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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두시에 부시시 눈을 뜨고 일어나 세수를 하고...
.....그리고 연거푸 커피를 두잔을 마시고..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뒤적이고..
.....그리고..
.....그를 뒤졌습니다..
.....부족한 내카메라에 그를 담는게 무리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를 좀더 그답게 담을수있으리라 기대해봐야겠죠..
.....이제 더이상 삼백육십오일을 그에게 집중하지않습니다..
.....다만 그저 내안에 담아두고 같이 가는것뿐이지..
.....별은 언제나 뜨고 다시 지고.. 그리고 또 다시 뜸니다..
.....밤하늘에 무수히 많은 그수많은 별들중에..
.....내가 어느한별을 사랑하게된건 행운이죠..
.....그별이 사라지지않고 내가 쳐다볼수있는곳에 계속 있어준다는건..
.....대단하고 굉장하고 그리고.. 눈물나게 감사한일입니다..
.....그안에 나도 사라지지않고 계속 공존한다는 속물적인 의지를 하면서..
.....그렇게 우리는 공존을 하고있습니다..
.....마치 세상에서 조용필을 가장 사랑하는양 떠들어데면서..
.....정작 그안에 그에 대한 염려나 상처는 안중에도 없이..
.....가끔씩 전쟁처럼 쓰여지고 버려지고 지워지는 글들..
.....그가 고스란히 다 담고 보고있을거란 생각을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끔은 팬이랍시고 그에게 들이데는일들이..
.....그의 작은가슴에 생채기를 내는걸...
.....사람들이 인지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때마다 나는 그를 다독거려줄수도 없고..
.....안부를 물어봐줄수도 없습니다..
.....세상은 원래 그런거라고 뻔뻔스럽게 너스레를 떨수도 없습니다..
.....그저 그가 잘 견대내겠지..
.....흘러가는 강물에 슬며시 띄워 보내겠지..
.....그렇게 무능력하게 기대할뿐이죠..
.....그리워지겠죠.. 이모든것들이..
.....눈앞에 보이지않는다고해서 그를 사랑하지않는건 아닙니다..
.....언제나 언저리 어딘가에서 그를 사랑하고 있을테니..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해가며 그를 담고 또 담고..
.....그리워지는것들을 담고 또 담고..
.....그렇게 담고 또 담고..
.....모두를 내안에 담고 또 담고..
.....마음을 다져봅니다..
..........
.....
.....* 퍼가시는건 자유이나 함부로 사진속의 아이디를 삭제하거나 양해없이 편집하시는일..
..... 두번다시는 보지않았으면 합니다..
.....새벽 두시에 부시시 눈을 뜨고 일어나 세수를 하고...
.....그리고 연거푸 커피를 두잔을 마시고..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뒤적이고..
.....그리고..
.....그를 뒤졌습니다..
.....부족한 내카메라에 그를 담는게 무리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를 좀더 그답게 담을수있으리라 기대해봐야겠죠..
.....이제 더이상 삼백육십오일을 그에게 집중하지않습니다..
.....다만 그저 내안에 담아두고 같이 가는것뿐이지..
.....별은 언제나 뜨고 다시 지고.. 그리고 또 다시 뜸니다..
.....밤하늘에 무수히 많은 그수많은 별들중에..
.....내가 어느한별을 사랑하게된건 행운이죠..
.....그별이 사라지지않고 내가 쳐다볼수있는곳에 계속 있어준다는건..
.....대단하고 굉장하고 그리고.. 눈물나게 감사한일입니다..
.....그안에 나도 사라지지않고 계속 공존한다는 속물적인 의지를 하면서..
.....그렇게 우리는 공존을 하고있습니다..
.....마치 세상에서 조용필을 가장 사랑하는양 떠들어데면서..
.....정작 그안에 그에 대한 염려나 상처는 안중에도 없이..
.....가끔씩 전쟁처럼 쓰여지고 버려지고 지워지는 글들..
.....그가 고스란히 다 담고 보고있을거란 생각을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끔은 팬이랍시고 그에게 들이데는일들이..
.....그의 작은가슴에 생채기를 내는걸...
.....사람들이 인지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때마다 나는 그를 다독거려줄수도 없고..
.....안부를 물어봐줄수도 없습니다..
.....세상은 원래 그런거라고 뻔뻔스럽게 너스레를 떨수도 없습니다..
.....그저 그가 잘 견대내겠지..
.....흘러가는 강물에 슬며시 띄워 보내겠지..
.....그렇게 무능력하게 기대할뿐이죠..
.....그리워지겠죠.. 이모든것들이..
.....눈앞에 보이지않는다고해서 그를 사랑하지않는건 아닙니다..
.....언제나 언저리 어딘가에서 그를 사랑하고 있을테니..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해가며 그를 담고 또 담고..
.....그리워지는것들을 담고 또 담고..
.....그렇게 담고 또 담고..
.....모두를 내안에 담고 또 담고..
.....마음을 다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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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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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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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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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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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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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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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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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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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 댓글
가오리
2004-11-20 17:21:01
제가 이 세상에서 조용필을 제일 사랑하는 것처럼 떠벌리고 다닌건 아닌지..
혹은 그 마음을 글로소 표현하지 않으면 그 대열에서 벗어나는 건 아닌지,
하는 두려움에 이런를 저런글 마음대로 써갈겨서 필님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건
아닌지 부끄럽기 그지 없네요.....좋아하는 마음 존경하는 마음 누군가 알아주지
않을까봐 혼자서 가슴앓이 한것 또한~~~~~~~
이제 부터라도 밖으로 들어내기 보다는 가슴속에 새록새록 새겨놓도록....
조금씩 아껴 가면서 그분에게 행여나 누가 되지 않도록 조금씩 신중하게
표현해야겠네요..조은글 그리고 필님모습! 감상 잘하고 갑니다..
누구노랜지는 모르겠지만 참 슬프네요....
영원히
2004-11-20 18: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