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 PIL&PEACE 월드컵경기장 투어 콘서트 소식을 들었을때...

그때가 아마도 연초였던 것 같다. 작년 PIL&FEEL의 감동이 채 사라지지 않을때 또다른 도전을 하시는 弼님의 전국월드컵경기장 투어 소식을 들었을때 어린아이처럼 깡충깡충 뛸 듯 기쁘고 행복하기만 했다. 이것은 내가 대한민국의 조용필님이란 뮤지션의 팬이 아니고서는 느껴볼수 없는 가슴벅참과 감동 그리고 자부심과 긍지심 그리고 팬으로서 감사함과 행복함 난 참 복도 많은 팬이라는 생각으로 설레였다.

▶ 4월30일 하이서울 패스티발 전야제 서울시청 잔디광장 무료콘서트에서...

사월이 오기전 이월이 다가오면서부터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이 절호의 찬스를 주변에 어서 어서 알려야 겠다는 생각뿐... 30년만에 열리는 무료공연이라는데 이처럼 좋은 기회를 놓치고 나중에 후회할 사람들의 얼굴이 스치고 지나갔다. 그래서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자동홍보를...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는 사람을 통해서... 그러다가 인연이 된 K2팬클럽 20代 동생들... 나는 젊은 20代 동생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와서 직접 공연을 보고 느꼈으면 하고 바랬다. 뜻이 있는길에 길이 있다고 간절한 마음은 현실로 다가왔고 반응도 좋았다. 서울시청광장 공연을 위해서 설레이면서 홍보를 했던 나 자신이 참 이뻤고 그리고 그 감동의 물결은 지금도 서울시청광장을 지나면 다시 생생하게 다가온다.

▶ 아름다운 섬 5월7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의 弼님 공연은 너무나 멋진 추억이 되었다.
35주년 이후로 그토록 아름다운 야광봉의 물결은 처음이였으며 제주도의 하늘과 제주 월드컵 경기장의 야광봉의 물결은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가 땅인지 모를정도로 황홀지경이였다 좀더 아름답게 묘사를 하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그 아름다운 광경을 표현하기엔 나의 글솜씨가 안타까울 정도이다. 너무나 멋졌던 弼님과 밴드 위대한 탄생 그리고 무대연출에 함께한 모든 스탭들... 수고하신 모든 관계자 한사람 한사람 모두 감동의 순간이였을 것이다.
제주에서 함께 했던 팬클럽 사람들... 참 순수한 사람들 참 아름다운 사람들...

▶ 경기 방문의 해 5월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콘서트

나는 K2 김성면님과 K2무대감독님,K2기획사 사장님 세분을 초청하였다.
K2김성면님은 가수가 되기 전부터 조용필님을 존경하는 후배가수셨기에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드디어 공연을 보셨고 나는 공연을 못 보고 말았다. 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원공연 전에 부운영자를 그만 두었고 팬클럽 활동을 하기가 어려웠기에 함께 수원공연을 관람하지를 못했다. 공연을 마친 후 초청한 세분은 정말 감동적인 공연이였으며 대한민국에 이처럼 훌륭하신 선배님과 공연문화를 이끌어 가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했다고 하셨다.
따라서 나는 공연을 못 봤지만 초청한 분들의 감동을 들을때는 몇배의 감동이 전해왔으며 弼님의 팬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 돌아와요 부산항의 6월4일 부산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수원공연에 이어서 부산공연도 못 본다는 선언을 하고 말았다. 팬클럽생활3년6개월을 모두 마감이라도 한 사람처럼 무슨 졸업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스스로 졸업장을 가슴에 품은 사람처럼 공허함이 밀려왔다. 현재 팬클럽 활동을 하면서 겪어왔던 일들이 순식간에 스치고 지나갔다. 부산에서는 공연이 시작되고 토요일 나는 사무실에서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오로지 일에 몰두를 해보려고 했건만 마음은 온통 부산월드컵경기장에 가 있는 것이다.
혼자서 바보처럼 오프닝곡이 시작되겠구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올라오는 소식들을 접하려니 눈물이 앞을 가렸다. 내가 왜 이렇게 가고 싶은 공연에도 못 가고 나를 스스로 새장에 가두려고 하는것일까? 무언이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나도 모르게 슬퍼졌다. 그냥 엉엉 울고 싶었다. 弼님의 얼굴이 떠오르니 더욱 더 서글퍼졌다.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꼼짝 못하는 나를 발견했고 새벽까지도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회사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날을 새고 말았다. 부산공연에서의 뜨거운 열기와 弼님의 앵콜소리가 환청이 되어서 들릴것만 같았다.
부산해운대로 달려가고 싶었다.

