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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어제 이곳 목포에서는
아름다운 하루를 잘 마쳤습니다
행사 전날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기증물품들을 정리하고 DP를 하면서
챙겨서 보내주신 성의있는 여러분들의 손길을 생각하니 얼마나 많은
감동과 고마움이 밀려 오던지요..
또 한번 조용필님의 힘과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행사일 어제는 세찬 칼바람에 눈비 까지 몰아치는 악천후였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포 시민들이 참여 해주셨습니다.
전시용으로 진열된 LP 앨범들과 CD에 대해서 많이 물어오셨구요.
판매하지는 않냐구 하시는데. 다 퍼주고 싶어도 주지못하는 이 안타까움을 어떻게 표현 하겠어요.
저쪽 코너에서는 어떤 아저씨께서 오빠 cD를 천천히 훑어보시는데
제발..제발.. 그 CD만은 제발.... 결국
그분은 조용히 아무말 없이 집었습니다.
제가 찜해둔 CD를 그대로 내줘야 하는 그 쓰라린 속을 여러분은
이해하실련지요.
그러면서도 내가 아닌 조용필님을 좋아하는 다른분이 그 CD로 받을 감동을 생각하니 눈으로만 찜하고
양보해준 저 아주 많이 잘하지 않았나요 ?..
어떤 여성분은 조용필씨 음악이 나와서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오신분들의 관심과 좋아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팬은 여기에 오는 우리들만이 아니었구나!!
그 분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이지..팬들은 멀리있었던게 아니었구나 !!!
그분이 심어놓은 흔적은 지금도 그대로시구나..느꼈지요!!
그리고 그 분들과 함께 덩달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미지와 함께 하는
뜻깊은 하루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우리 미지에서 이런 행사를 하루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 갈것이라 하니,
꾸준한 행사를 통해서 조용필님의 이름과 힘께 선행도 실천하는
올바른 팬클럽문화로 자리잡아 가길 저또한 동참하면서 바라겠습니다
행사를 잘 마치게 많은 참여 해주신 미지의 회원여러분께 많이많이
진심으로 고맙단 말씀드립니다.
마지막까지 협조해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행사를위해 멀리서 와주신 민족의태양신 광훈님,Sue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Boss 두밥님,카인님,유진님,광주간사님들까지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YPC에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가게에 친필앨범을 보내주신 조용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그 마음을 깊이 헤아려서 조용필님을 본받아 부디 올바르고
흐트러지지 않는 삶을 살겠노라고 컴 앞에 앉아있는 지금 이순간도
키보드를 두들기며 다짐합니다
미지의 세계 무궁한 발전을 바라면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하루를 잘 마쳤습니다
행사 전날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기증물품들을 정리하고 DP를 하면서
챙겨서 보내주신 성의있는 여러분들의 손길을 생각하니 얼마나 많은
감동과 고마움이 밀려 오던지요..
또 한번 조용필님의 힘과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행사일 어제는 세찬 칼바람에 눈비 까지 몰아치는 악천후였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포 시민들이 참여 해주셨습니다.
전시용으로 진열된 LP 앨범들과 CD에 대해서 많이 물어오셨구요.
판매하지는 않냐구 하시는데. 다 퍼주고 싶어도 주지못하는 이 안타까움을 어떻게 표현 하겠어요.
저쪽 코너에서는 어떤 아저씨께서 오빠 cD를 천천히 훑어보시는데
제발..제발.. 그 CD만은 제발.... 결국
그분은 조용히 아무말 없이 집었습니다.
제가 찜해둔 CD를 그대로 내줘야 하는 그 쓰라린 속을 여러분은
이해하실련지요.
그러면서도 내가 아닌 조용필님을 좋아하는 다른분이 그 CD로 받을 감동을 생각하니 눈으로만 찜하고
양보해준 저 아주 많이 잘하지 않았나요 ?..
어떤 여성분은 조용필씨 음악이 나와서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오신분들의 관심과 좋아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팬은 여기에 오는 우리들만이 아니었구나!!
그 분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이지..팬들은 멀리있었던게 아니었구나 !!!
그분이 심어놓은 흔적은 지금도 그대로시구나..느꼈지요!!
