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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필오빠가 내 손바닥에 들어 온 이유..
<서울역>
서울 역에 도착하니 맘이 더 바빠진다.
아니나 다를까 서울 역에서 부산에 사는 필팬을 만났다.
낯선 곳에서 아는 친구를 만나니 너무 기뻤다.
오빠 공연 아니면 볼똥 말똥한 사람들인데 이렇게 서울에서 만나니
오빠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든다.
오빠는 전국에 있는 팬들을 다 친구로 만들어 버렸다.
그것도 동급으로 말이다. 벌써부터 역 광장이 지방 사투리로 시끄럽다.
무정님이 그런다.
'같은 부산에 살아도 생전에 한번 보기도 힘든데...
우째 된게 서울에서 더 자주 만나게 되는지...
암튼 행님이 대단하긴 정말 대단한가 보다...‘ 이런다.
이게 도대체 무슨 운명이냐고? 이게 다 弼운명 아니겠나.....,
어쩔수 없이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할 운명인가 보다.
<시청 앞 잔디광장>
시청 앞으로 나오는 지하도 출구의 마지막 계단에 올라섰다.
우~~아 사람들이 무진장 많다. 대충 눈으로 어림잡아도 몇 천명은 되어
보인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태양을
등진채로 웃음꽃이 만발하다.
소풍을 나온 즐겁고도 여유있는 모습에서 얼굴엔 행복함이 그대로 보인다.
잔디마당을 가로 질러 펼쳐진 통로의 하얀 길을 따라 미리 온
사람들의 표정을 살피면서 부스로 향했다.
낯익은 모습들이 하나 둘 보인다. 모두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공연장에선 환하게 웃는 모습들만 보인다. 너무 예쁘다.
필팬들이 가장 행복해 하는 모습중 하나는 공연장에서 오빠 공연을
기다리면서 전국에서 올라온 필가족들을 만나 서로 악수하고 인사
나누는게 아닐까 싶다.
<미지부스>
미리 도착한 미지천사님들이 벌써부터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다.
멀리서 보는데 한눈에 들어오는 붉은 달덩어리가 있으니 그것은 이름하여
미지짱인 ‘필짱’ 님의 보름달 같은 얼굴이었다. 달은 달인데 붉은 달이다.
강렬한 태양빛에 그대로 익어 버린 붉은 달덩어리~!
얼마나 햇빛에 오래 있었으면 얼굴이 저렇게 벌건 불덩어리가 되냐 말이지.
이런 저런 행사 준비에 부스 설치하고 무진장 바쁘게 다녔을 서울운영자님들과
미지 머슴님들과 미지 천사님들의 그 노고를 한눈에 알 수가 있었다.
그들 모두에게 늘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날씨가 무진장 더웠다.
오빠 공연엔 늘 비가 따라 다녔는데 다행이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
비가 와도 우린 별 문제가 없지만서도 조명과 음향 촬영이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비는 절대로 오면 안된다.
햇살이 눈을 찌르고, 이마에 콧등에 송골송골 땀방울을 맺히게 한다.
정말 기막히게 덥다. 대구보다 더 더운 거 같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그런가 보다.
그것도 필님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정열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그 놈의 태양이 얼매나 강열한지...
그런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팬들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일이 다 찾아다니면서 인사를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그들 또한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믿는다.
언제나 한결 같은 필가족들~! 언제나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이쁜 사람들~!
오빠의 든든한 재산들이 시청 앞에 다 모였으니 오빠도 무지 기쁘실 거다.
수원포스터를 나눠주고, 티셔츠랑, 응원용 수건을 나눠줬다.
사람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부스 앞으로 와서 받아 간다.
몇 년 전만 해도 포스터를 나눠줘도 그냥 쳐다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다가와서 얼마냐고 물어본다, 그냥 홍보용으로 공짜로 드린다고 하니 대게 좋아라, 한다.
포스터 한장 벽에 붙여 놓으면 방 안이 훤~하게 된다는 걸 다들 아시는 모양이다.
