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
저는 K2팬클럽을 맡고있는 회장 양은미라고 합니다.
조심스레 인사드립니다...꾸벅 ^ ^
먼저,이렇게 좋은공연에 저희 K2팬클럽가족들을 초대해주신 부운영자 박종순언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0^
와~
이곳 조용필님 "미지의 세계"홈이 넘 이쁘고 멋지네여~ ^ ^
제가 조용필님을 알게되고 그의 음악을 좋아했던게 국민학교 6학년때부터였습니다.
이건,제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일인데여..당시 제가 한참 조용필님의 음악에 빠져지낼때 화장실에서 일(?) ^ ^;을 보던중에 저희아빠께서 다급히 부르시는거에여~
전,무슨일인가 했더니만,저희아빠왈: "은미야! 조용필나온다!"그러시며 다급히 절부르셨답니다..일(?)도 안끝낸 전..소릴지르며 마구 뛰쳐나가 티비앞에 달라붙어있었져... ^0^
얼마나 좋아했으면 저희아빠께서 화장실에 있던 제에게 다급히 부르셨는지 이곳 많은 미지가족분들은 그 맘을 아시리라 봅니당... ㅎ ㅎ ^ ^;;
음..
작년이던가여?
우연한 기회에 조용필님의 형님분을 저희 사장님때문에 알게되었었져~전,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그분이 정말 제가 그렇게 좋아하던 조용필님의 친형님이시라는게 믿을수가 없더라구여..
제가 조용필님의 음악을 좋아하시는걸 아시고는 수원콘써트의 티켓을 주시더군여.
티켓을 받던 그날 얼마나 좋았던지,그날은 아무일도 할수가 없었고 고마우시게도 저희 사장님은 그날 제가 공연을 볼수있도록 일찍 보내주셨져~ ^ ^
그날 수원에서의 공연은 저에게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너무나도 감동받았던 좋은추억이 되었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뗄수가 없었고,역시! 조용필님이시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되더라구여~ ^ ^
그 작은 체구에서 쏫아져나오는 열정과 힘은 어디서 그렇게 나오시는건지...
지난,토요일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의 조용필님의 모습은 저에게 또다른 감동과 큰 추억을 남겨주셨습니다.
첫곡인<단발머리>가 나오는 그순간부터 전,다시 6학년 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갔답니다~ ^ ^
공연전,친절하게 인사를 받아주시던 "미지의세계"가족분들의 모습도 넘 좋았구여,열정으로 가득찬 팬클럽분들의 모습또한 보기좋았습니다.
부럽기도 했구여~ ^0^
저희 K2김성면님께서도 존경하시는 가수분이 조용필님이시고,콘썰이나 저희 공식행사때 애창곡으로 <그겨울의 찻집>과 <여행을떠나요>를 즐겨부르시곤하시져~
다시한번,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신 부운영자님 박종순언니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멋지게 글을 쓰고 싶었는데 제가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뤼... ^ ^;;;
아무튼,수고하신 조용필님과 "미지의세계"가족분들..그리고 종순언니....
모든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짝짝짝~ ^0^
자주 놀러와도 되져? 히히 ^ ^;;
두서없는글을 잃어주셔서 감사드리구여,5월의 한주 모든분들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