그리고 그 분들과 함께 덩달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미지와 함께 하는
뜻깊은 하루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우리 미지에서 이런 행사를 하루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 갈것이라 하니,
꾸준한 행사를 통해서 조용필님의 이름과 힘께 선행도 실천하는
올바른 팬클럽문화로 자리잡아 가길 저또한 동참하면서 바라겠습니다
행사를 잘 마치게 많은 참여 해주신 미지의 회원여러분께 많이많이
진심으로 고맙단 말씀드립니다.
마지막까지 협조해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행사를위해 멀리서 와주신 민족의태양신 광훈님,Sue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Boss 두밥님,카인님,유진님,광주간사님들까지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YPC에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가게에 친필앨범을 보내주신 조용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그 마음을 깊이 헤아려서 조용필님을 본받아 부디 올바르고
흐트러지지 않는 삶을 살겠노라고 컴 앞에 앉아있는 지금 이순간도
키보드를 두들기며 다짐합니다
미지의 세계 무궁한 발전을 바라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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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miasef
2005-01-31 10:00:47
잘지내고계시죠?
아름다운가게 행사에
넘..수고하셨습니다..
늘..행복하시길 바랄께요^^
부운영자
2005-01-31 16:51:07
예쁜 후기 잘 읽었어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only필들꽃님의 글에는 항상 예쁜마음이 느껴져요.
행사에 동참하셔서 봉사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 아름다운가게 목포 하당점에서 열린 1월29일
'조용필팬클럽 MiZi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불우한이웃을돕는 따뜻한 마음이
점점 번져나가는 MiZi가 되리라 믿습니다.
모두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드립니다. 짹짹이◑◐♪
상큼한상아
2005-01-31 17:52:51
미지의 아름다운 발전을 위해~~홧팅!!
하얀모래
2005-01-31 18:20:48
월욜 아침 바깥 날씨는 무척 춥지만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입니다.
새벽이슬
2005-01-31 19:40:51
찍사
2005-01-31 19:50:28
아참~ 아름다운 가게에서 엘피을 취급한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네요 ㅡ..ㅡ;;
전에 살던집에 워낙 골동품이 많아서 이참에 정리하려고 했는데
집에묵혀있는 엘피판 정리해서 설날끝나고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박꽃
2005-01-31 20:14:36
많이 고생 했습니다 ^^*
꾸벅^^*
조팝
2005-01-31 20:17:06
필님을 닮았을까!
수고하신 여러분께 감사하고 죄송한 맘만 담아 보내드립니다.
이미소
2005-01-31 22:03:52
제도 가까이 살면서도 함께 못했음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광훈이도 그 멀리서 오고 sue님 그리고 다른 미세가족들 . . .
모두 고생하셔어요. ^^~
Sue
2005-01-31 22:10:43
다 못하고 헤어져야만 했던 우리들..
봄날! 나 다시 찾아가리... '목포는 항구다'
필사랑♡영미
2005-01-31 22:20:05
추운 겨울 칼바람과 눈보라를 헤치면서 전국에서 온 필 가족들의 정성을
밤이 새도록 정리하고 진열하신 모습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만 있고 행동이 앞서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는 이 아름다운 일~!
팬들은 멀리에 있는 게 아니고, 여기 오는 사람들에 한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단지 필님을 직접 접하는 기회가 적었을 뿐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우리처럼 공연으로 필님을 접하는 사람도 있고,
씨디와 티비로 필님을 접하는 사람도 있고,
또 이렇게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면서 필님을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뒤늦게 깨닫게 되었네요.
앞으로 매 공연 때마다 정성어린 물품으로 아름다운 행사에 동참하겠습니다.
필님이 이뤄놓은 그 흔적들을 우리 팬들도 빛이 바래지 않도록 앞서서 노력하고
실천하고 이 사회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그런 우리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할 거 같아요.
only필들꽃님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보낸 편지에 이름이 잠시 헷갈렸던 거 무지 죄송하네요.
카인님, 두밥님 그 외 모든 미지 천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빠가 이 글을 보시면서 흐뭇해하실 거 같아요.
작은 정성으로 뿌듯한 마음 갖게 하는 아름다운 행사~!
우리 모두에게 멀리서 박수를 보냅니다.^^*
하얀모래
2005-02-01 02:44:52
Only필들꽃
2005-02-01 08:27:05
역시 조용필님의 팬이라는 수준높은 아름다움..!!
kain
2005-02-02 01:41:31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