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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 온지 12년이 되었습니다.
92년12월.
그로부터 몇년간은 아직도 오라버니를 nhk방송에서가끔 뵐수
있었지요.
한국 연예인으로는 엥카 가수로서 조용필이란이름이 제일 유명할때이지요.
물론지금도 그렇지만은.
지금은 한국의 젊고 멋진 연예인들이 그야말로 '들이닥치고있지요.
한류 붐에 아마도 하루한번이상은 어느방송에선가
누군가가 나오지요. 한국 드라마도 어디선가 매일이다시피
방영되구요.
그런중, 친구가된지 2년쯤 될까요?
그친구도 '겨울연가'에 흠뻑 빠지고 '용사마! 용사마!'지요.
한국사람으로서, 일본인이 한국인을 이렇게 미치도록
좋아한다는게 꿈에도 생각못한일이지만 또한 기쁜일이지요.
만나면 그런이야기고 나또한 얘길 들어주곤 자연스레
오라버니를말하게 되지요.
물론 워낙의 유명하니 이름은 익히 알고 있으며 내가너무나도 좋아한다는
것도 알지요.
하지만 엥카가수로, 중년의 모습밖에 모르니
어떤 노랠 부르고, 한국에선 어떠어떠하다고해도
'응~~~~~~~~!' 건성 대답이지요.
그러다,둘이서 노래방엘 가게되고
거기서 난 그친구가 의미도 모르는 오라버니 노랠 마구부르지요.
처음 갔을때인가요.
'너의 빈자리'를 부르니 뜻도모르지만 가슴이저민다하더군요.
그러다 내차를 함께탈 기회가 있을때마다 조금씩 오라버닐 들려주곤했지요
.
'그리움의 불꽃'이나 '미지의세계'를 듣곤 이미지가 전혀다르다고.
어느날은 '물결 속에서'와 '도시의 오페라'를듣고는참 좋은노래라하더군요.
그때 저도 한마디.
'도시의 오페라'를 일본에서 부르신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충분이 그래도 될만한 노래라고.
그러다 뜻하지않은 일이 생겼지요.
토요일 딸 둘은 친정엘가고, 신랑은 친구만나고, 혼자랍니다.
그러면 예전부터 우리집에서
밤새얘기 하고 싶다고 했으니 오라고.
그렇게 어제하루밤을 묵게되었지요.
워낙에 '용사마'를 좋아하니 인터넷한국 팬클럽?의 사진들을 보여주니
우리들이 그렇듯이 시간가는줄모르고 행복해하더군요.
그러다 분위기가되면 '35주년 잠실 공연'을
보여줄까 했지요.
일본에선 못 보던 모습이 많아서인가 참으로 행복해하더군요.
그래서인가
보자고 하더이다. dvd를.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몇일전에도 혼자서 보았고, 오디오까지 연결 해놨기에
멋지게 자랑한번하려했더니 이놈의 컴이 dvd를넣어도
꿈쩍도 안합니다.
신랑은 자고 있으니 깨울수도 없고,
몇번을 시도하다 할수없이 포기하고 말았죠.
둘이서노래방엘가면 꼭 부르게있지요.
일본버전' 끝없는 날개짓하늘로'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에 귀에익은 곡이라도 하나 들려주고 말자했지요.
그런데 전화위복이라하나요?
이친구,전주가 나오고 '우~ 우~우~~~ 무엇을 찾기위해 나여기에'에서부터
눈물을 흘리지 뭡니까?
내 마음도 싸~~ 합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 본인도 모르겠답니다.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과 딱 맞는노래를 듣고 울어본적은 있지만,
그냥 노래를 듣고, 의미도 모르는 노래를 듣고
가슴이메이고, 눈물이 나긴 처음이랍니다.
그때 전 묻습니다.
일본에 그런가수가 있냐고.
자기가 생각해도 없답니다.
전 자신있게 말합니다.
"이게 조용필상의 위대함이다. 누가 노래로 사람을 울리게 할수있겠는가?
그러다 그 분위기로 '물결 속에서' '들꽃' 분위기바꿔'미지의세계'
아사아의 불꽃'
의미도모르는노래 지루할까 싶어 87년 일본투어앨범에있는
'夕顔 戀唱'을들었지요.
역시 자기나라노래 자기나라말로 가슴속을 파고드는 오라버니의노래에
또 다른 감동을 먹습니다.
이친구 이 노래들을 들으며 계속 눈물을흘렸지요. 오라버니의 대단함에.
저 또한 말할것도없이.
그리곤 '민요도 들어 볼래?하곤
그앨범에'진도 아리랑' '성주풀이' '한오백년'을 이어서.
