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조용필 공연 최고였습니다.

글쓴이  참가자

등록일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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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말 오랫만에 뵙는 조용필씨..
역시 음악적 생동감이나 파워넘치는 음색은 여전하더군요.
조용필씨 공연 티켓은 서민으로서는 비싼 가격이기에
매일 공연이 있어도 망설이기만 했었는데..
하이서울페스티벌 덕분에 멋진 공연 잘 감상했습니다.
이래야 합니다.
모든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가 무대에 올라야 제격입니다.
10대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모두 신나게 즐기는 모습
정말 좋았습니다
어제보니 가족단위로 많이 오신걸 보니
조용필씨는 공연은 탁월한 선택이었던 같습니다.
또한번 이런 멋진 공연 기대해도 될런지요.
불꽃쇼는 우리아이들이 넋을 잃고 볼정도로 멋졌습니다.
서울시...화이팅


오늘 최고였어요!

글쓴이  서울시민

등록일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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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야제 보고 왔는데요.
정말 최고였어요.
서울이 축제분위기가 가득한 거 있죠.
조용필이 국민가수라는 것 그래서 모두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공통분모를 지닌 사람이란 것도 느꼈습니다.
멋진 불꽃놀이를 보며, 노래에 맞쳐 춤추고 크게 따라부르는 사람들을 보며
서울 시민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아참! 레이저공연은 참 좋긴한데 서서보니 다리가 아프더군요.
내년엔 레이저쇼에 관한 안내멘트를 할 때 모두들 앉아달라는 주문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시청에 가기전 경복궁에 들렀는데 세종대왕즉위식 행사보다는
전통의상 입기 행사가 좋더군요.

전야제 보고왔습니다.

글쓴이  서울시민

등록일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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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근처에서 밥 먹고 나오다가 하도 시끄러워서(?) 보니까
조용필 공연이 있더군요.

하이 서울페스티발! 전 언제 시작하는지도 잘 몰랐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조용필 때문이었는지, 매년 그리 성황이었는데 제가 몰랐었는지
햐간 성대한 전야제 였습니다.

공연도, 불꽃놀이도, PIGI영상쇼도 아주 좋았습니다...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비싼 공연(원래 조용필 공연 무지 비싸자너요)
조금 앞쪽에서 관람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결론은 좋았습니다.
노래실력이야 울나라서 최고임에 분명했고, 무대도 좋았고
음향도 그 자동차 빵빵대는 길거리에서도 신기하게 아주 잘 들렸습니다.
조.용.필.역쉬 차원이 다른 가수더라구요.

더욱 인상적이었던 건..
박수도 잘 안치는 뻣뻣하고 근엄한 아저씨들이 점점 노래에 빠져들어가는 모습이
었습니다. 좌우 살피며 박수도 치고, 몸도 흔들고 급기야는 각자 자기가 조용필인양
소리소리 지르며 노래까지...ㅎㅎㅎ
오늘 시청앞 광장에 조용필 무쟈게 많습디다.
사람들 구경도 제법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공연뒤에 이어진 영상쇼도 좋았고...
좋은 구경 했습니다.

* 차량 통제가 안된채 사람들이 몰려서 많이 위험해보였습니다.
안전에 신경을 좀 쓰셔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끝내줬습니다.. ^^

글쓴이  하이

등록일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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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오늘 페스티벌을 보고 왔습니다.

조용필씨 공연 너무 멋졌습니다. 시종일관 노래만 하시던데

누가 보면 음반 트는줄 알겠더라구요.. 어찌나 노래를 잘 하시던지..

짱 감동 먹었습니다..

멋진 노래 잘들었습니다.. 불꽃 놀이도 잘보고 영상쇼도 멋졌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청계천" 노래 듣고 싶습니다.

10월 까지 기다리는거 말고.. 계속 듣는 방법은 없을까요??

경쾌하고 가사도 좋고 후렴부가 귓가에 맴돕니다.

'꿈이 있어 좋다네~ 사랑이 있어 좋다네..'

수고하십시요..


hiseoulfes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