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 '3월 MVP' 토니안 신화 조용필 고두심 진땀 1위  
  


고뉴스 3월 MVP를 차지하기 위해 신-구 간의 박빙의 순위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월간 MVP' 남자 가수상 부문에서는

토니안이 973표의 득표를 얻으며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575표를 얻은 국민그룹 god와 524표를 얻은 동방신기,

439표를 얻은 '2004년의 그룹' 신화가 2위권을 형성하며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여자 가수상 부문 역시 유진이 418표를 얻으며 1위로 달아나고 있으며,

유진(187표) 옥주현(154표) 보아(123표) 채연(123표) 등이 2위권을 형성하며 뒤를 쫓고 있다.

최고그룹상에서는 신화(558표) god(456표) 동방신기(449표)가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혼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NRG(64표) 엠씨더맥스(60표)가 힘겨운 추격을 벌이고 있다.

한편 남자 연기상에서는 얼마 전 군입대를 한 소지섭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278표를 얻으며 1위를 달리고 있고

<쾌걸춘향>의 '이몽룡' 재희가 257표로 소지섭의 뒤를 따르며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3위는 역시 <쾌걸춘향>의 엄태웅(107표).

여자 연기상은 한채영이 167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근소한 차로 김태희가 2위(144표)에 랭크돼 있고,

임수정이 101표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개그상 부문에서는 지난 번 순위권 밖에 있던 이종규가 138표를 얻으며

53표에 머물고 있는 안상태를 제치고 1위로 나선 상태.

또 윤택이 52표, 유세윤이 50표, 리마리오가 48표로 2위 안상태를 위협하고 있다.

이번 3월부터 신설된 대스타 연기상에는 고두심이 142표를 얻으며

김미숙(47표) 최불암(33표) 이휘향(31표) 등 2위권 그룹에서 멀찍이 벗어나고 있는 상태.

하지만 초반임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70여표는 불과 한두 시간이면 뒤집어 질 수 있는 표차이다.




대스타 가수상 역시 조용필이 160표로 태진아(60표) 이문세(52표) 등을 제치며 앞서나가고 있다.

그간 N세대에서 일어나던 팬 붐이 '연예대상 월간 MVP'에 신설된 대스타상을 통해

475와 실버세대에도 서서히 옮겨가고 있는 현상을 볼 수 있어 신구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으로 표현되고 있다.

한편 고뉴스에서는 이번 3월 월간 MVP부터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투표횟수를 하루 3회로 제한,

일부 스타에게만 편중되는 투표현상을 개선하며 공정성을 더욱 기했다.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월간 MVP'는 오는 3월15일 오후5시에

모든 투표를 마감, 8개 분야의 3월 MVP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