▶ 6월11일 대구공연에 함께 가자고 했던 고마운 분들...

부산공연 이후 여기저기에서 전화와 문자메세지가 오기 시작했다. 마치 내 마음을 읽은것처럼 이제 같이 가자고 하면 더 이상 거절할수 없는 나를 눈치라도 챈 듯 함께 가자고 하는 사람들의 전화가 끊이질 않았다. 마음은 약해지고 눈물이 날려고 했다. 도대체 내가 뭐길래 얼마나 대단한 존재라고 나의 존재를 이처럼 소중하게 여겨주시는건지... 따뜻하고 정이 많은 팬클럽 사람들...나를 위로해주는 사람들...아껴주는 사람들...사랑해주는 사람들... 나는 도저히 그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잡지 않을수 없었다. 그리고 그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그리고 나도 팬클럽 사람들을 참 사랑한다는 것을 다시 알수가 있었다.
정이란 무엇인가? 弼님의 노래가 온통 가슴속에 가득했다.

▶ 6월11일 나는 대구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다.

2001년12월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를 보러 갔을때의 그 때의 나의 모습...그때의 떨림이 되살아 나는 듯 했다. 어찌나 떨리고 설레이던지...대구로 내려가는 내내 차안에서의 나의 모습은 너무나 긴장한 모습이였다. 弼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니 행복 그 자체였다. 부스에서 만남 팬클럽 사람들...오랜만에 보니 어쩜 그렇게 다들 사랑스러운지... 그냥 좋았다. 반겨주는 사람들... 악수만 해도 정이 느껴지는 사람들... 弼緣일까? 부운영자를 떠나서 이제는 일반팬의 모습이 되어서 제일 일찍 공연장 좌석에 착석을 하였다. 무대를 바라는 나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았다. 잠시후에 弼님의 모습이 보일거라 생각하니 꿈을 꾸는 것 같았고 드디어 弼님의 더 멋진 모습으로 등장을 하셨다. 태양속에서 나타나는 弼님의 모습...화려하고 웅장하고 비트있는 오프닝곡..."태양의 눈"이 시작되는 순간 나는 弼님과 함께하는 미지의세계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멋진 밴드 위대한탄생의 연주는 나의 심장의 박동소리를 더욱 더 힘차게 만들었고 弼님의 혼의 소리는 심장을 띄게도 만들고 멋게도 만들고그건 살게도 만들고 죽게도 만들고... 너무 좋아서 살 것 같고 너무 좋아서 죽을 것 같은 형용하기 힘든 그런 벅찬 감동을 주시는 弼님은 역시 불멸의 뮤지션이다.
5만 이상이 가득메운 대구월드컵경기장의 열기는 상상초월이였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도 5만이상의 관객은 요지부동이였으며 조용필님을 외치자 드디어 弼님께서 무대에 다시 나오셨고 앵콜이 시작되었다. 弼님의 그 귀여운 춤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고 언제 보아도 37살 청년의 弼님의 영원한 젊은오빠셨다.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 대구공연을 볼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분들께 어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일일이 한분하분 감사의 말씀을 못 전하더라도 나의 마음을 아실거라 믿는다.

▶ 팬클럽 위대한탄생과 이터널리와 그리고 미지의세계 회원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짹짹이라고 특별하게 인사드리지 않아도 모두 저를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물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한번도 짹이를 실제로 만나지 못했더라도 그동안 온라인상에 올렸던 글들을 본다면 저를 알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01년도에 팬클럽 미지에 가입을 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해 왔지만 알게 모르게 제가 잘한 일들도 있었겠지만 제가 잘못한 일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할때는 칭찬을 아껴주시지 않으셨고 못할때는 바로 잡아주셨던 언니 오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짹이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공연을 마치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저를 가만히 나두질 않았습니다.
그 이유 중에서 가장 큰 것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 팬클럽간의 유대관계가 유난히도 저를 잡고 흔들었습니다. 상반기 투어에서는 팬클럽 위대한탄생과 미지의세계가 연대하여서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팬클럽 이터널리는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이 저를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고 왠지 그 책임이 짹이에게도 일부가 있다고 여겨져서 죄책감이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려서 저 역시도 팬클럽 이터널리와는 성향이 맞지 않고 의견충돌이 되며 여러 가지도 어려운점이 있으니 위탄과 미지 두 팬클럽이 연대해서 나가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효과적이라고 주장한 사람중 한 사람이였습니다.

