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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잘가는 미용실에 머리하러 갔다가 친구가 `민지엄마 용필오빠 잘 보고 왔수`와 함께 자기 계모임하는 다른친구들이 갔다왔다하면서 멋있다고
난 오늘부터 용필이 오빠 왕팬이되었다면서 수다만 떨고 머리는 안하고 아주 시끄러워서 혼났다면서 하더라구요.
특히 그 중 40나이에 늦둥이를 낳고 삼칠일도 안되었는데 갓난쟁이는 신랑한테맡겨놓고와서 오빠한테 아주 반했다고 합니다
정말 기분좋았어요.오빠한테 반하지 않은 사람 못봤어요 사실 우리 신랑도 이번에 오빠공연 처음보고 싫은내색안하대요
여기는 포항입니다
난 오늘부터 용필이 오빠 왕팬이되었다면서 수다만 떨고 머리는 안하고 아주 시끄러워서 혼났다면서 하더라구요.
특히 그 중 40나이에 늦둥이를 낳고 삼칠일도 안되었는데 갓난쟁이는 신랑한테맡겨놓고와서 오빠한테 아주 반했다고 합니다
정말 기분좋았어요.오빠한테 반하지 않은 사람 못봤어요 사실 우리 신랑도 이번에 오빠공연 처음보고 싫은내색안하대요
여기는 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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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부운영자
2004-11-16 23:36:52
저희 회원중에 민지맘이란 분이 계세요.ㅎㅎㅎㅎ
암튼 공연 잘 보시고 반해버리셨다니 -_-;;
어찌 반하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그쵸?
하얀모래
2004-11-16 23:37:26
저두요.. 첨 미지에 왔을 때.. 열린게시판 상단에.. 이런 문구가 있었어요.
'수줍어 마시고 아무말이나 한마디 하세요.'
이 문구에 속아서(?) 그날 흔적을 남긴게.. 지금까지.. 이렇게
늪에 빠져버리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엉엉 ㅜ.ㅜ 크흑..
지가 다른 사이트에도 함씩 댕겨 봤는데 거기는 늪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맨땅이라 댕기기 편하던데... 여기만 유독 왜 늪인지..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영원한 오빠.. 조/용/필 때문이 아니겠어요?
근데.. 늦게 배운 모가 무십다던데... ^^*
더 많은 분들이 이 늪에 빠져서 허우적대는걸 보고 즐기고 싶어요~
헉.. 저 변무시기태 아니죠? ^^;
부운영자
2004-11-16 23:39:08
하얀모래
2004-11-16 23:39:15
정모 끝나면 잠시 잠수함 탈라 그랬는데..
아직 몬 고치가지고.. (뚝딱뚝딱=33 퍽퍽=33 ㅡㅡㆀ)
하얀모래
2004-11-16 23:39:43
하얀모래
2004-11-16 23:57:47
즉.. 시마을이나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 같은.. 무지 큰 갠 사이트들인데
하루에도 접속자수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함 들어가 보면 접속이 되어 있는 접속자 수가 수백명이에요.
좀 부럽더라구요 우리 오빠야 팬클럽에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즐겨찾음
좋을낀데... 그럴라믄 우리가 그런 공간을 마련해야하는데...
좋은 모습 보여주고 편안한 공간 마련하고 좋은 정보 소개해 주고..
그럼 자연스레 오빠 이름이 홍보가 되기도 하는거고 그런거 아닌가요?
아쒸.. 이거 자꾸 도배를 하넹.. 쩝.. 미챠.. ㅡㅡ;;
나도 이제 왕수다로 찍혔으니.. 이를 우짜? ㅜ.ㅜ
유니콘
2004-11-17 16:16:16
주위에서 필님의 얘기 함께 나눌분이 있다는 것은 필님이 있어 행복한것 다음으로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
남편분이 필님공연에 좋은 점수를 주셨으니 다음 공연때도 함께 하시면 되겠네요..
미지에 자주 오셔서 흔적 많이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