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님 과 YPC 기획사" 에 드리는 글


2005하이서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공연과,
제주월드컵경기장  열광적인 필&피스 공연도
공식홈 과 여러 팬클럽홈페이지,그리고 TV 등 에서
그 가공할만한 조용필님의 위력을 잘보고 들었습니다.
좋은 공연내용과 과 음악열정 에 진심으로 감사를드립니다.
앞으로도 월드컵경기장 투어와 다른 공연이 많이 남아있기에,
평소에 건의드리고 싶었던 내용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공연전에 항상 화제가 되어 대두 되었던 문제중에 하나인
적극적인 "홍보" 입니다.
공연전엔 TV 상에서 소식은 거의 전무하다 시피하고,
연예정보프로는 기껏 공연이 끝나면 대충 짧막하게 편집하여
옛날에 힛트곡,  이런이런 곡 몇곡 불렀다 하는
정도의 소개를 하고 지나치는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곤 합니다.
저희 팬들로서는 조용필님에 대한 예우가 못마땅하고,
공연 컨셉이 고작 옛날노래 만 을 들려주고,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듯한 쪽으로만
전반적인 공연의 맥 을 짚어주니,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형태의 보도는 앞으로도 크게 변함이 없을거라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건의를 드리는 것인데요,

서울이나 경기 등 가까운 지역에서 공연을 할때,
후배가수들이나 , 연예보도부 기자들을 무료로 초청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영화로 말하면 시사회 정도로 표현될수 있을겁니다.
동료연예인들이 시사회에 참석하면 영화에대한  인지도 도 올라가고
끝나면, 흥행성패 결과 에 관계없이 좋은 영화다,대박이다 등등
칭찬도해주고,힘도 실어주고... 뭐 이런 점 들이 그리 나쁘게
보이진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조용필님이 기획사를 통해 공연객석에 선,후배가수들을 초청했다 하는
기사는 충분히 이슈거리가 될수 있습니다.
작년에 조용필님이 후배가수 들을 초대해 저녁을 샀다는 얘기가
회자되었듯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필님의 공연은 게스트로 참석하기도 어렵지만,
또 예술의전당 공연이 아닌이상 객석에서 본다는 생각은
상상을 초월하는 획기적인 일 일 거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작년 후배들과의 만남에서 우드스탁 페스티벌 과 같은
취지의 공연을 기획해보자는 의견도 나왔으니, 동료가수들도
조용필님의 공연을 눈앞에서 보면서 좋은 정보와 귀감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TV,신문 연예부기자들은 조용필님에 대하여
올바르지못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따라서, 공연에 기자들이 참석을 한다면 기획사와 팬클럽이
하나가되어, 조용필 님 의 역사적인 기록을 만들어 그들에게
알맞은 자료를 전달해주고 정확히 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앞에서 동료가수들과 기자들이 같은 눈높이로
조용필님의 무대 와 팬 들과 눈 을 마주친다면
조금이라도 조용필님을 대하는 기삿거리가
틀려질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취재가 아닌 초대로 공연장에 온다면 그 하나만으로도
그들에겐 자연스런 기사의 테마가 선정된것 이라고 보여지고요,
아직까지 가수가 공연하면서 동료선후배들을 초청하여 공연한다는
얘기 도 접해보지 못했기에, 신선하면서도 조용필님 공연 알리기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바로 눈 앞에 있는 공연이 아니더라도,후반기 또는 내년에 있을
공연에 제의견을 한번 개선및 보안 하셔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필 닷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