물론 팬클럽 이터널리에서의 의견여부를 떠나서 어쩐지 팬클럽간에 배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그런 생각을 하도록 유도한것도 아니였으며 아주 커다란 계기가 갑작스럽게 형성된것도 아니였습니다. 그것은 지난 3년6개월간동안 팬클럽활동을 하면서 보고 느끼고 봐 왔던 것이였습니다.

미지의세계 부운영자 짹짹이는 각자 팬클럽의 성향을 살리고 색깔과 코드에 맞는 회원관리를 잘 하며 홍보를 하고 활성화 시키는 것이 현실적으로 효과적이며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던 회원중에 한 사람이였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이야기는 팬클럽 전체에 퍼져나갔으며 심지어는 짹짹이는 조용필팬클럽이 하나가 되는데 가장 반대하는 사람중 한 사람이며 조용필님이 원하신다고 해도 안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중 한 사람이다

저는 그 당시에는 그런 생각의 소유자였음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으며 나름대로의 논리도 있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제주공연을 마친 그 이후에 저는 스스로의 복잡한 생각속으로 빠져들어서 무슨 혼돈에 빠진 사람처럼 어지러웠습니다. 무슨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이하는 청소년도 아닌데 너무나 혼란했습니다.

아마도 제 자신이 스스로 제주공연장에서의 팬클럽 부스활동을 보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두 팬클럽은 매우 사이가 좋아보이는데 한 팬클럽과는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는 모습...
두 팬클럽은 매우 친해 보이는데 한 팬클럽과는 친해 보이지 않는 그런 모습...
그런 모습은 불과 팬클럽 회원 뿐만이 아닌 일반 관객들이 보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弼님의 공연은 평화를 기원하는 PIL&PEACE 인데 현재 조용필님팬클럽은 평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생각은 불과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제가 하고픈말들 하나 하나 설명하고 가슴속에서 꺼내서 보여주지 않더라도 이제는 모두가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상반기는 팬클럽 위대한탄생과 미지의세계가 연대를 하여서 함께 프로그램을 짜고 행사진행을 했습니다. 이제 하반기 공연을 하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습니다.
그 시간에 세팬클럽 운영진들이 모여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여 서로 서로 조금씩 양보할 것은 양보를 하고 협조할 사항은 협조를 하여 대한민국 조용필팬클럽 시대에도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제가 잘 몰라서 저의 주장이 강했으며 제가 옳다고 앞장서서 나섰던 점들... 진정으로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반성할 부부은 방성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글이 얼마나 효력이 발생될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이런 심정을 토로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저는 무거운 십자가를 내려 놓은 심정이므로 그 하나만으로도 만족입니다.

그러나 하반기 PIL&PEACE 월드컵투어 에서는 팬클럽 부스가 거대하게 하나가 되어서 함께 상부상조하고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짹짹이가 미지의세계 부운영자를 그만 두더니 이제야 철이 들었나 보다 하는 분들도 계시리가 믿습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 그동안 팬클럽 활동에서의 짹이의 모습은 밝고 명랑하고 쾌활했지만 주로 자신의 만족과 그리고 즐기고 목표달성 등등...그런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좀 더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과 짹이랑은 참 안 어울리지만 어울려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뭐...그다지 아직도 익으려면 한참 남았지만... 겸속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조용필팬클럽 여러분! 우리 모두는 하나가 맞죠? 우리 하반기 플랭카는 " 우리는 조용필 팬이다 .우리는 하나다 " 뭐 이런 문구는 어떤가요?

