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쉼표이고 싶다..♤
[ 정유찬 ]
쉼표 처럼
휴식을 주고 싶다.
힘들고
지칠때 마다 어김없이
당신옆에 찍히는 쉼표
그 쉼표와 함께
당신이
잠시 침묵 하거나
차를 한잔 하고
호흡을 가다듬어
생기있게 다음 줄로
넘어가면 좋겠다.
다음 줄로 넘어가
내용을 만들고...
지치면 또 쉬다
하루를 마감하는
당신의 일기장엔
마침표가 되어
찍히고 싶다.
그리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
함께 아침을 맞이하면
행복 하겠다.
그렇게
쉼표가 되고
마침표가 되어 살다가
우리 황혼의 끝날...
약해지고
늙어진 당신이
세상을 떠날 때는
마침표가 아닌
영원한 쉼표로
남고 싶다.
[ 정유찬 ]
쉼표 처럼
휴식을 주고 싶다.
힘들고
지칠때 마다 어김없이
당신옆에 찍히는 쉼표
그 쉼표와 함께
당신이
잠시 침묵 하거나
차를 한잔 하고
호흡을 가다듬어
생기있게 다음 줄로
넘어가면 좋겠다.
다음 줄로 넘어가
내용을 만들고...
지치면 또 쉬다
하루를 마감하는
당신의 일기장엔
마침표가 되어
찍히고 싶다.
그리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
함께 아침을 맞이하면
행복 하겠다.
그렇게
쉼표가 되고
마침표가 되어 살다가
우리 황혼의 끝날...
약해지고
늙어진 당신이
세상을 떠날 때는
마침표가 아닌
영원한 쉼표로
남고 싶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 댓글
부운영자
2005-04-12 23:57:31
이쁘고 좋은지 모르겠네요. 쉼표...저역시도 누군가에게 쉼표이고 싶어요.
그러나 주파수님도 아시겠지만 절대 쉼표가 될수 없는...너무나 쉴새없이
떠드는...정말 못말리는 참새...그러나...노력하고 싶네요. 쉼표를 닮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인천송동에서 弼매니아 꿈을 향한 飛上 짹짹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