사람들 구경을 하다 깜짝 놀라고 말았다. 왜냐면, 위탄 부스 앞에 오빠가 서 있는 것이다.
순간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조용필님과 함께 사진 찍기’ 이벤트로
준비한 실물크기의 오빠 모습이었다. 멀리 목포에서 오신 only필들꽃님과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예쁘게 나와야 할 텐데 하면서 이 포즈, 저 포즈 다 잡아 본다.
오빠 팔 옆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면 그야말로 내 소원대로
오빠랑 팔짱끼고 사진을 찍는 거였는데
결국엔 오빠랑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감히...
위탄과 미세가 준비한 많은 이벤트 중에서 오빠 스티커가 제일 인기 좋았다.
부스 책상위에 올려놓자마자 금새 다 없어진다.
풍선은 이미 다 나눠줘서 구경도 못했지만, 날이 날인만큼 나도
오빠 스티커로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
남들처럼 볼에 할 용기는 없고, 손등에 하려고 마음먹고 부스에 있는
일출님께 어떻게 하는지 배워서 나도 시도를 했다.
아니나 다를까? 초딩 때부터 예행연습에 너무 길들여진 나~!
기어이 그 아까운 스티커로 사고를 치고 말았다.
스티커 뒷면에 물을 묻히고, 그림이 있는 방향을 왼쪽 손등에 붙이고
오른쪽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줘야 하는데,
바보같이 그림이 없는 뒷부분을 왼 손등에 대고 오빠 얼굴이 있는 부분을
오른 손바닥으로 자신있게 꾸욱 눌렀다.
세게 눌러야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그 말만 머리 속에 가득해서
얼마나 세게 눌렀는지...
짜잔~ 기대를 잔뜩 하고 손을 들어보니...
앗~! 손등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손등에 있어야 할 오빠는 내 손바닥 안에서 웃고 있다.
크크크^^..... ㅜ.ㅜ;; <--- (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소사... 소사... 맙소사~!
안그래도 스티커가 모자라는데 사고를 쳤다는 생각에 미안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래서 얼른 손바닥을 숨기려는데 옆에서 이 꼴을
쳐다보고 있던 무정님이 니 사고칠 줄 알았다면서 바보 아니냐고 놀린다.
‘언중유골~!’ 필시 그 말엔 기차 칸에서 풀칠을 잘 못 한다고
잔소리한 그것에 대한 복수의 칼날이 살짝 비켜가는 것 같았다.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것 갖고 뭐 카노~~ ’
손바닥을 쳐다보며 한참을 웃었다. 오빠가 불쌍하다.
어쩌다가 내 손바닥 안에 갇혀가지고 설라무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 내가 생각해도 킥킥 웃음만 난다.
그나저나 어쨌거나 필 오빠는 내 손바닥 안에 있다~!
<필사랑♡김영미>
<서울역>
서울 역에 도착하니 맘이 더 바빠진다.
아니나 다를까 서울 역에서 부산에 사는 필팬을 만났다.
낯선 곳에서 아는 친구를 만나니 너무 기뻤다.
오빠 공연 아니면 볼똥 말똥한 사람들인데 이렇게 서울에서 만나니
오빠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든다.
오빠는 전국에 있는 팬들을 다 친구로 만들어 버렸다.
그것도 동급으로 말이다. 벌써부터 역 광장이 지방 사투리로 시끄럽다.
무정님이 그런다.
'같은 부산에 살아도 생전에 한번 보기도 힘든데...
우째 된게 서울에서 더 자주 만나게 되는지...
암튼 행님이 대단하긴 정말 대단한가 보다...‘ 이런다.
이게 도대체 무슨 운명이냐고? 이게 다 弼운명 아니겠나.....,
어쩔수 없이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할 운명인가 보다.
<시청 앞 잔디광장>
시청 앞으로 나오는 지하도 출구의 마지막 계단에 올라섰다.
