팬으로서 그 순수함으로 이곳에서 교감을 나눕니다.
우리의 순수함이 늘 변치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에서건 오프에서건 순수한 열정.. 전 이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가오리님의 순수한 열정이 담긴 진지한 글.. 잘 읽었습니다.
긴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이글은 자게에 올려져야할 글인데.. ^^*
박꽃
2004-11-08 06:23:47
우리는 오로지 조용필이란 뮤지션이 좋아서 이곳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조용필의 팬으로서 그 순수함으로 이곳에서 교감을 나눕니다.
우리의 순수함이 늘 변치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에서건 오프에서건 순수한 열정.. 전 이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 햐~~~~~ 이글 하모언니에게서 나온 글이지요??
ㅋ ㅑ~~~ <하얀모래 어록> 항개 맨들어 새겨 놔야겠네요^^*
우짜믄 일케도 멋찌고 좋은글을.... 나 오늘 감동무쓰 ^ㅡ^ 허거덩 -.-;;
본문도 좋지만 댓글도 참 멋집니다.
긴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이글은 자게에 올려져야할 글인데.. ^^*
<--- 맞자요! 가오리뉨?? 낼 아침에 컴 여시묜 자게에 올려주시지요...네?
왕추천!!
부운영자
2004-11-08 06:37:17
너무 아름다운 글이라 많은 분들 보시면 좋을듯 해서요.. -_-;;
가오리님을 자주 뵈니 저또한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언제까지나 함께 하길 바랍니다..
부산공연에서 뵈어요..^^; 제가 부산이나 가야 뵐수있을듯 하네요.ㅎㅎㅎ
짹짹이
2004-11-08 11:42:51
지난 부경방 모임 마치시고 전화 주셔셔 깜짝 놀랬었습니다.
처음 통화 였지만 弼팬이라는 그 이유 하나 만으로도 낯설지 않고
무언가 통하는 그런것... 이렇게 글을 읽고나니 가오리님을 5주년때
뵈었으면 싶습니다. 가오리님! 弼님이 계셔셔 행복한 세상 맞습니다.^^
필사랑♡영미
2004-11-08 19:51:33
그러니깐 미세 생일잔치에 꼭 오셔용~
이쁜 글 잘 보고 갑니다.^^*
누구나 추억을 먹고 살아요.....그와 동시에 또 다른 추억을 만들며 살기도 하구요...
13일날 이쁜 추억 많이 만들어 봐요~ 꼭 오셔용~!
가오리
2004-11-08 23:00:16
참말로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직업적인 갈등!!
고마 다 때려치우고 한양땅으로 떠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