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봄
님시현
봄 ,너는 찢어 죽여야 할 내 그리움
갈기 갈기 흔적도 없이
너의 살점를 개울 살얼음밑으로
버리고 싶다
봄 , 너는 살점을 다 태워도 모자랄 적
고시랑내 졸졸 흘러
너의 날림 꽃부지땅
살그랑 살그랑
건들고 싶다.
봄, 나를 한번
꽃부지땅이로
사랑이 서도록
날랑 날랑 건들어
보시어 그랴
움메 죽겄는거,
봄, 아적 자고 있는
어제의 벌거숭이 언덕
개뭉아리 뿌리로
뽀시락 춘실(春失)의 햇빛
녹여 보시라 그랴
님시현
봄 ,너는 찢어 죽여야 할 내 그리움
갈기 갈기 흔적도 없이
너의 살점를 개울 살얼음밑으로
버리고 싶다
봄 , 너는 살점을 다 태워도 모자랄 적
고시랑내 졸졸 흘러
너의 날림 꽃부지땅
살그랑 살그랑
건들고 싶다.
봄, 나를 한번
꽃부지땅이로
사랑이 서도록
날랑 날랑 건들어
보시어 그랴
움메 죽겄는거,
봄, 아적 자고 있는
어제의 벌거숭이 언덕
개뭉아리 뿌리로
뽀시락 춘실(春失)의 햇빛
녹여 보시라 그랴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2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1 | ||
15 |
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14 |
죄송... |
1999-10-26 | 747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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