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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가는 느낌이 와닿진 않지만..
어제 보았던 2004년 마지막 필님의 콘서트를 보면서 느낀건?
많은 꿈중 오늘 하나를 이루었구나..였어요.
'그냥 좋아서', '그냥 다 좋아서', 이 하나의 이유로 그 자리에 모인
팬들을 보며 또한 미묘한 맘에 사로잡혔습니다.
어떤분들처럼 공연의 상황이나 그 외의 것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필님의 공연장에 제가 와 있다는 자체가 저를 열정적으로 만들기에 충분했으니까요..
보이지 않는 가상공간에서 이름만으로 뵜던 분들을 또 직접 뵙게 되어 넘 좋았답니다.
상상 이상으로 좋은 분들...열정이 많으신 분들...배려와 필사랑으로 가득한 여러분들, 넘 감사드려요.
첨 자리라 서먹한 맘이 있었지만, 모두 반가히 편안하게 맞아 주셔서...
내년엔 저도 미세안의 한가족의 일원으로 참석하게 되길 바랍니다.
내년에 또 하나의 꿈을 만들어봅니다.
가장 감성이 아름다웠던 시절에 만난 한 사람이, 지금까지도 맘 설레게 할 수 있다는게....대단하죠!
아직도 꿈이 있고, 또 그것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필님을 보며,
저 또한 님을 보기 위한 꿈 하나를 키울거예요.
미세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내년에 또 만나요.
우리의 작은 꿈을 이루는 그 장소에서!
운영자 짱님, 부운영자 짹짹이님.
내년 공연때 오시기로 약속한 거 잊지않으셨죠!
어제 보았던 2004년 마지막 필님의 콘서트를 보면서 느낀건?
많은 꿈중 오늘 하나를 이루었구나..였어요.
'그냥 좋아서', '그냥 다 좋아서', 이 하나의 이유로 그 자리에 모인
팬들을 보며 또한 미묘한 맘에 사로잡혔습니다.
어떤분들처럼 공연의 상황이나 그 외의 것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필님의 공연장에 제가 와 있다는 자체가 저를 열정적으로 만들기에 충분했으니까요..
보이지 않는 가상공간에서 이름만으로 뵜던 분들을 또 직접 뵙게 되어 넘 좋았답니다.
상상 이상으로 좋은 분들...열정이 많으신 분들...배려와 필사랑으로 가득한 여러분들, 넘 감사드려요.
첨 자리라 서먹한 맘이 있었지만, 모두 반가히 편안하게 맞아 주셔서...
내년엔 저도 미세안의 한가족의 일원으로 참석하게 되길 바랍니다.
내년에 또 하나의 꿈을 만들어봅니다.
가장 감성이 아름다웠던 시절에 만난 한 사람이, 지금까지도 맘 설레게 할 수 있다는게....대단하죠!
아직도 꿈이 있고, 또 그것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필님을 보며,
저 또한 님을 보기 위한 꿈 하나를 키울거예요.
미세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내년에 또 만나요.
우리의 작은 꿈을 이루는 그 장소에서!
운영자 짱님, 부운영자 짹짹이님.
내년 공연때 오시기로 약속한 거 잊지않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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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부산필*
2004-12-26 23:56:09
뵙게 되어 증말 반가웠네요.
같은 부산에 계시면서 오시지도 않구....
어제 저랑 약속한거 잊지 않으셨죠.
내년 정모에 꼭 참석하시겠다는 약속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가시는걸 못보고 먼져 나와 미안하구요.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뵐수 있길 바랍니다.
노래도 쯩말 짱이었슴니다.
조팝
2004-12-27 06:56:15
저 노래 안불렀는데요...
.
.
ㅋㅋ. 전 아무것도 아니더만요.
부산필님, 그리고 많은 부경방 가족들, 그리고 미세안의 모든 분들..
어제 넘 감사했어요.
하얀모래
2004-12-27 11:29:51
조팝님 노래 불렀는디... 모나리자.. ㅎㅎㅎㅎ
내년엔 우리 부경방 정모에서도 반갑게 만났으면 좋겠네요. ^^*
부운영자
2004-12-27 18:46:44
지금까지도 맘 설레게 할 수 있다는게....대단하죠!" <<---- 그렇습니다.
정말 弼님이시기에... 저역시도 초등하교때부터 좋아하던 弼님을 아직까지도
순수한 떨림으로 설레이고 심장이 벌렁벌렁 할수 있게끔 좋아한다는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으니까요. 무어라 설명할수 없는 그것...
그러기에 우리들은 그 하나만으로도 통하는것이 아닐까요?
조팝님과 저처럼...후기 하나만으로도...말이죠.
공연 현장에서 직접 못 봤다 하더라도 말이지요.
조팝님! 다음 공연장에선 인사 나누었으면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짹짹^^
필사랑♡영미
2004-12-27 23:13:59
언니가 첨으로 뒷풀이라는 걸 참석해서 즐거우셨다니 기쁘네요.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구~ 제가 확실히 뉴페이스를 물밑 작업한 보람이 있네요.
후후~ 자그마치 2년이 걸렸지만서도...ㅋㅋㅋ
이제 부경방 식구들과 눈 도장 찍었으니깐 자주..자주 보셔요~
오프 모임도 가시구...공연도 함께 보시구~~
내년엔 혼자가 아닌...함께로 더 즐거운 공연이 되었으면 해요.
너무 반가웠구요~
올라오다가 휴게소에서 언니가 준 돈으로 커피도 맛나게 먹었구요.
언니 다음에 또 뵈요~
이젠 부산이 아닌 다른 공연장에서..특히 예당에선 필수~!! 아셨죠?..
후기 잘 보고 갑니다.^^*
팬클럽운영자
2004-12-28 01:51:42
앞으로 자주 뵈어요..
불사조
2004-12-28 02:44:49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요^^*내년 정모에서 뵙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무정
2004-12-28 03: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