이친구"스고이! 스고이!!"랍니다.
"대단하다! 놀라워!!" 연발입니다.
내가 들려주는 노래니 모두가 다 조용필상일텐데,
다 다른 사람같답니다.
그리고'정' '돌아와요 부산항에''봉선화' '花'
이친구 질문합니다.
어떻게 저런성량에 여러가지 목소리로 노랠 부를수있냐고.
피를 토하며 소금물로 씻어내며 끝없는 고통의 연습으로 얻어낸
결과이다라고.
이친구 또한번 놀랍니다.
그때전 자랑스럽게 말하지요.
25년간 이사람을 그냥 연예인으로서만 좋아한게아니다.
그의 팬들 대부분이그렇다.
어려움에 부딪힐때마다 극복하고 승화시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그의인생 또한 존경한다. 음악하나에 모든것을 쏟고 음악만을위해
살아가는그 또한 사랑한다.
나의인생엔 언제나 그와 그의 노래가 있었고.
노래하나하나에 추억이 스며들어있으며,
가족이상의 모습으로 함께 인생을 걸어왔다고.
그친구 말합니다.
사실 처음엔 "그냥 어쩔수 없으니 봐줄까!"
하는 마음이었답니다.
그런데 자기도 주체할수없는 눈물과 가슴저린감동에,
조금은 그렇게되어버린자신이 분하며 의외이며 놀랍다고.
그리곤 말합니다.
나와 오라버니가 영혼?으로 (다마시이(魂))이어져
있다는것을 잘알았답니다.
언젠간 이친구 오라버니 콘서트 데리고갈랍니다.
그래서 오라버니와 영혼을 이어줘야겠지요?
그렇게 울고불고 감동먹고 난리치고나니 오늘 새벽4시입니다.
그리곤 둘이서 결론을내렸습니다.
둘은 가치관이나 파장이 비슷한게 많지요.
그런둘이서 오라버니의 음악으로까지 느낌이 비슷한것이,
"우리 둘 뭔가 있다!!"라고.
이렇게 12년 일본생활에서 처음으로 일본친구와오라버니를 함께 공감
하게됨이 기쁜나머지
어슬프고 장황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라버니!!!!
언제나 건강 잘돌보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행복하셔야 되요!!!
제가 바라는건 그것뿐입니다.
오라버닐 표현할수없을 만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라버니!!!!!!!!
92년12월.
그로부터 몇년간은 아직도 오라버니를 nhk방송에서가끔 뵐수
있었지요.
한국 연예인으로는 엥카 가수로서 조용필이란이름이 제일 유명할때이지요.
물론지금도 그렇지만은.
지금은 한국의 젊고 멋진 연예인들이 그야말로 '들이닥치고있지요.
한류 붐에 아마도 하루한번이상은 어느방송에선가
누군가가 나오지요. 한국 드라마도 어디선가 매일이다시피
방영되구요.
그런중, 친구가된지 2년쯤 될까요?
그친구도 '겨울연가'에 흠뻑 빠지고 '용사마! 용사마!'지요.
한국사람으로서, 일본인이 한국인을 이렇게 미치도록
좋아한다는게 꿈에도 생각못한일이지만 또한 기쁜일이지요.
만나면 그런이야기고 나또한 얘길 들어주곤 자연스레
오라버니를말하게 되지요.
물론 워낙의 유명하니 이름은 익히 알고 있으며 내가너무나도 좋아한다는
것도 알지요.
하지만 엥카가수로, 중년의 모습밖에 모르니
어떤 노랠 부르고, 한국에선 어떠어떠하다고해도
'응~~~~~~~~!' 건성 대답이지요.
그러다,둘이서 노래방엘 가게되고
거기서 난 그친구가 의미도 모르는 오라버니 노랠 마구부르지요.
처음 갔을때인가요.
'너의 빈자리'를 부르니 뜻도모르지만 가슴이저민다하더군요.
그러다 내차를 함께탈 기회가 있을때마다 조금씩 오라버닐 들려주곤했지요
.
'그리움의 불꽃'이나 '미지의세계'를 듣곤 이미지가 전혀다르다고.
어느날은 '물결 속에서'와 '도시의 오페라'를듣고는참 좋은노래라하더군요.
그때 저도 한마디.
'도시의 오페라'를 일본에서 부르신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충분이 그래도 될만한 노래라고.
그러다 뜻하지않은 일이 생겼지요.
토요일 딸 둘은 친정엘가고, 신랑은 친구만나고, 혼자랍니다.