하고픈말이 너무 많아서 몇시간을 떠들라고 해도 쉴새 없이 떠드는 짹이가 글고 표현을 하려니 참 길기만 하네요. 멋진 弼팬님들 나름데로 현명하게 잘 요약 정리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조용필팬클럽 회원 여러분!
하반기 투어를 앞두고 팬클럽 전체 엠티라도 떠나는건 어떨까요?
짹이도 엠티 가고 싶어요. 그리고 CEO 하루아침에 되는것도 아니잖아요.
물론 CEO의 꿈도 이룰께요. 일단 엠티 무쟈게 가고 싶거든요.
PIL&PEACE 세계평화기원...조용필팬클럽 전체 엠티 기대할께요.

너무나 너무나 긴글 읽어주신 弼팬님들께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용필팬클럽을 사랑합니다.

♡ 인천송도에서 弼님의 사랑스런팬 짹짹이 올림.

17 댓글

yammae

2005-06-14 21:39:21

누나 반갑습니다.

팬클럽운영자

2005-06-14 22:04:43

마음의 짐을 덜은듯해서 다행이다.
항상 걱정했거든.
떠난게 떠난게 아니라는걸 알기에 더욱더 힘들었을거란 생각을 많이 했다.

대구공연장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니가 원하는 아니 우리모두가 원하는 날은 꼭 올거라 믿고 있다.

더 이상 숨을 필요도 없고 너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짹아 힘내고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

필앤필

2005-06-14 22:23:45

짹이님 정말 반갑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짹이님 모습 한참 쳐다 봤죠.
반가운 마음에요.
하반기 짹이님의 모습 자주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짹이님이 말씀하신 필팬들의 바람직한 모습도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송도의 짹짹이님 화이팅!!!

가오리

2005-06-14 23:08:44

구구절절 짹이님의 글속에는 팬들과 우리 용필행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네요.. 그 마음 그대로 항상 변하지 않기를 바라고, 세 팬클럽간에
융화나 협조 문제는 서서히 풀려가리라 생각합니다..물론 좋은쪽으로~
각 팬클마다 저마다의 색깔이 잇다고 봅니다.. 이 바탕에는 이 색깔 저 바탕에는
저 색깔 어울리는 색깔을 틀릴수도 있거든요.. 억지로 꽤 맞추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색상이 나올수도 있고요.. 물론 한사람위해서 나아가는건데 인상 찌뿌릴
필요는 없겠지요~!!
차츰 차츰 좋아질거라 믿고 오랜만에 미세에 참새한마리가 날아와서 짹~짹 거리니까
사람사는 동네같이 느껴지네요..^^
대구에서 정말로 반가웠고, 하반기 공연때도 뵙기를 바랍니다~!@!

lhj

2005-06-15 02:10:28

짹짹이님 오랜만에 미지에서 글 보니 엄~청 반가워요.
CEO로 성공하시길 바랄께요...그러나 짬짬이 이곳에 글도 남기시고 필님 공연도 보시고 그러세요.
너무 일만 하시면 병나요. 보고픈 사람도 한번씩은 보고 살아야지요~~~
너무 당연한 말을 제가 너무 주제넘게 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불사조

2005-06-15 03:38:54

언젠가는 짹이님이 돌아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짹이님 언급했습니다만 저도 덧붙혀 한 말씀하자면
통합의 개념과 의미가 혼돈 되면서 오해의 불신이 생겨나지 않았나 봅니다.
통합이란 모든 팬클럽의 이름으로 된것을 내리고 하나의 이름아래
전체 팬클럽이 하나가되는것은 아니었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각자 현위치에서 색깔과 성향에 맞추어 활동을 하면서 공연이 있을때나
생신모임 같은것이 있을때 함께 의논하고 협조 하자는것이 통합의 의미라고 봅니다.
즉 예전의 필 21같은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서 펜클럽 전체를 통합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자는것이지요.
일련에 시행되고있는 미세/위탄의 홍보나 뒷풀이 같은것이지요.
아무튼 필님을 사랑하고 필팬을 통합하는데는 남녀노소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서로 부대끼며 살가운 애정으로 지내는것입니다,

아무튼 2005 월드컵 튜어가 평화와 사랑의 메세지를 의미하듯 우리팬클럽들도
사랑과 평화의 시발점이 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짹이님이 다시 미지를 찿아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송상희

2005-06-15 04:16:28

이야, 왜케 멋진거에요!!!