우~~아 사람들이 무진장 많다. 대충 눈으로 어림잡아도 몇 천명은 되어
보인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태양을
등진채로 웃음꽃이 만발하다.
소풍을 나온 즐겁고도 여유있는 모습에서 얼굴엔 행복함이 그대로 보인다.
잔디마당을 가로 질러 펼쳐진 통로의 하얀 길을 따라 미리 온
사람들의 표정을 살피면서 부스로 향했다.
낯익은 모습들이 하나 둘 보인다. 모두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공연장에선 환하게 웃는 모습들만 보인다. 너무 예쁘다.
필팬들이 가장 행복해 하는 모습중 하나는 공연장에서 오빠 공연을
기다리면서 전국에서 올라온 필가족들을 만나 서로 악수하고 인사
나누는게 아닐까 싶다.
<미지부스>
미리 도착한 미지천사님들이 벌써부터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다.
멀리서 보는데 한눈에 들어오는 붉은 달덩어리가 있으니 그것은 이름하여
미지짱인 ‘필짱’ 님의 보름달 같은 얼굴이었다. 달은 달인데 붉은 달이다.
강렬한 태양빛에 그대로 익어 버린 붉은 달덩어리~!
얼마나 햇빛에 오래 있었으면 얼굴이 저렇게 벌건 불덩어리가 되냐 말이지.
이런 저런 행사 준비에 부스 설치하고 무진장 바쁘게 다녔을 서울운영자님들과
미지 머슴님들과 미지 천사님들의 그 노고를 한눈에 알 수가 있었다.
그들 모두에게 늘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날씨가 무진장 더웠다.
오빠 공연엔 늘 비가 따라 다녔는데 다행이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
비가 와도 우린 별 문제가 없지만서도 조명과 음향 촬영이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비는 절대로 오면 안된다.
햇살이 눈을 찌르고, 이마에 콧등에 송골송골 땀방울을 맺히게 한다.
정말 기막히게 덥다. 대구보다 더 더운 거 같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그런가 보다.
그것도 필님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정열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그 놈의 태양이 얼매나 강열한지...
그런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팬들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일이 다 찾아다니면서 인사를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그들 또한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믿는다.
언제나 한결 같은 필가족들~! 언제나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이쁜 사람들~!
오빠의 든든한 재산들이 시청 앞에 다 모였으니 오빠도 무지 기쁘실 거다.
수원포스터를 나눠주고, 티셔츠랑, 응원용 수건을 나눠줬다.
사람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부스 앞으로 와서 받아 간다.
몇 년 전만 해도 포스터를 나눠줘도 그냥 쳐다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다가와서 얼마냐고 물어본다, 그냥 홍보용으로 공짜로 드린다고 하니 대게 좋아라, 한다.
포스터 한장 벽에 붙여 놓으면 방 안이 훤~하게 된다는 걸 다들 아시는 모양이다.
사람들 구경을 하다 깜짝 놀라고 말았다. 왜냐면, 위탄 부스 앞에 오빠가 서 있는 것이다.
순간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조용필님과 함께 사진 찍기’ 이벤트로
준비한 실물크기의 오빠 모습이었다. 멀리 목포에서 오신 only필들꽃님과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예쁘게 나와야 할 텐데 하면서 이 포즈, 저 포즈 다 잡아 본다.
오빠 팔 옆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면 그야말로 내 소원대로
오빠랑 팔짱끼고 사진을 찍는 거였는데
결국엔 오빠랑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감히...
위탄과 미세가 준비한 많은 이벤트 중에서 오빠 스티커가 제일 인기 좋았다.
부스 책상위에 올려놓자마자 금새 다 없어진다.
풍선은 이미 다 나눠줘서 구경도 못했지만, 날이 날인만큼 나도
오빠 스티커로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
남들처럼 볼에 할 용기는 없고, 손등에 하려고 마음먹고 부스에 있는
일출님께 어떻게 하는지 배워서 나도 시도를 했다.