그러면 예전부터 우리집에서
밤새얘기 하고 싶다고 했으니 오라고.
그렇게 어제하루밤을 묵게되었지요.
워낙에 '용사마'를 좋아하니 인터넷한국 팬클럽?의 사진들을 보여주니
우리들이 그렇듯이 시간가는줄모르고 행복해하더군요.
그러다 분위기가되면 '35주년 잠실 공연'을
보여줄까 했지요.
일본에선 못 보던 모습이 많아서인가 참으로 행복해하더군요.
그래서인가
보자고 하더이다. dvd를.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몇일전에도 혼자서 보았고, 오디오까지 연결 해놨기에
멋지게 자랑한번하려했더니 이놈의 컴이 dvd를넣어도
꿈쩍도 안합니다.
신랑은 자고 있으니 깨울수도 없고,
몇번을 시도하다 할수없이 포기하고 말았죠.
둘이서노래방엘가면 꼭 부르게있지요.
일본버전' 끝없는 날개짓하늘로'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에 귀에익은 곡이라도 하나 들려주고 말자했지요.
그런데 전화위복이라하나요?
이친구,전주가 나오고 '우~ 우~우~~~ 무엇을 찾기위해 나여기에'에서부터
눈물을 흘리지 뭡니까?
내 마음도 싸~~ 합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 본인도 모르겠답니다.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과 딱 맞는노래를 듣고 울어본적은 있지만,
그냥 노래를 듣고, 의미도 모르는 노래를 듣고
가슴이메이고, 눈물이 나긴 처음이랍니다.
그때 전 묻습니다.
일본에 그런가수가 있냐고.
자기가 생각해도 없답니다.
전 자신있게 말합니다.
"이게 조용필상의 위대함이다. 누가 노래로 사람을 울리게 할수있겠는가?
그러다 그 분위기로 '물결 속에서' '들꽃' 분위기바꿔'미지의세계'
아사아의 불꽃'
의미도모르는노래 지루할까 싶어 87년 일본투어앨범에있는
'夕顔 戀唱'을들었지요.
역시 자기나라노래 자기나라말로 가슴속을 파고드는 오라버니의노래에
또 다른 감동을 먹습니다.
이친구 이 노래들을 들으며 계속 눈물을흘렸지요. 오라버니의 대단함에.
저 또한 말할것도없이.
그리곤 '민요도 들어 볼래?하곤
그앨범에'진도 아리랑' '성주풀이' '한오백년'을 이어서.
이친구"스고이! 스고이!!"랍니다.
"대단하다! 놀라워!!" 연발입니다.
내가 들려주는 노래니 모두가 다 조용필상일텐데,
다 다른 사람같답니다.
그리고'정' '돌아와요 부산항에''봉선화' '花'
이친구 질문합니다.
어떻게 저런성량에 여러가지 목소리로 노랠 부를수있냐고.
피를 토하며 소금물로 씻어내며 끝없는 고통의 연습으로 얻어낸
결과이다라고.
이친구 또한번 놀랍니다.
그때전 자랑스럽게 말하지요.
25년간 이사람을 그냥 연예인으로서만 좋아한게아니다.
그의 팬들 대부분이그렇다.
어려움에 부딪힐때마다 극복하고 승화시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그의인생 또한 존경한다. 음악하나에 모든것을 쏟고 음악만을위해
살아가는그 또한 사랑한다.
나의인생엔 언제나 그와 그의 노래가 있었고.
노래하나하나에 추억이 스며들어있으며,
가족이상의 모습으로 함께 인생을 걸어왔다고.
그친구 말합니다.
사실 처음엔 "그냥 어쩔수 없으니 봐줄까!"
하는 마음이었답니다.
그런데 자기도 주체할수없는 눈물과 가슴저린감동에,
조금은 그렇게되어버린자신이 분하며 의외이며 놀랍다고.
그리곤 말합니다.
나와 오라버니가 영혼?으로 (다마시이(魂))이어져
있다는것을 잘알았답니다.
언젠간 이친구 오라버니 콘서트 데리고갈랍니다.
그래서 오라버니와 영혼을 이어줘야겠지요?
그렇게 울고불고 감동먹고 난리치고나니 오늘 새벽4시입니다.
그리곤 둘이서 결론을내렸습니다.
둘은 가치관이나 파장이 비슷한게 많지요.
그런둘이서 오라버니의 음악으로까지 느낌이 비슷한것이,
"우리 둘 뭔가 있다!!"라고.
이렇게 12년 일본생활에서 처음으로 일본친구와오라버니를 함께 공감
하게됨이 기쁜나머지
어슬프고 장황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라버니!!!!
