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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공연 첫멘트때...
제주도에서 왔다니깐 가차이 다가오시더니 정말이냐구?
믿을수 없다구 제주도 어디사냐구 물어보시더라구요...
순간적으로 긴장도 되고 놀래서 그냥 공항근처라고 대답을 하니깐...
그건 나도 그렇게 말하겠다..그리곤 걸어왔어요? 라고 유머까지 하셨어요...ㅋㅋ
오빠 정말이예요..하니 영 안믿는 눈치여서
"오빠 제주공연때 공항에 오셨을때 제가 오빠께 꽃다발 드렸어요... 그리고 낼도 공연 볼거예요"
그랬더니 오빠가 고맙습니다...하시더라구요...(감격~)
그럼서 내년 첫공연을 제주에서 하신다는 뜻밖의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아 왔답니다...(오빠..정말이죠? ㅎㅎㅎ)
예당공연을 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발걸음이었는데 제주에서 왔다고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오빠가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리고 예상하지도 못했던 미세티를 앵콜때 입으시고(우리의 소원이었죠?)
엔딩곡으로 미지의세계를 부르시는데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오빠 덕분에 이틀동안 멋진 공연을 보고
그리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조금전에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남은 공연도 힘내시라고...
오빠..아자아자~~!
제주도에서 왔다니깐 가차이 다가오시더니 정말이냐구?
믿을수 없다구 제주도 어디사냐구 물어보시더라구요...
순간적으로 긴장도 되고 놀래서 그냥 공항근처라고 대답을 하니깐...
그건 나도 그렇게 말하겠다..그리곤 걸어왔어요? 라고 유머까지 하셨어요...ㅋㅋ
오빠 정말이예요..하니 영 안믿는 눈치여서
"오빠 제주공연때 공항에 오셨을때 제가 오빠께 꽃다발 드렸어요... 그리고 낼도 공연 볼거예요"
그랬더니 오빠가 고맙습니다...하시더라구요...(감격~)
그럼서 내년 첫공연을 제주에서 하신다는 뜻밖의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아 왔답니다...(오빠..정말이죠? ㅎㅎㅎ)
예당공연을 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발걸음이었는데 제주에서 왔다고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오빠가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리고 예상하지도 못했던 미세티를 앵콜때 입으시고(우리의 소원이었죠?)
엔딩곡으로 미지의세계를 부르시는데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오빠 덕분에 이틀동안 멋진 공연을 보고
그리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조금전에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남은 공연도 힘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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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4-12-13 08:08:46
하늘누이 하루종일 행복에 겨워있더만.. -_-;;
근데 벌써 제주에 도착한것이얌? 역쉬 비행기가 빠르긴 하구만
Only필들꽃
2004-12-13 08:17:50
오빠께서 당근 기억하고 계시겠지요!!
♡하늘
2004-12-13 08:23:18
남은 공연도 마무리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들꽃도 잘 내려갔지?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언제 또 보냐?ㅎㅎㅎ
김현
2004-12-13 08:54:04
하늘이에게는 잊지못할 2004년이되겠구나.
축하하구 .내년도 기대해보자구.
나는 오빠공연 이틀 더보고 내려가마.지둘려.
Sue
2004-12-13 13:43:30
가오리
2004-12-13 17:01:15
미세티입은 우리 행님아 어떻던가요?? 혹 20대로 보이지는 않으셨는지??
필님을 향한 하늘님의 정성~~~~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하늘로 날라 댕기니라
고생 많았구요...이제 날개를 접구 예공의 후유증에 대비하심이 지당한줄 아뢰오.
iskra
2004-12-13 18:27:40
내년 첫 공연이 제주도라....몇 월쯤이 될런지.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윤경(부산)
2004-12-13 20:20:09
그리고 부산 공연가? 나 못갑니다..
부운영자
2004-12-13 20:46:01
팬들과 가차이 대화를 하려고 하셨던 弼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제주에서 뱅기타고 오신 제주 부운영자 하늘님과 김현님은 기절하기 일보 직전
이였습니다. 갈수록 팬써비스가 막강해지시는 36세의 젊은오빠의 그 멋진 모습을
언제까지나 영원히 잊지못할것입니다. 그리고 MiZi티셔츠를 입을때마다 오빠 얼굴이
아른아른 거릴것입니다. 참고로 집에서는 언제나 MiZi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1년365일 오빠생각에 행복할것입니다. 제주회원 하늘님과 김현님 오빠와의 대화
축하드리구요. 일요일 공연까지 함께 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
필사랑♡영미
2004-12-14 20:23:41
하늘언니가 제주도에서 온 덕분에 우린 오빠를 더 가까이서 뵐수 있었고..
오빠랑 대화도 하구....암튼 언니 그날 저녁에 무슨 꿈꾼거 있어요?..
오빠가 분명 내년에 제주에서 공연을 하시긴 하시나 봐요...
그러니깐..제주에서 왔다니깐 내년 스케쥴 대충 알려줄려구 제주라는 말에
얼른 우리쪽으로 온 거 같아요..ㅋㅋ 오빠 넘 귀엽다 그쵸?..
언니는 오빠랑 대화도 하고...꽃다발도 전하고 사인도 받고
또 티비에도 나오구...암튼 너무 부럽고 좋겠네요...
난 언제 사인 받고..사진 찍고...오빠랑 대화하나???...
오빠 이 글 보시면 제발 사인 좀 해주시구요..저에게 오빠랑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한번만이라도 주세요..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