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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리의 용필님 팬 Cho입니다.
자주 소식을 전하진 못하지만 미지의 세계를 통해 많은 소식 접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답니다.
특히 예술의 전당 공연 보신 분들이 올리시는 후기들을 읽을 때면 정말 정말 한국 가고싶어집니다.
논문을 마무리하고 있는 남편 때문에 한국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한국으로 가서 예당 공연을 관람하고 싶습니다. 남편의 꿈이기도 합니다.
제가 여러분의 후기를 읽으면서 그곳에 가지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도 내비치면 남편은 위로삼아 필님의 노래를 불러줍니다. 발음이 약간 서툴긴 하지만 감정표현은 제대로 하는 편입니다.^^
자신의 시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상황보고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고운 마음 덕분에 지구촌 다른 한 구석에서 행복해하는 부부가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셨음 해서 간단히 몇자 적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영웅, 조용필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자주 소식을 전하진 못하지만 미지의 세계를 통해 많은 소식 접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답니다.
특히 예술의 전당 공연 보신 분들이 올리시는 후기들을 읽을 때면 정말 정말 한국 가고싶어집니다.
논문을 마무리하고 있는 남편 때문에 한국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한국으로 가서 예당 공연을 관람하고 싶습니다. 남편의 꿈이기도 합니다.
제가 여러분의 후기를 읽으면서 그곳에 가지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도 내비치면 남편은 위로삼아 필님의 노래를 불러줍니다. 발음이 약간 서툴긴 하지만 감정표현은 제대로 하는 편입니다.^^
자신의 시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상황보고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고운 마음 덕분에 지구촌 다른 한 구석에서 행복해하는 부부가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셨음 해서 간단히 몇자 적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영웅, 조용필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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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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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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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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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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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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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
1999-10-26 | 74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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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6 | 7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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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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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5 | 7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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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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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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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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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3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4-12-15 17:23:01
너무 오랜만이네요..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내년을 기약하시면 되겠죠?
한국 오실땐 게시판에 함 알려주세요..
弼미주35
2004-12-15 19:16:41
오빠 좋은 애기 많이 들려주세요 남편도 팬으로 만들어야지요.그래야 한국 나오시면 같이 편하게 공연 보겠지요...하시는 일 잘 되시고 행복 하세요.^^
부운영자
2004-12-15 19:24:57
이런 글들이 고생하는 팬클럽 회원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CHO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弼님의 예당공연을 향한 그리움과 그리고 그 그리움을 달래주시
는 남편분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구요. 내년 연말에는 틀림없이
예당에서 만나길 기도합니다. CHO님 같은 분을 위해서 DVD로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CHO님께 어느날 갑자기 2004 예당 DVD가 도착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간절한
소망을 글로 올려보심도 괜찮을듯 하네요. 弼님의 마음을 움직여 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