그 겨울의 찻집

2005-06-15 04:24:42

짹이님 너무너무 반갑고 못보게 되는줄 알고 걱정 많이 했는제 미세에 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저는 짹이님이 왜 글도 잘안님기시고 이상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시청에서 처음 봤지만 친근감이 들었어요 웃는 모습이 예쁘세요 더 좋은 활동 기되 할게요 하반기에는 저도 콘서트에 갈예정이에요 그때 뵈요~~~

하늘공명

2005-06-15 07:59:54

짹이님!!!!!!!!!!
반가워요!!!!!!!!!1
참말로 오랜만입니다.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그렇지만 원기회생? 하신것같아 아주 다행입니다.
(여기서 제가 잘모르는건 접어두고),
이렇게 가끔씩 얼굴?좀비추시와요!!

역시 즐거운미지가 더즐거워지잖아요?
지금하시는일도 열심히하셔서 꼭 성공하길 바래요.

짹이님의 오빠사랑과 가족사랑이 모두에게 전해져
다 잘될겁니다.
짹이님도 화이팅 입니다요? 또 만나요?

베고니아화분

2005-06-15 08:13:18

엠티? 오빠랑 같이갑시다,ㅎㅎㅎ

팬클럽운영자

2005-06-15 08:19:36

그럼 화분님도 가시게요? ㅋㅋㅋㅋㅋ 같이 갑시다. 푸핫..^^

박종영

2005-06-15 09:06:13

아~ 짹이님을 위탄에 영입키 위해 그렇게 노력했건만 수포로 돌아가다니!
좀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 했어야 했건만,....ㅠ.ㅠ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농담이구여..ㅎㅎㅎ....본래의 자리로 돌아오신 짹이님! 정말 반갑슴다.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말을 상기하며
여느때와 같이 씩씩하고 활기찬 모습 기대할게여.......^^*

피에수: 준현님은 좋겄수, 짹이 돌아와서리....흥~.....ㅡㅡ* (질투버전)

골뱅이

2005-06-15 09:10:36

오랜만이네요
짹이가 오니 너무좋네요
대구공연도 보시구 잘하셨어요

지오스님

2005-06-16 02:52:36

짹이님~
안 보이는 동안 국어공부 많이 했나 싶었더니
역시 [오타의 여왕] 자리를 고수하시려나 봅니다 ㅎㅎㅎ
그래요.이 모습이 짹이님의 모습이지요.
맘 고생 많았던 만큼 우리 필 팬클럽도 많이 성숙할수 있을겁니다!!!

밝은미소

2005-06-16 05:07:11

짹짹이님 정말로 반가워요
팬클럽 활동도 CEO 로가는 일부분이죠

토깽이

2005-06-16 22:27:09

그동안 시험공부때문에 유령회원처럼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짹이님의 글을 볼수 있게되서 너무 기뻐요
부운영자직 하시느라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을 텐데..
이렇게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 꼭 CEO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이 후기를 통해서도... 조용필님에 대한 쨱이님의 존경과 사랑이 아직도 활활 타고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어요^^ 헤헤
앞으로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할께요... 여름에 뵈요~

짹짹이님의 꿈★은 이루어진다!!

ohhogon

2005-06-17 08:16:39

짹이님 마음속 고생이 많으셨군요
말씀 안하셔도 혼자서 무거운 짐을 너무 오랫동안 지고 간다는 사실을

느낌으로나마 알수 있지요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셨지만 진정 마음으로 위로 해주지 못한점을 먼저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포용해주십시요

그나마 더욱 힘든일이 다가오기 전에 용단을 내린점은 높이 평가하고 받아 드링고 싶습니다
역시 미래 ceo의 자질이 미리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미지의 운영자로서 너무 힘들었던점을 함깨 하지 못했던점은
혼자서 지고 가는 짐이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구에서의 건강한 모습은 너무나 보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공연장에서의 모습은 또다른 감회이기도 하지요

이제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필님의 노래를 감상 해보세요
그 분의 영혼을 울리는 노래 소리와 함깨 한다면 결코 힘들지 않을거에요

함께 가요 그분의 노래와 함깨!!
필님의 노래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깨 같이가요!!

필님이 속초 공연에서 말씀 하셨죠?
여러분 저의 친구 맞죠? 하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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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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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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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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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현 1999-10-23 1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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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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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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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