언제나 건강 잘돌보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행복하셔야 되요!!!
제가 바라는건 그것뿐입니다.
오라버닐 표현할수없을 만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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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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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5-01-31 05:34:30
그 친구분 모시고 공연에 꼭 한번 오세요..
정말 멋진추억을 담고 가실수 있지 않겠습니까?
멀리 일본에서도 항상 조용필님을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담에 또 뵈어요^^
가오리
2005-01-31 05:50:23
평범한 이웃 늘 함께하는 친근한 연예인으로 받아들이지 않겠어요...행님 노래는
아시아쪽에서는 어디를 가던지 한국에서와 똑같은 감동을 전해주리라고 생각합니다..
공명님의 일본인과 함께한 추억 영원히 가슴속에 남아 있을겁니다..
기분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부운영자
2005-01-31 06:18:24
弼님의 공연과 소식과 그리고 弼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속에서
얼마나 행복함과 감사함을 잘 몰랐던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일본생활 12년만에 그렇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친구분과의 그 시간이
그렇게 기쁘고 행복하신데...늘 그런 공감대를 함께하는 弼팬들과
어울리면서 그런 소중함을 너무나 소홀히 여긴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늘공명님이 글로 인해서 다시한번 함께 하는 弼팬
들에게 더욱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우리 弼팬들과 함께 일본에 가서 하늘공명님과 밤새
노래방 가서 온통 弼님의 노래속에 파묻히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하늘공명님!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짹짹◑◐♪
otter
2005-01-31 06:46:14
♡하늘
2005-01-31 06:53:11
그 친구분과 함께 5월초에 제주도로 날아오세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2005년도의 첫공연이 열린답니다...
멋진 공연을 하늘공명님과 함께 보고싶네요...^^
miasef
2005-01-31 09:56:30
글마다 필님을 사랑하는맘
그대로군요~필님을 사랑하는
맘은 하나라고 봅니다..
하늘공명님..올해에도 행복이
가득하셨면 좋겠네요^^
필사랑♡영미
2005-01-31 22:46:41
필님에 대한 하늘공명님의 사랑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필님 노래 하나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신 일본 친구 분에게도
우리와 다르지 않는 감성이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오빠의 노래는.. 오빠의 애절한 목소리는..
국경을 넘어서도 가슴을 울리고 또 뜨거운 눈물을 왈칵 쏟아내게 하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두 분이서 꼭 조용필님의 공연을 함께 보실 수 있도록 저도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이왕이면 우리 팬들과 함께 공연을 보시면 그 느낌이 배가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팬들의 오빠에 대한 사랑도 직.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테니까요.
가슴속에 묻혀지고 잊혀지고 있는 오빠의 지난날의 모습들..
수많은 일본 팬들의 마음을 다시 울릴 수 있도록
오빠의 공연이 일본에서도 다시 한번 이뤄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백 여명의 일본 방송 PD들과 연예기자들을 모아 놓고
창밖의 여자랑, 생명...등 을 불러서 모두 깜짝 놀라게 했든 80년대 중반의
필님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해외에서도 오빠의 공연이 이뤄지길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그러면 우리 필 오빠 너무 힘이 드실려나????....
오빠의 건강과 행복만을 바라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이렇게 많이 있다는 거
오빠도 이젠 아시겠죠?... 어딜 가시더라도 건강하셔야만 합니다.^^*
하늘공명
2005-02-01 02:42:30
어슬픈 저의글을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도리어 절 울리시네요.
언제나 느끼는것이지만, 이렇게 따뜻한 미지에
감사드립니다.
좀은 흥분상태?에글을올려 마음속의 내용을 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제 마음을 알아주시고
진심으로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갖는 오라버니와 필가족여러분들의
많은 만남과 사랑을 언제나 부러워하면서,기뻐하면서
그리고 기대하면서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꼭 그친구와
오라버닐 뵈야겠죠?
그친구 꼭 가자고 했더니 빠질지 모르겠다더군요.
오라버니 노래에.
나랑닮아,아니 오빨닮아 자그마한친구지만
재주가많고,한국음식을 너무나좋아하지요.
한국음식을 만들어주면
나보다 더 맛있게 만드는 친구지요.
한국을좋아하는것이 아마도
확실하게 오라버니에게 빠질겝니다.
여러가지 감성이.
빠른시일내에 일본에서도 오라버닐
뵐수만있다면....
지금으로선 무리한 꿈이겠죠?
우리가 한국으로 날아가야지!!!!
여러분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작은새.
2005-02-01 08:34:24
하늘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송상희
2005-02-03 07:5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