아니나 다를까? 초딩 때부터 예행연습에 너무 길들여진 나~!
기어이 그 아까운 스티커로 사고를 치고 말았다.
스티커 뒷면에 물을 묻히고, 그림이 있는 방향을 왼쪽 손등에 붙이고
오른쪽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줘야 하는데,
바보같이 그림이 없는 뒷부분을 왼 손등에 대고 오빠 얼굴이 있는 부분을
오른 손바닥으로 자신있게 꾸욱 눌렀다.
세게 눌러야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그 말만 머리 속에 가득해서
얼마나 세게 눌렀는지...
짜잔~ 기대를 잔뜩 하고 손을 들어보니...
앗~! 손등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손등에 있어야 할 오빠는 내 손바닥 안에서 웃고 있다.
크크크^^..... ㅜ.ㅜ;; <--- (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소사... 소사... 맙소사~!
안그래도 스티커가 모자라는데 사고를 쳤다는 생각에 미안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래서 얼른 손바닥을 숨기려는데 옆에서 이 꼴을
쳐다보고 있던 무정님이 니 사고칠 줄 알았다면서 바보 아니냐고 놀린다.
‘언중유골~!’ 필시 그 말엔 기차 칸에서 풀칠을 잘 못 한다고
잔소리한 그것에 대한 복수의 칼날이 살짝 비켜가는 것 같았다.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것 갖고 뭐 카노~~ ’
손바닥을 쳐다보며 한참을 웃었다. 오빠가 불쌍하다.
어쩌다가 내 손바닥 안에 갇혀가지고 설라무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 내가 생각해도 킥킥 웃음만 난다.
그나저나 어쨌거나 필 오빠는 내 손바닥 안에 있다~!
<필사랑♡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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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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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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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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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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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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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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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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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8 댓글
가오리
2005-05-05 16:51:58
색다른 후기 재미나게 봣습니다..^^
공연후기가 아니어도 그날 있었던 에피소드를 보는재미도 솔~솔 하네요..
부산공연때 날라 오세요.. 손등에 확씰히 스티커 부쳐 드릴텐께로~!!
팬클럽운영자
2005-05-05 17:34:22
Sue
2005-05-05 18:22:47
새벽이슬
2005-05-05 20:01:06
잘 일고 갑니다.. 재미 있슴다...
하얀모래
2005-05-06 07:08:24
부운영자
2005-05-07 01:06:01
필사랑♡영미언니 2편까지 쓰시다니 박수를 보내드릴께요.
대단하세요. 너무나 순수한 마음 충분히 전달 되었어요^^
♡인천송도에서 弼매니아 꿈을향한 飛上 짹짹이◑◐♪올림^^
하늘공명
2005-05-07 08:40:20
너무 재미있네요!
소리내 웃으면서재미있게보았네요.
그런일이 아니고야 오빨 어찌 영미님 손 안에 둬 보겠습니까?
참말로 잘 했심미데이!
앞으로 있을 공연 에피소드도 기다립니다.!!
필사랑♡영미
2005-05-07 18:42:58
잘 생기고 멋진 미지의 운영자 필짱님..
고된 일은 도맡아 다 하시는 든든한 서울운영자 슈언니..
필짱님보다 쬐금 더 잘 생기시고, 늘 점잖으신 미소로 지으시며
미세에 큰 기둥 역할을 하시는 새벽이슬님..
필팬 사이에서 이 사람 모르면 간첩이라죠?..
늘 따뜻하게 덧글 달아주는 하얀모래언니..
작은 체구에 열정이 대단하게 뿜어져 나오는
귀엽고 깜찍한 부운영자 짹짹이...
특히, 짹이님의 몇 시간씩 토해내는 논리 정연한 언변...정말 부럽답니다요.
그리고, 멀리 일본에 계신 마음은 필사랑이 최고인데 너무 멀어서 늘 마음만
애타게 보내고 계신 하늘공명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긴 글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읽으셨다니 다행이구요.
필사랑 안에서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